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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가벽으로 쓸 서랍장을 리폼하고 나서 현관쪽 앞에 두었는데 가로폭이 조금 아쉽더라구요. 서랍장이 조금 더 넓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래서 DIY반제품을 이용해서 리폼했던 서랍장 옆에 놓아두기로 했어요. 리폼했던 서랍장 옆에 둘 거라 리폼한 서랍장과 같은 분위기가 나도록 페인트를 칠했네요. 옆에 두고 보니 제가 원하는 만큼 가려주고 수납도 여러 가지를 할 수 있어서 딱 좋으네요. DIY반제품으로 만든 칸칸이 수납할 수 있는 수납장이에요. 요렇게 저번에 리폼한 서랍장 옆에 두어 현관문 앞을 싹 가렸어요. 옆에서 보면 요렇게 되요. 수납장 옆 부분이 썰렁해서 조그마한 쿠션도 달아주었죠. 칸칸 수납장이라 생각보다 수납할 공간이 많네요. 전 잔짐들이 많아서 요런 수납장이 많이 필요하거든요. DIY반제품을 주문하면 요렇게 와요. 조립설명서가 같이 오니 초보자도 그리 어렵지 않지요. 작은 가구의 경우는 먼저 조립을 하고 나서 페인트칠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느 정도 덩치가 있는 가구는 페인트를 칠하고 나서 조립하는게 더 편하답니다. 요 가구도 물론 후자의 경우로 만드는게 더 편해요. 수납장 안에는 진한 스테인을 칠했어요. 요렇게 2회 칠한 다음에 샌딩 수납장 겉은 더클래시 8000-N 페인트를 썼어요. 저번 서랍장 리폼할 때 썼던 페인트에요. 브라운 빛이 살짝 도는 짙은 그레이 색상의 페인트랍니다. 샌딩한 다음 페인트를 1회 더 칠해줍니다. 수납장 문짝은 더클래시 1502-Y 페인트를 썼어요. 아주 약간 회색빛이 도는 아이보리 계열의 페인트에요. 아이생각 우드바니쉬를 칠해주고요. 이제 조립하기 명찰 손잡이를 달아주면 요렇게 완성입니다. 은근 여러 가지 수납이 될 거 같아요. 문짝에는 일부러 빠찌링을 달지 않았어요. 문짝에 빠찌링을 달지 않으면 요렇게 문이 살짝 걸쳐져서 옆에서 보면 더 이쁘더라구요. 요렇게 리폼한 서랍장 옆에서 같이 가벽의 역할을 해 줄 수납장... 수납을 잘 부탁하고 싶지 말입니다. 수납을 부탁해~~~ ※ 이 포스팅은 홈앤톤즈 멘토활동으로 페인트를 지원받아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
출처: 히히제로의 핸드하우스 원문보기 글쓴이: 히히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