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예요..^^
어제 더블헤더는 결국 1승 1패..
4사구 14개와 삼진 14개가 나온 널뛰기 투구 내용..
어차피 더블헤더는 2패만 아니면 되요..
오늘 임기영 선수가 잘 던져주고.. 타선에서 5점 이상만 뽑아주면 수월해요..
터커 선수가 빨리 감을 찾아줘야 하는데..
어제 이의리 선수의 투구를 보면서..
역시 투수인가.. 역시 야구는 투수력인가 생각을 했어요..
저는 현재까지도 기아가 김도영 선수를 지명해야한다 보는데..
현종이가 없는 상황이고 이의리 문동주 선수라면 이건 5년 안에..
한국판 랜디 존슨과 커트실링을 볼 수도 있다 생각해서..
근데.. 한편으로는 의리 선수가 있으니 제 2의 종범이 형이라는 김도영을 선택해도..
문동주는 또 진흥고라..
문동주와 김도영을 생각하면 93년도의 종범이 형과 대진이 형이 떠올라요..
마지막 1차지명이니 욕심 같아서는 2명 모두를 뽑게 해줬으면 하는 생각도 있는데..
어쨌든 어제 이의리 선수 투구를 보며 역시 야구는 투수가 잘 던져줘야 한다는 걸..
물론 저도 야구는 투수라 생각해요..
그래서 참.. 누굴 선택하더라도 옳은 선택임과 동시에 아쉬움을 느낄 듯한.. 네..
문동주가 온다면 부상은 걱정치 않아도 될거예요..
제가 응원하는 우완은 전부 부상이었는데..
저는 대진이 형을 마지막으로 그 어느 누구도 대진이 형만큼 응원치 않기로 마음 먹었으니까..
대진이 형 부상, 진우 부상, 석민이 부상, 기주 부상, 신용운 부상, 이범석 부상..
환장할 노릇이죠..
그럼.. 이만.. 안녕히계세요..^^
bjsmtown. 배 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