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후 2시 부터 여자컬링선수권대회 결승전을 시작합니다. 춘천시청의 '팀 민지' vs 경기도청의 '컬스데이'가 맞붙습니다.
'팀킴'은 준결승에서 '컬스데이'에게 완패를 하고 말았죠. 스킵 김민정이 출산으로 결장을 하고 영미가 스킵으로 나섯는데 전력 공백이 컷네요.
'팀킴'은 모두가 아는 강릉올림픽의 영웅들이죠.
'컬스데이'는 소치올림픽에 처음으로 본선진출한 원조격인 팀이고 '팀민지'는 봄에 있었던 세계선수권에서 동메달을 기록한 팀입니다.
노련미의 '컬스데이' vs 당돌한 '팀민지'
스킵 김민지의 거침없는 플레이를 조금 후 결승에서 볼 수있습니다.
컬링은 관람하기에 굉장히 재미있는 종목이기도 하면서 여자양궁과 여자골프에 이어 세계를 제패 할 종목입니다.
현재 전력상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 메달은 말도 안되는 기적 같은 사건입니다. 이걸 해내고들 있죠.
첫댓글 😁
보셨군요? 팀킴은 현재 전력이 영... 어렵네요.
.평창올림픽 준결승 일본전에서 팀킴의 마지막 스톤은 예술이자 마법이였지요
팀킴 보다 정교함에서는 컬스데이가 약간은 우세하고 파괴력은 팀민지가 우세하지않을까...싶죠. 아무튼 조금 후에 볼만 할것 같네요.
예선에선 컬스데이가 이겼는데 재대결은 어떨지.
팀킴은 컬링협회와의 마찰로 연습을 제대로 못했죠.
안경언니가 출산으로 빠지기도 했고,,,,
국내 국대 선발전이 세계대회 만큼 어려운 것을 보면서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