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여러 지도는 대동여지도를 만들기 이전의 조선의 지도입니다.
대동여지도를 보면 일제의 왜곡이 여기서도 나타납니다.
김정호의 혼자 힘으로 걸으서 발품 팔아서 나온게 대동여지도라는 말을 합니다.
언뜻 그의 열정에 고개가 숙여지는 대목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조선은 김정호같은 헌신적인 지도제작자가 1861년 지도를 제작하기 전까지에는
제대로된 지도 한장 만들지 못한 나라라는 의미를 내포합니다.
마치 이순신제독이 비록 훌륭한 성웅이지만 조선이 가진 우수한 함선과 무기 체계등의
선진 문화와 역량을 무시하고 일본 극우들이 한 인물의 요행에 의해 임진왜란에서
조선이 승리했다라는 식으로 밀어 붙이는 비유와 같은 사례이지요.
<김정호는 이미 이전의 조선의 다양하고 훌륭한 지도 제작 데이타를 바탕으로
대동여지도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흥선대원군이 이런 김정호를 지도를 불태웠다라는 소리도 합니다.
이건 더 웃긴 이야기죠. 조선은 고려시대의 풍수지리적 사상에 의거하여 지리에 대한
관심과 학문적 체계가 계속해서 높아진 나라입니다.
이는 마치 이순신 제독이 수군을 없앴다라는 소리와 같은 말입니다.
첫댓글 조선이 초기 강병 2,30만을 운용한 군사대국에서 이후 평화에 안주하며 중기와 말기에 너무 안이하게 군사력을 등한시 하여 임진와 일제 35년의 치욕으로 우리 역사에서 가장 찌질한 대접을 받고 있지만 조선는 법제, 문화, 사상, 도덕,교육,과학,도시등 다방면에서 매우 선진적인 나라였습니다. 그리고 근세 당시 세계에서 이런 단일 국가규모로 이정도의 선진 대국은 몇손가락을 뽑을 정도입니다. 지금으로 치면 G7에 해당하는 선진대국의 나라였으며 실제 조선은 여진과 왜국, 동남아등 스스로 대조선이라는 황제적 지위로 또 다른 동아시아 외교 질서를 구축하고 있었습니다.
요새 사람들 잘못된 식민사관을 답습하고(본의아니게..) 조선을 너무 무시하는데 안타깝습니다.
헉~~ 대마도 우리땅이다................. 사실 우리나라 역사 한번 디집어업고 다시 사실에근거한 재조정 돼야 되지않나요? 이건 뭐 새로운 역사가 계속 나오니.. 어느게 진실인지..ㅎㅎㅎ 물론 승자에 기록이 역사라지만...
내놔~
글쿤요... 중요한거 배우고 갑니다..
대마도 내놔라...니들이 좋아하는 국제 재판소가서 대마도 가려 보자 이놈들아
222222222222
지도상으로 대마도가 조선영토가 맞군. 언제 왜구손에 넘어갔을까????????
333333333333333333333333내놔라~이 왜구들!!!
만주를 비롯한 북방을 등한시한 조선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군요.
고려시대까지도 요동은 고려인들이 많이 거주하면서 거의 고려 자치구였습니다.원나라 쿠릴라이 시대에는 고려는 심양왕을 겸합니다. 고려말 요동 정벌에도 고려백성을 안녕게하기 위한 개념이였지 실제 요동을 새로 개척하는 개념이 아니였죠. 조선시대에 와서는 수천년 부터 요동이야 고조선 고구려 발해 금으로 이어진 역사에 고려로 이어졌고..명에게도 요동은 그야말로 먼 동쪽이였습니다.이성계 때만해도 여진족은 이성계 군벌의 무력 기반이였고 여진족은 조선에서 벼슬을 받으면서 활동합니다. 왕자의 난 이후 관계가 냉각되었지만 세종때에도 여진족은 조선을 통해 말등 무역을 했고 조선은 여진족에서 받은 말을 명나라
에 10배의 선금으로 후려 먹는 장사를 했지요..즉 여진족은 여전히 조선의 통제아래에서 꾸준히 관계했습니다. 물론 앞서 요와 송을 멸망시켰던 금나라를 보면 최고 황제는 신라인에 황비는 발해인들이 연계한 나라였습니다. 후금은 야인 취급을 받았지만 임진난에서도 조선을 모국처럼 여기고 있던 종족이 여진족. 조선중기에 가서 만주와 여진에 대해 야인취급을 하다 후기에 가서 다시 조선의 백성들이 만주로 들어가면서 만주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오늘날 조선족 자치구도 그런 연장선에서 나왔지요.
1402년이면 평안도와 함경도의 상당부분이 아직 조선에 의해 수복되지 않았을 시기인데도 조선영토로 그려져 있는데 왜 그런지 혹시 아시나요? 국경으로만 따지자면 1400년대 보다는 1500년대에나 그릴수 있는 지도인것 같은데...
역사스페셜 한번 보셨음 합니다. 일본이 어떤식으로 국민과 정부를 반목시키는지....물론 무능하기도 지들 잇속만 챙기는 족속들도 있었지만 진심으로 나라를 위해 일했던 분들도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들이 자랑스러워할 문화를 이루어 놓은 겁니다.
지도를 보니 간도는 조선땅이 아니었군요.
?? 저건 조선 후말의 지도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