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ㅎ 새내기 회원입니다.
첨으로 법원에 다녀와 이렇게 몇자 소감을 적내요,,ㅎㅎ
관심사건:2004 타경 25139
소재지: 천안지원 근처..ㅎㅎ
아침9시 여자친구의 저나로 깨서 부랴 부랴 준비하구 있었습니다..ㅎ
오늘부터 야간근무라 시간이 있었거든요,,
헌데 몸이 안좋아서(전날 아버님과 6시간의 술자리ㅠㅠ)
기냥 오후에 가야겠다 생각하고 어머니께서 차려주신
밥먹구,,,대법원경매 싸이트 순찰하구,,,ㅎㅎ
나름대로 권리분석한거 체크해보구,,ㅎㅎ
한번 더 유찰되믄 수익좀 있겠다 생각했져,,ㅎㅎ
천안태생이라 이쪽 물건?좀 알거든요,,
아버님께서도 건축일 하셔서 학생때 부터 알바 많이 하구~ㅎㅎ
무튼 1시10분쯤 천안지원 도착해서 등기소부터 들어가서 휙 한바퀴
돌구,,,ㅎ 어디가 어딘지 항개두 모르겠더라구요,,ㅠㅠ
정보지 파는 아줌마 계시길래 물어볼까 하다가 그냥 말구,,,ㅠ
나갈때 사야지 하는 생각으로 이곳저곳 돌아댕겼어요,,ㅎ
그쪼금한데를 무려 4~5바퀴나 돌았어요,,ㅠ
담배피고 음료수 먹구 1법관?~6법관,,,ㅎㅎ
다돌았져,,,
순간 느낀점!! ㅠㅠ"맞다 법원은 경매만 하는 곳이 아니지"ㅠ
각종 강력?사건 총출동~ 장난 아녔어요,,
성폭행 사기 살인 모모모모...겁나더라구요,,ㅠㅠ
한참을 헤매다가,,,
1시50분쯤 되서 아줌마 부대 이동중~~
아하 저기구나...ㅎㅎ
2법관에서 진행 하더라구요,,,ㅎ
아까 갔을때 암것두 없었는데,,,오후 경매사건 붙은거 보니깐
제가 찍은게 없더라구요,,,ㅠㅠ
15일 정도 기다린건데,,,그거 낙찰 되는거 보고 싶어서 온건데,,,ㅜㅜ
누가 가져갔을까??매우 궁금하더라구요,,,ㅎ
2시00분 집행관의 설명 시작되구,,, 계속 나와 눈 마주치시는 집행관님!!ㅠㅠ
순간 쫄았음!!그러고 보니 아주머니들도 나를 쳐다보네,,ㅠㅠ
제가 많이 젊거든요,,,ㅎㅎ올해 26살~~ㅎㅎ
집행관님 설명 끝나고,,,,입찰표하고 돈봉투, 서류봉투 받아서 나오고..ㅎㅎ
(입찰 할것두 아닌데,,,ㅎ)
문앞에서 아주머니 부대 인솔하시는 아저씨~~이것저것 막 설명하구,,,
옆에서 몰래 듣다가 아주머니하구 눈마주쳐 슬쩍 피해구,,ㅠㅠ 에휴~
회사나 가야지 하고 정보지 3권 6000원에 구입하고
역전에서 전철타구 회사로 왔네요,,,ㅎㅎ
선배님들...
공부 지금 막 시작해서 간단한 권리분석 할 수 있는 정도구요...ㅎ
경공사 가입해서 일주일동안 여기 있는 글 다 읽고 책은 한 세권정도
읽었구여...
책에 있는 요점 나름대로 정리해서 스크랩 하고 있고,,,
부족한게 경험이고 집보는 안목,,,그리고 세금관련,,,ㅠㅠ
어떻게 공부하는게 좋을까요,,,ㅠㅠ
앞으로 1년~2년 정도 더 공부하다가 저의 첫 집을 경매로 사고 싶은데,,,
빌라나 조금한 아파트..ㅎ 신혼집 하려구여,,,ㅎㅎ
조언 부탁 드립니다...ㅎ 더위 조심하세요,,ㅎㅎ
첫댓글 질르세요
정답이시네 ^^
권리분석시 젤 앞에 근저당이 앞에 있으시면,,,ㅋㅋ 위에서 애기하신 분들 처럼 걍 지르세요...ㅋㅋ 물론 감당가능할 정도로...ㅋㅋ 연락처 갈켜주세요...ㅋㅋ 멜로
아``왕초보도 질르고싶다~~ㅋㅋㅋㅋㅋ
어떻게 나도 안되겠니~~ㅋㅋ 저도 초~~ 좀더 공부하삼.^^
좋은글 많은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