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통산 3점슛 2위에 스틸에서도 순위권에 있는 한채진이 건재하고 이경은이 최근 몇 년 본 이경은중 최고 컨디션 같은데요 그렇다면 이경은 이상 가는 1번은 없습니다 국대 에이스 김단비 이적 올 떄 김단비의 후계자로 기대를 모았던 유승희 유승희 부상 중에 그 자리를 차지해버린 드래프티 김아름 앞선에서 막아주고 치고 달려주는 정석적인 스몰볼에 최적화된 포인트가드 강계리
그리고 계리, 승희는 삼성서 1번으로 키우던 선수들이라 둘 다 아무나 탑에 있으면 1번이 가능합니다
첫댓글 wkbl 포가는 이제 허예은인 듯 합니다. 박혜진은 2번이라 봐서~ ㅎㅎ
박혜진은 사실 이승아 은퇴하고 대타로 본 거고
우뱅 1번은 김진희잖아요
@칼윈 그렇죠~ 김진희가 1번인데... 요즘 작년같은 모습이 안나와서 아쉬워요...
패스 감각은 살아 있는데... 뭔가 잘 안 돌아가는 기분이에요...
김진희가 살아나야 패스 보는 맛도 생길텐데...
@우리김진희 김진희 퓨처스에서 어떻게 하나 보고 싶다는 게
작년에 보니까 패스가 정확하고 딱 좋은 위치에 가는데 좀 줘야 될 사람을 한 번 보면 시선이 꽂혀 있는 상태에서
한 번 고쳐 잡고 그대로 주는 게 있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받는 사람이 다 반발 빼주면서 잡고 있어요
이게 안정적으로 넣어 주기만 하면(마치 옛날에 이상민이 맥도웰 쓰듯)
다들 자기 수비 정도는 이기고 마무리 할 능력이 있으니 안정적인 투입을 주문 받았기 때문인 건지
아니면 원래 그렇게 한 쪽에 시선이 꽂히는 스타일인 건지
그게 궁금해서예요
만약 전자라면 최적의 패스 궤도를 가진거지만
후자라면 수비에서 특정하기 쉬워질 수 있습니다
전 1번을 볼 때 1층에 앉아서 보면서 선수 눈을 보거든요
어떤 선수가 시야가 넓은 줄 알았는데 의외로 제일 좁다는 걸 알고 나서 부터 이런 버릇이 생겼는데요
김진희는 전체를 보는 것 같다고 느끼진 않았어요
굳이 안 그래도 위치 파악이 다 되는 건지는 몰라도 그럼 보고 있던데에 계속 주는 게...
그래서 다른 구성에서는 어떤가를 보고 싶어요
축하합니다!! 그리고 kb는 질거같은 느낌이 전혀 안들더라구요.
질 방법이 없습니다
그나마 박지현 컨디션 올라오면 우뱅은 한번은 잡지 않을까 싶은데...
박지수가 골밑 공략하기 시작해서 이마저도 쉽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김진희 박지수를 막는다해도 강이슬이 또 있잖아요? kb는 시간갈수록 더 강해질거같아요
@카진 전 반대로 신한이 두번정도는 잡아주지 않을까 생각이듭니다
김애나 부상이 넘나 아쉬어요 ㅜㅜ
@칼윈 올시즌은 경기가 넘 정석대로 흘러가는것 갔아서 경기보는 잼이가 좀 떨어지네요
하워권팀 중워권팀들이 상워권팀들을 잡아주어야 좋은대요~ 그런날이 올려라요?
@보물섬 신한이 다크호스네요. 김애나 부상 진짜 안타까워요. 그래도 시즌아웃이 아니라서 후반에 돌아오면 더강해질거같아요
@보물섬 삼성은 확실히 그냥 유망주들 크는 재미로 봐야겠고요
(캡틴 힘내세요)
BNK는 이제 딱히 유망주들도 아닙니다 치고 올라가야 할 타이밍인데
안혜지도 진안도 확실히 늘긴 늘었어요 다만 여전히 우려되는 점도 있고 그래요
선수영입에 투자는 잘 했는데 좀 더 대어 스타급 보다는 중간 역할이 가능한 알짜 선수들로 둘 정도 영입이 더 필요합니다
하나원큐는...
여긴 안 됩니다. 안 되는 이유 대장경도 팔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가끔 KB도 잡는 팀이었는데
삼성과 BNK는 그래도 어느 정도는 올라올 가능성이 보입니다.
그리고 다른 세팀은 명확한 스타일의 장점을 가진 팀이죠, 지금 신한 농구가 예전 우뱅이 하던 농구란 닮았죠
이번 시즌은 판도의 변화를 점치는 시즌이 될 것 같아요
@카진 신한은 다크호스이나
다크호스가 아니라 봅니다
현역 통산 3점슛 2위에 스틸에서도 순위권에 있는 한채진이 건재하고
이경은이 최근 몇 년 본 이경은중 최고 컨디션 같은데요 그렇다면 이경은 이상 가는 1번은 없습니다
국대 에이스 김단비
이적 올 떄 김단비의 후계자로 기대를 모았던 유승희
유승희 부상 중에 그 자리를 차지해버린 드래프티 김아름
앞선에서 막아주고 치고 달려주는 정석적인 스몰볼에 최적화된 포인트가드 강계리
그리고 계리, 승희는 삼성서 1번으로 키우던 선수들이라 둘 다 아무나 탑에 있으면 1번이 가능합니다
김연희와 한엄지를 쉬게 해주면서도 이정도 뎁스입니다.
네임밸류도 화려합니다.
약할 거라고 생각한 게 로스터 펴 놓고 다시 보면 이상할 정도입니다
김연희 한엄지가 돌아오면 높이에서도 전혀 안 꿇리는 팀입니다
@칼윈 맞아요.
신한 선수구성도 좋아요.
@카진 선수구성도 좋고 감독도 신선하네요ㅋ
@보물섬 배구 라바리니 감독은 프로는 커녕 배구를 아예 해본 적도 없다고 하죠
잘하는 사람이 잘 가르친다는 아니라는 반증입니다.
구나단 감독처럼 공부하는 사람이 잘 가르치고 운영합니다
내가 선수 때 이렇게해서 잘했으니까 이게 맞아
이건 아니죠
구나단 감독 영상 편집도 직접 한다더라고요
@칼윈 선수가 신선한게 아니라
감독님이 신선하네요.
우리가 늘 봐왔던 감독이 아니라서 보기가
좋네오
@미미 전세계적으로 이렇게 하는데
한국은 왜 선수출신에 집착해 왔을까요
@칼윈 고정관념이죠
특히 우리나라는 그 틀을 깨기가 너무 힘들어요
@미미 심판 마저도 비선출이면 뭘 알고 보겠냐고 무시를 하기 때문에 비선출 심판 안 뽑는답니다
근데 심판부장도 지내신 장준혁 심판 비선출이거든요
선수들이 의외로 그렇게 잘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아요 그냥 되서 더 연구 안 하는 사람 많거든요
좀 떨어져서 볼 줄 알아야 되는데
야구 고척돔 1층 벽에 이런 말이 쓰여 있죠
선수들은 평생 해 온 게임에 대해 놀랄만큼 무지하다
그러니까 선수파악도 못 하고 전술 변화도 못 하는 감독이 실제로 있는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