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0월 2일 월요일에 상해 푸동에 와서, 이제벌써 토요일이 되었네요..</P>
<P>첫날은 정신없이 하루를 보냈고, 그다음날부터는 낯선 땅에 와서 그런지 감기몸살 증상이 있어서 컨디션이 안 좋았네요...</P>
<P>중국에 왔으니, 중국음식을 먹어봐야겠다는 각오(?) 아래, 점심식사는 외식을 했었는데, 사흘동안 외식을 하고 느낀점은...중국음식이 입맛에 맞지 않다는거... ㅠ.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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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남편회사가 춘절기간이라고 이번주 토요일까지 휴무라서, 계속 남편이랑 아들이랑 같이 지냈는데, 남편이 내일 출근해서, 내일부터는 온종일 아들이랑 둘이서 뭘할까 생각중이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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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희 가족은 포동 런헝허빙헝에 살고 있어요....아들은 36개월 넘었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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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남편이랑 저랑 모두 중국말을 거의 할줄 몰라서, ㅠ.ㅠ ......중국사람이 말을 하면.....뭐라고 하는지...대략 난감하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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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6개월된 아들이랑 같이 중국어학원에 등록할수도 없어서 (아들 맡길만한 유치원이나, 놀이방을 못 구했어요....마땅한 곳이 없을까요?) , 중국어 공부는어떻게 할까 고민도 되고, 나도 중국어로 뭔가 말할수 있는 그 날이 올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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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아직 이삿짐이 한국으로부터 오지 않아서, 집안은 텅 비었구, 살림도구들은 필요한것만..소량 있어서, 밥해먹을때도 궁색하게 해서 먹고 있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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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내일부터 남편이 출근하면 심심할듯한데....</P>
<P>포동 런헝허빙헝 근처에 살고 계시는 아기엄마들.....같이 놀아용.....</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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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포동온지 6일 되셨다고 .. 나는 포동온지 한달 넘어서! 아는척 좀 하면서 꼬릿말 달려구 했는데 아는척 할게 없다-_-;
중국상해학부모모임 싸이트 http://cafe.daum.net/wuqian 에 가보면 포동 지역에 거주하시는 여성 분들의 의견 가장 많이 보이던데, 접촉을 해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지금부터 차근차근 중국어를 배우시면서 생활의 재미를 느끼셔야겠네요... 아이가 좀 어려서... 우리말,중국말 조화를 잘해서 가르쳐야할것 같습니다~
놀이방 전화번호는 6854-6836입니다 전화한번해보세여
샬랄라공주님, 저도 언제든 콜해도 되나요?!?! 중국어 안되는 사람중하나 입니다.. 근데 무신일하세요?! 시간이 많으시는일 하심 좋겠땅.. ^^
피그뽀뽀님이 가르쳐준 놀이방에 방금 다녀왔어요... ^^ 놀이방 연락처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 놀이방에서 정원이 다 차서, 몇개월을 기다려야될듯하네요.... 콩이아빠님...중국어 학원은 아들이 놀이방에 가면...가야될듯 ㅡ.ㅡ 그래도 중국어학원 연락처 가르쳐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아들이랑 콩이엄마 ^^ 한테 놀러가도 될까요?? ^^ 저도 심심한데........ 수청목화에 한번 초대해주세요...(아니면 여기 런헝허빙청에 오셔도 되고요...^^)
런헝에 이사오셨군요...^^ 저도 런헝에 이사온지 얼마 안되었는데..... 그래도 여기 렌양지구 근처에는 포동중에는 한국사람이 제일 많고 살기도 편해서 괜찮으실거에요....^^ 불편하시거나 그런거 있음 연락주세요... 아는한 도와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