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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여행/둔주봉/한반도지형
둔주봉이라 하는 384m의 장은 봉우리에 올라서면 한반도 모양의 좌우 반전된 모양을 볼 수 있는 정자가 있다
윤중이 옥천의 명물인 올갱이국밥으로 아침을 먹은 후 옥천군청에서 관광지도 등 여행에 필요한 자료를 받고 승용차를 출발하는데 주룩주룩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둔주봉에서 내려다본 한반도 모양의 좌우 반전된 모습이 보인다 반갑지 않은 비 때문에 사진이 그리 선명하지는 않았네요
옥천군 안남면사무소 앞 주차장에 주차하고 뒷길을 이용하던지 사진에서 보는 안남초등하교 옆의 우측 길의 포장도로를 따라서 본격적인 트레킹이 시작됩니다
비가 내리지 말라고 메시지를 하늘나라로 보냈건만 오늘따라 씨알이 먹히질 않는군요
산행코스는 안남초등학교에서 시작하여 점촌고개를 거쳐서 한반도 좌우 반전된 모습을 볼 둔주봉 정자를 지나 둔주봉 정성까지 이어지는 코스가 일반적이지만 윤중은 둔주봉 정자까지만 갑니다
점촌고개 좌측의 나무로 만든 계단을 지나 둔주봉 정자 쪽으로 800m 정도를 올라가면 둔주봉 정자가 보이고 둔주봉 정자에서 정상까지도 800m입니다.
두꺼비야~~ 왜 혼자서 길을 잃었니??? 엄마를 잃었니???
많은 등산객은 물론이고 전국에서는 사진 좀 찍는다 하면 좋은 모습을 담으려고 이곳에 꼭 들린다 하더군요
비에 젖지 않았다면 좀 쉬었다가 운동으로 힘자랑을 하고 걸을 텐데...
한반도 지도 전망대인 둔주봉 정자입니다
둔주봉 정자에서 내려다본 한반도 좌우 반전된 모습과 이를 둘러서 흐르는 물결 그리고 청마리 임야 등이 환상적인 풍경입니다 이럴 때 똑딱이를 소지한 비애를 느끼는 것인지 실력이 모자라는지...
좋은 작품들 많이 만드세요^^
힘들게 올라온 여행객들에게 잠시라도 앉을 수 있게 만든 나무 의자가 대강 만든 듯해도 운치 있는데요
빗방울은 계속 만들어집니다
둔주봉 정자 충북 옥천군 안남면 연주리 안남면사무소 인근
2013, 06, 06 Daum View 떠나고 싶은 여행지에 소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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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윤중의 맛 & 멋 원문보기 글쓴이: 윤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