"AA급 달걀이 3일 만에 B급으로?" 신선한 달걀 보관팁 4
사진=서울신문 DB
#온도는 0℃~4℃로
달걀의 품질과 신선도는 저장 기간 동안 온도, 습도, 상대습도와 취급 방법에 따라 달라진다.
AA급의 달걀도 37.2℃에서 3일, 23.9℃에서 9일, 15.6℃에서 25일이 지나면 B급으로 떨어진다.
달걀은 구매 후 0℃~4℃에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뾰족한 부분이 아래로
달걀은 뾰족한 부분이 아래로 향하게 해야 한다.
달걀 껍데기엔 7000~1만 7000개의 기공이 있어 공기가 드나들 수 있다.
뾰족한 부분을 아래로 가게 하면 달걀의 숨구멍인 '기실'이 위로 가게 되는데 기실이 위로 향해야 달걀이 숨을
쉬어 신선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사진=서울신문 DB
#씻지 말고 그대로
달걀 표면에 묻은 이물질을 닦아내고자 위생을 생각해 달걀을 씻어 보관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달걀 껍데기의 가장 바깥쪽에는 외부 미생물로부터 달걀을 보호하는 큐티클층이 있어 물로 씻으며
이 보호막이 파괴된다.
큐티클층이 파괴되면 세균을 포함한 오염 물질이 내부로 스며들 수 있어 오히려 위생에 안 좋을 수 있다.
#삶고 나서는 냉장고에 7일까지
달걀을 삶았다고 하더라도 냉장 보관을 해야 한다.
삶고 나서 냉장고 밖에 둔 달걀은 2시간 이상 지나기 시작하면 신선도를 보장하기 어렵다.
삶은 달걀(완숙)의 경우, 냉장 보관 시 7일 정도까지 보관할 수 있지만 3, 4일 정도 안에 먹도록 권장하고 있다.
가지뉴스
첫댓글 ᆢ
삶아도 냉장보관
해야 하는군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