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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1월초에 무릎에 통증이 있었지만 2주정도후 통증이 없어져 병원진료를 미루다가 |
1주후 계단이용시 무릎통증이 재발하여 2월초 동네 작은병원에서 진료를 하였습니다. |
천자 확인시 핏물에 섞여나오니 MRI 검사 및 물리치료후 좋아지지 않으면 수술을 해야한다고 |
진료를 마치고, 다음날 좀더 큰 병원에서 MRI 확인결과, 연골 열상으로 진단받고, 2월 12일 |
관절경수술을 받았습니다. 관절경 수술중 전방십자인대의 부분 파열도 확인이 되었지만, |
연골 절제 수술만 받았습니다. |
전방 십자인대는 언제 다쳤는지도 모르고 지내다가 관절경 수술중에 알았지만.. 제가 궁금한것은 |
MRI 확인시 전방십자인대 파열은 확인을 못하고, 연골 절제술만 시행한 부분에 의문이 생기네요. |
재활 치료후 인대 재건 수술을 한번더 하자고 하는데, MRI 확인으로 전방십자인대와 연골 두가지를 |
확인되었다면 한번만 수술했으면 되는데, 또한번의 수술과 재활치료를 해야한다는 스트레스와 |
비용 부담도 됩니다. |
의사가 MRI 판독을 잘못한건지… 아니면 MRI 상으로도 전방십자인대 파열의 진단이 어려운건지요. 혹시 연골 제거 수술한지 한달가량 되는데, 바로 인대 재건수술이 가는한지도 궁금하네요 |
병 명 : 내측 측부인대의 외상성 파열 |
전십자인대의 파열 |
현재 무릎관절 연골의 열상 |
※ 7~8년전 교통사고로 무릎옆쪽을 받쳤으나 그당시에는 뼈의 실금만 확인했고, 인대는 확인을 |
못했는데 아마도 그사고로 전방십자인대가 파열 되었을것 같은 의심만 가네요…현재 인대는 파열된 부분이 옆쪽으로 붙어 있어요...ㅜ.ㅜ |
첫댓글 시간이 되고, 복합적인 손상이 겹치면서 발생한듯 합니다. 연골은 관절연골인지 반월상연골인지 궁금하네요, 일단 mri로 전방인대 파열진단..가능합니다. 결과를 진단하기 위해서 하는 검사가 mri 죠, 다만, 초점이 연골쪽으로 맞춰줘서 그런건지 어떤지는 모르겠네요. 일단, 십자인대 완전파열이라고 한다면, 재건술을 시행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무릎에 대한 전문 병원에 가셔서 제대로 진료받고, 치료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좋은결과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