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jpg나 png 같은 것이 "이미 그려진 그림"을 담은 파일이라면, svg 같은 것은 "눈 앞에서 그려서 보여주기 위한 절차"를 담은 파일이라고 보면 될 듯하네요. 설명을 보면 그 가끔씩 엑셀이나 다른 연산 프로그램에서 함수로 그림 그리는 장난 치는 거랑 원리상 같겠네요.
가령 위키피디아 svg 이미지가 원본인 파일들을 png로 취할 때도 링크주소에서 "1084px" 식으로 쓰인 부분의 숫자를 바꾸면 거기에 맞추어 크기가 조절되어 나오던데, svg 파일 속 수식에 그 수치를 넣어서 그려 보여주는 방식이라서 그런 모양이에요. 가끔 너무 크기 줄이면 뭔가 도면에 표시한 것처럼 나오는 것도 그래서인 듯.
우리가 아는 픽셀 그래픽은 기본단위가 1픽셀이기에 큰 그림일수록(정확히는 픽셀 수가 많을 수록) 용량이 커지죠. 반면에 벡터 그래픽은 점과 선의 규칙과 연산을 정보로 담기 때문에 크기보다는 복잡도가 용량에 큰 영향을 줍니다. 그렇기에 단순한 로고 등은 벡터 그래픽으로 그리는게 용량 면에서도 우수하고, 또 로고는 그 특성상 다양한 크기로 사용될 일이 많기에 크기를 늘려도 계단현상이 없다는 점에서 유리하죠
첫댓글 jpg나 png 같은 것이 "이미 그려진 그림"을 담은 파일이라면, svg 같은 것은 "눈 앞에서 그려서 보여주기 위한 절차"를 담은 파일이라고 보면 될 듯하네요. 설명을 보면 그 가끔씩 엑셀이나 다른 연산 프로그램에서 함수로 그림 그리는 장난 치는 거랑 원리상 같겠네요.
가령 위키피디아 svg 이미지가 원본인 파일들을 png로 취할 때도 링크주소에서 "1084px" 식으로 쓰인 부분의 숫자를 바꾸면 거기에 맞추어 크기가 조절되어 나오던데, svg 파일 속 수식에 그 수치를 넣어서 그려 보여주는 방식이라서 그런 모양이에요. 가끔 너무 크기 줄이면 뭔가 도면에 표시한 것처럼 나오는 것도 그래서인 듯.
우리가 아는 픽셀 그래픽은 기본단위가 1픽셀이기에 큰 그림일수록(정확히는 픽셀 수가 많을 수록) 용량이 커지죠.
반면에 벡터 그래픽은 점과 선의 규칙과 연산을 정보로 담기 때문에 크기보다는 복잡도가 용량에 큰 영향을 줍니다.
그렇기에 단순한 로고 등은 벡터 그래픽으로 그리는게 용량 면에서도 우수하고, 또 로고는 그 특성상 다양한 크기로 사용될 일이 많기에 크기를 늘려도 계단현상이 없다는 점에서 유리하죠
갸아아아아악.....
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