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문성곤, 오세근의 fa 계약이 남아 있습니다.
부디 제발제발 계약 안했으면 좋겠어요
fa 연봉도 박하고 인센도 짜게 주는데 남을 이유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다음 시즌엔 굳이 부상 달고 열심히 할 필요도 없어요..
부상 핑계대고 1~4라운드 몸 관리 하다가 5~6라운드 빡시게 뛰어서 건재하다는 것만 알리면 됩니다.
그럼 fa때 문성곤도 6~7억, 오세근도 짧은 계약이면 5~6억 도 받을 수 있을 듯요.
혹여나 인삼이 fa 잡는다고 계약 쎄게 때려도 남질 않기를 빕니다.
같잖은 핑계 대면서 깎으려고 할거에요.. 더불어 선수들 최종 목표인 우승인데 이 팀에선 그런건 없으니까
더 선수 가치를 챙겨주는 팀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매년 셀캡의 80%도 안채우는 팀인데 남아 있으면 고생만 하고 선수 생명만 줄어듭니다..;;;
변준형 선수도 군대 갔다와서 덩크나 블락 같은 무리한 플레이 말고 몸관리 잘하다
fa 때 바짝 잘 하면 됩니다. 다른 팀에서 알아서 잘 대우 해줄 겁니다.
선수들이 대충해도 아마 인삼팬중엔 욕 할 사람도 별로 없으니 이미지 관리 생각할 필요도 없죠.
그 동안 선수들을 어떻게 대해 왔는지 아니까 팬들도 이해 할 거라 생각해요.
그 동안 20년 넘게 한 팀만 바라보면 팬질했는데
프렌차이즈인 문성곤, 오세근이 떠나길 바랄 정도로 인삼의 행보는 막장입니다.
부디 선수들 내년까지 몸 관리 잘 하다가 내년에 행복 농구하러 떠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저도 변,전,문,오 다 떠났으니 미련 없이 농구팬 그만 둘 수 있어서 행복할 것 같네요^^;;;
첫댓글 전삼식 단장이 있는한 선수 입장에서
남을 이유가 없는 팀이죠
우승-준우승감독 안잡고 우승해도 샐캡 80% 소진하고
거지같은 옵션으로 몸이 재산인 선수들 몸 갈아넣고
무엇보다 팀이 생각하는 때가 아니면 기회가 와도 우승 의지가 없는 팀.....
김승기 감독 부임이후 한시즌 제외 모두 플옵 4강이상 가서 성적이 우스워 보이겠지만
전성현 못잡고 문성곤 떠나고 양-오 은퇴하면 10년 암흑기 금방입니다
그땐 전삼식이란 사람은 팀을 떠났을테고 정신차리고 보면 약팀이 되어있겠죠
프로 스포츠에 대해 이해도가 1도없는 사람이 단장이 되면
팀이 어떻게 망가지는지 여실히 보여주고
다른팀들도 반면교사로 삼길 바랍니다
우승-준우승으로 선수들 분위기도 좋고
로스터도, 역할 분배도 좋은데 여기서 리셋 버튼을 누르는 바보 구단이 어디 있나요??? 참..
무엇보다 선수 귀한 줄 모르는 것도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