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에 TV동화 행복한 세상에서 '소중한 우정'이라는 제목으로 조던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간략한 줄거리를 말씀드리자면...
프로 입단전 경제적으로 힘들게 생활한 조던이 어렵게 마련한 비행 경비로 시카고에 도착합니다.
하지만 구장까지 갈 차비가 없었던 조던은 어떻게할지 고민하다가 택시를 타기로 결심합니다.
"전 시카고 불스의 마이클 조던이라는 선수입니다.제가 지금은 차비를 드릴수없지만 훗날 꼭 차비를 드릴테니 저를 태워주세요."라는 말을 택시기사들에게 합니다.
하지만 많은 기사들은 그냥 무시하고 지나갔죠.
마음만 조리고있던 조던은 다행스럽게도 맘 좋은 기사를 만나 택시를 타고 구장까지 가게 됩니다.
그 이후 말로 표현하기도 힘든 멋있는 플레이로 전세계를 열광하게한 조던이 태어나게되는거죠...
훗날 조던은 그 택시기사를 찾았고..그 택시기사에게 자신의 출전하는 경기의 평생입장권을 감사의 표시로 전달했다는군요..(홈경기 티켓이겠죠?)
우리 시대 영웅인 조던에게도 그런 말하기힘든 힘든 상황이 있었다는것에 너무나 인간적인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가슴이 찡해지더군요..감동적이었습니다.
음.. . 그다지 현실적이지 못한 이야기 입니다. 조던은 이미 대학시절부터 스타였고, 느바입단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아온 스타였습니다.당시 느바 드래프트는, 하킴이냐, 샘퍼킨스냐.. 조던이냐..를 놓고 전국적으로 시끌벅적했었고..당시 시카고사는 수많은택시기사들이 불스에 드래프트된 조던을
미국 사람들은 미국 내에서 아무리 유명한 사람이더라도 자기 관심 분야가 아니면 모르는 경우가 많은 걸로 아는데...예전에 인지도 조사였던것 같은데, 누가 1윈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50%를 못넘겼던 걸로 기억 합니다. 그 당시면 미디어 발달도 별로였고 NBA가 최고 인기 스포츠도 아니였으니 가능한 얘기인듯 싶은데..
미국사람들은...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앨리트들은 정말 똑똑하지만, ) 평균적으로 무식한 사람들도 많은데..그래서 기본상식이 부족한 사람들이 많죠..하지만, 유일한 예외가..바로 스포츠입니다. 정치, 경제,심지어 지네들 먹고사는것보다 미국인들이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열광하는게 바로 스포츠죠(서민들의 경우)
조던은 당시 드래프트때 하킴, 샘퍼킨스와 함께 큰 하이라잇을 받은 선수입니다... 르브론이, 클블에 있는 비행장에서, 서있는데 수많은 택시가 그를 다 못알아봤다..혹은 무시했다... 글세요..장님이 아니거나, 산에서 도딱다가 내려온 경우가 아니고서야 그런일이 일어날순 없죠..스포츠스타에 죽고사는게 미국인들인데
미국도 안가본 제가 할말은 아니지만...-_-;; 그 당시면 야구의 인기가 훨씬 더 많고 ncaa 스타라곤 하지만 비틀즈도 모르는 사람이 있는게 미국인데..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미화되고 과장된 측면이 없진 않다고 생각되지만 구단에서 차도 안 보내준 상황이라면 그 당시 선수들의 상황이 열악했다고
말도 안되는 일이죠..차비가 없을만큼 열약하다..?당시 조던은 올림픽대표는 물론 전체지명 ,ncaa우승....그리고 이미 대학시절부터 미국에서 제일 잘팔리는 스포츠 매거진에 표지모델로도 등장했었습니다..뭐 택시기사들이 몰랐다고 쳐도, 차비가 없다는건, 정말 있을수 없는 일이죠(지갑을잃어버렸다면몰라도)
첫댓글 그래도 ncaa에서 날렸을텐데.. ㅋ 아닌가-_-;; 어쨌든 기사가 보는눈이있군요... 대어를 알아보다니..ㅋ
음.. . 그다지 현실적이지 못한 이야기 입니다. 조던은 이미 대학시절부터 스타였고, 느바입단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아온 스타였습니다.당시 느바 드래프트는, 하킴이냐, 샘퍼킨스냐.. 조던이냐..를 놓고 전국적으로 시끌벅적했었고..당시 시카고사는 수많은택시기사들이 불스에 드래프트된 조던을
그냥 무시하고 지나갔다는건 좀 이해하기 힘들군요 대학시절때 이미 스포츠 일러스트래이트라는 당시 최고의 스포츠 전문잡지의 표지모델로도 나온적이 있었죠..그런 선수가 비행장에서 경기장까지 갈 차비가 없었다는것은 말도 안되죠
이 얘기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저도 ncaa에서도 유명했고, 올림픽까지 출전했던 조던이 경제적으로 궁핍해 택시 탈 돈도 없었다는게 잘 이해가 안가더군요...진짠지 아닌지는 모르죠...암튼 감동적인 얘기간 합니다.
아마 지갑을 잃어버렸다는지.. 당장 낼 차비가 없어서 "시카고의 조던입니다..."라는 말로 대신 그 상황을 넘겼고 후에 조던이 그 택시기사에게 고마움을 표현한..정도인데..이야기를 더 감동적으로 만들기 위해 약간 미화시킨듯 싶습니다.
아~이이야기기군요그분 한국분입니다 아직도 친분을 유지하고 있구요
조던이 흑인이라서 무시당했겠죠.
이거 유명한 줄 알았는데... 전에 어떤 책에서도 소개된 일화군요... 어떻게 보면 윗님들 말씀처럼 신뢰성이 좀 떨어지는...
흑인들이 당시 지금에 비해 많이 차별당하던 시절이였지만, 그대로 스포츠스타들같은 경우엔 예외였었죠..
조던의 이야기는 아닌걸로 아는데요.. 조던을 띄우기 위한 이야기라고 들은것 같은데.. 자세히 아시는분 설명이 필요할듯..
저도 이 이야기를 어디선가 한 번 본 것 같은데... 어디서 봤지???
저도 이 얘기들었는데 아마 사실은아닐껍니다...사실이었으면 좋겠지만...음...
저두요.. 저두 이얘기 듣고 약간 의아했다는.. 별생각을 다했죠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출신이라 시카고 사람들은 몰랐나? 하는 생각까지 했다니까요 그래도 드래프트 3위인데 사실무근까지는 아니라도 약간 오바한게 있다고 봅니다
미국 사람들은 미국 내에서 아무리 유명한 사람이더라도 자기 관심 분야가 아니면 모르는 경우가 많은 걸로 아는데...예전에 인지도 조사였던것 같은데, 누가 1윈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50%를 못넘겼던 걸로 기억 합니다. 그 당시면 미디어 발달도 별로였고 NBA가 최고 인기 스포츠도 아니였으니 가능한 얘기인듯 싶은데..
과연 관심분야가 아니라고예를 들면nhl의 하키 황제 슈퍼마리오 마리오 르뮤같은 선수를 모를까요??
미국사람들은...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앨리트들은 정말 똑똑하지만, ) 평균적으로 무식한 사람들도 많은데..그래서 기본상식이 부족한 사람들이 많죠..하지만, 유일한 예외가..바로 스포츠입니다. 정치, 경제,심지어 지네들 먹고사는것보다 미국인들이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열광하는게 바로 스포츠죠(서민들의 경우)
조던은 당시 드래프트때 하킴, 샘퍼킨스와 함께 큰 하이라잇을 받은 선수입니다... 르브론이, 클블에 있는 비행장에서, 서있는데 수많은 택시가 그를 다 못알아봤다..혹은 무시했다... 글세요..장님이 아니거나, 산에서 도딱다가 내려온 경우가 아니고서야 그런일이 일어날순 없죠..스포츠스타에 죽고사는게 미국인들인데
윌킨스는......더 전인뎅...(정확한 연도는 기억이 가물가물...ㅡㅡ;;;) 태클은 아님니다~
미국도 안가본 제가 할말은 아니지만...-_-;; 그 당시면 야구의 인기가 훨씬 더 많고 ncaa 스타라곤 하지만 비틀즈도 모르는 사람이 있는게 미국인데..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미화되고 과장된 측면이 없진 않다고 생각되지만 구단에서 차도 안 보내준 상황이라면 그 당시 선수들의 상황이 열악했다고
생각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_- 뭐 논쟁삼을만한 일도 아니긴 하지만요...
말도 안되는 일이죠..차비가 없을만큼 열약하다..?당시 조던은 올림픽대표는 물론 전체지명 ,ncaa우승....그리고 이미 대학시절부터 미국에서 제일 잘팔리는 스포츠 매거진에 표지모델로도 등장했었습니다..뭐 택시기사들이 몰랐다고 쳐도, 차비가 없다는건, 정말 있을수 없는 일이죠(지갑을잃어버렸다면몰라도)
당시 휴스턴은 수퍼가드 조던이냐..아님 하킴이냐를 놓고 엄청 고민했고..결국, 농구는 센터싸움이라는 공식에 맞게 하킴을 1지명으로 선택했었죠..아마 유잉이나 로빈슨이 같은해에 드래프트였어도 조던을 제치고 1순위지명됬었을것입니다. 그만큼 농구는 센터싸움이라는게 공식처럼 되어있던 시절이라서요
암튼 이 이야기 자체가 완전허구는 아닌듯하네요. 다만 어디까지가 썰이고 어디까지가 진실인지가 확실치 않을뿐...;;
드래프트 3위죠~~~^^
ㅡ.ㅡ; 이야기 들은적은 있는데..이게 조던이었나? 음..그때 재수없어서 돈이없었거나.아니면...미국땅이 워낙에 넓다보니 시간은 없지 돈은 거기까지 갈 택시비가 없지..그래서 그랬을수도있겠네여~
앗 나도 택시기사가 되고싶다~!
인빈스블님 전 마리오 르뮤 누군지 첨 들어보는데요 ㅅㅅ;;; 하키는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현욱님 여기계신분이 관심없다고 르뮤모르겠냐고 하는게 아니라 미국인 중에서얘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