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이 있는 상태에서 이정현에게 6억넘게 배팅한 저의가 뭔지 궁금합니다. 지금도 에너지레벨이 떨어지고 외곽수비 안되서 3점 얻어 맞고 지는 경기가 태반인데 이해가 안됩니다.
이상범 감독의 의도를 다음과 같이 추측해봅니다.
1. 우승에 조급해져 익숙한 성공 방식의 답습
2. 허웅으론 리딩이 안되서 강상재, 김종규 동시 활용이 안되므로 패스가 되는 이정현의 영입
3. 허웅이 떠나는게 확정이라 데이원과 1번가드 싸트 후 이정현으로 2번 가드 보강
만약 이정현이 왔으면 이후 샐캡과 로스터, 팀 디펜스 작살나는건 확실했을거 같아요. 이상범 감독이 조급함에 지배되어 악수를 계속둘까 걱정입니다.
여기계신 분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 궁급합니다 ㅎ
첫댓글 아직은 젊고, 이제 전성기가 시작되는 허웅이 있는데 이정현 데려오려 했던 건, 과거 인삼신기 시절의 추억 팔기죠. 이제 좀 질립니다. 김태술, 박찬희에 이어 이정현까지.
이상범이 나가야하는데...어휴...
저도 허웅나가고 이정현 왔을거 생각하면 ㅜㅜ
디비는 젊은 fa선수들에게 매력적인 행선지가 아니라
이정현이라도 베팅하자 싶은듯 합니다 ㅜㅜ
허웅 못잡을것같아서 배팅한거 아닐까요?
이정현을 잡았다면 박찬희를 안잡을거고.
김종규랑 투맨게임하면 못막을거고
정호영 이준희가 출전시간 나눠뛰면서
이정현한테 많이 배울수있는
기회였다고 봐요
7억 배팅한팀도 있는데 6억은 뭐....
허웅을 못잡으니까 그런듯요.. 데이원 거의확정이라 보지않을까요.. 허재가 데이원에있는데..농구판에선 데이원갈것으로 보겠죠
이상범감독은 자기가 못 품으면 다 버려요. 좋게 말하면 놓아주는거구요...
7억뜨길래 몇몇 팀이 6억대 질렀나보다 하긴 했네요.그중 하나가 디비 였군요.디비는 그럴 상황이 아닐텐데
모든분들이 그렇겠지만 인삼신기시절이나
버튼이뛰던 원주에서의 첫시즌까진 참 좋게봤는데
성적을떠나 갈수록 원하는컬러나 플랜이 뭔지
도통 이해가가질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