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13일 10시 미사 후에 지하 1층 다목적실에서 흙공만들기 작업이 있었습니다.
친환경 EM흙공이 우리가 사용하는 물과 하천을 살리는 데 큰 도움을 준답니다.
오늘 만들기는 여성소공동체의 1, 2, 5, 7지역 분들이 작업에 수고를 해 주셨습니다.
만들기 과정은 먼저 황토를 쏟어서 세라믹분말과 섞은 후 발효액(EM용액) 2병을 붓고 치대고 반죽을 한 후 야구공보다 약간 작은 크기로 만듭니다.
발로 밟으시고 손으로 반죽하시느라 발과 손도 아프시고, 바닥에 앉아서 하시느라 허리도 아프실텐데 환경을 위해서 여러분들이 노고를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다 만들고나서 깔끔하고 깨끗하게 치우는 과정도 잊지 않으셨답니다.
14일의 숙성과 마르는 과정을 거치면 성복천에 던지기 행사를 할 예정입니다.
성복자이(일비앙코) 앞, 하이웨이마트 건너편, 데이파크 쪽 이상 3곳입니다.
그 날은 오늘 함께 하시지 못한 3, 4 ,6, 8지역에서 참여하십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성복천이 더욱 깨끗해겠지요. 물론 미생물도 많이 살 수 있구요.
첫댓글 우와… 우리 성복성당의 흙공만들기 봉사 정말 리스펙합니다~ 흙공 이쁘게 빚고,발효시키고 또 투척하는 과정까지 짧지않은 기간일텐데… 기꺼이 협조해 주신 소공과 우리 성복동성당의 생태미녀 생태환경분과장님과 이하 분과원님들 감사합니다~ 우리의 미래와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꼭 해야할 일을 하고 계신만큼 주님이 보시기에 참 좋으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