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망명 정부달라이 라마 성하의 중앙티베트행정부, Tibetan Government in Exile
반세기가 넘는 티베트 독립의 꿈이 살아 있는 곳
맥그로드 간즈와 다람살라 사이에 있는 티베트 망명 정부는 의회, 교육부, 재무부, 복지부 등의 정부 부처로 구성되어 있다.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독립의 꿈을 놓지 않는 이들의 모습은 보는 이를 뭉클하게 하는데, 이곳에서 중국 상하이에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떠올리는 한국 여행자들도 많다. 정부 청사 안에 있는 티베트 도서관(Library of Tibetan Works and Archives)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티베트어 경전과 서적을 보유한 곳이다. 바로 위층의 문화 박물관에서는 문화 혁명 당시 티베트에서 가져온 불상과 탕카(Tangka)를 볼 수 있다.
티베트 망명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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