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최근 보간복지부 발표 '4차 중환자실. 3차마취.10차 급성기 뇌졸증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으로 1등급을 획득, 안전한 진료환경과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번 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수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수
중환자실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 여부 등 7개 지표를 평가했다.
부천병원은 특히 이번 4차 평가에서 평가지표로 새롭게 도입된 '중환자실 사망률' 지표에서 2.5%로 가장 높은 A등급을 받았다.
이는 상급종합병원 평균 중환자실 사망률인 6.5%와 비교했을 때 현저히 우수한 수치다.
3차 마취 적정성 평가는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 시간
회복실 운영 여부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등 9개 지표를 평가했다.
부천병원은 14명의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와 7종의 특수 장비를 갖추고, 통증글리닉과 진정센터, 회복실,
무수혈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심폐 혈관 수술, 소아 수술, 간.신장 이식 수술, 뇌혈관 수술, 다빈치 로봇수술 등 고위험 마취에서도
안전하고 수준 높은 마취를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10차 급성기 뇌졸증 적정성 평가에서는 10회 연속으로 1등급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주요 평가지표는
전문인력 및 시설 구성 여부
혈전용해제 투여율
조기 재활 평가. 실시율 등 6개였다.
부천병원은 지난 7차 평가부터 연속 4회 연속으로 상위 20%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급성기 뇌졸증 치료 잘하는 병원'임을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문종호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이번 4차 중환자실.3차 마취.10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으로
1등급을 받은 것은 우리 병원의 의료진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다.
앞으로도 환자들이 안심하고 차료받을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 질 개선과 환자 안전 강화를 위해 끊암없아 노력하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