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다시 살아서 사랑하는 형제, 동역자 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역사하심을 증거하게 될 줄을,
불과 며칠 전에는 전혀 알지 못했음을 볼때, 문득 이런 성경 구절이 떠오릅니다.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라 ” 히 9:27”,,,,,,,,,
그렇습니다. 저에게 전혀 알 수 없는 일들과, 스스로가 인지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생과 사의 기로에 서게 되었고,
위험의 고비 고비마다 믿음의 분들과 심지어 믿지 않는 이들까지도 사용하시어 저를 살리신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었고,
그분의 한량없는 사랑과 역사하심을 증거 하고자 이 글을 올립니다.
‘09년 1월 19일 월요일 저녁 “아버지학교 기도모임” 을 가려는데, 급체로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고, 뒷목이 뻣뻣해지고,
현기증이 나며 물체가 반쯤 허옇게 떠서 보이는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해서 문자로 상태가 이러니 참석이 어렵다고
장로님께 기도 부탁드리고 누웠지만, 상태는 더욱 심해지고 시야가 점점 흐려져서, 그냥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나중 안 일이었지만, 이대로 잠이 든 상태에서 영영 깨어나지 못할 수도 있었다 합니다.
급체로 인한 심방세동과 선천적인 부정맥이 겹쳐 혈압이 급속도로 떨어졌기 때문에, 잠이 든 상태에서 급사할 위험이었는데,
의사 말로는 아침에 눈을 뜬 게 기적이라 합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첫 번째 손길이 와 닿았던 것 같습니다. 왜냐면, 늦은 밤까지 많은 스텝들이 저를 위해 중보기도를 하였었고,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에 응답하사 저를 밤새 붙들어 주셨기 때문이 아닌 가 확신합니다.
다음날, 아침에 상태가 더 나빠져 병원에 가자하니. 아내가 그날따라 가끔 가던 집근처의 내과 보다는,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범계역 근처,
한 내과가 생각나니 그리로 가자는 겁니다. 여기서 두 번째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나타난 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답니다.
하나님께서 아내에게 믿음을 가진 원장님이 계신 그 병원에 가시도록 하는 마음을 넣어 주신 것이었습니다.
원장님은 내 얼굴색을 보더니 심상치가 않다고 하며, 혈압과 심전도를
체크하시더니. 지금 급체가 문제가 아니고 대단히 위험하니 빨리 한림대 병원으로 가라며, 해당 의사에 전화를 걸어주시고,
심전도 찍은 용지와 편지를 써주시는 것 이었습니다. 저희는 무슨 영문인지 들을 새도 없이 한림대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나중에 안일이지만, 여기서 하나님은 세 번째로 이 내과 원장님을 예비 하셨던 것으로 확신합니다.
만약 집근처 내과를 가서 급체 처방만 받고 집에 왔었다면 저는 지금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을 것이고, 이 한림대출신 내과 원장님이
이렇듯 조속히 조치를 하지 않아 시간이 조금만 더 지체 되었더라고 저는 급사를 하게 되었던 사항이었기 때문이죠.
한림대 병원 응급실로 가보니, 이미 연락받고 외래환자를 보던 선생님이 만사 제쳐놓고 응급실로 뛰어내려 오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제게 달라붙어 난리를 치더니, 주치의가 제게 혈압이 급속히 떨어지니, 전기 충격을 가할텐데 무척 아프니
잠시 잠을 재우는 주사를 놓는 다는 말을 들으며 저는 의식을 잃었습니다.
곁에서 지켜보던 아내의 말을 빌면, 전기충격이 한번 가해졌고, 제 몸이 침대에서 풀석 뜨며, 제가 충격에 “악”하는 소리를 냈다는데
저는 기억이 없었습니다. 나중에 안 이야기지만, 혈압이 떨어져 심장이 멈추기 직전에 전기충격을 가해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
일종의 “리셋”조치였다 합니다. 다행이 심장이 제대로 뛰게 되어 응급조치 후 곧바로 중환자실로 옮겨졌습니다.
중환자실에서 하루 밤을 새운 끝에 혈압이 차츰 오르더니 수요일 오전에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상태가 호전이 되자, 의사는 저게 자세한 사항을 알려 주셨습니다. 선천적인 "WPW",와 이번 급체로 인한 심방세동이 겹쳐져서
혈압이 급속히 떨어져서 온몸에 혈액이 공급이 안되고, 산소 부족으로 뇌사가 되며, 결국 심장이 멈춰 즉사할 케이스였다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지금 일시적으로 정상으로 돌아 왔다하지만, 언제 어느 때 이런 일이 다시 생길지 모르니, 그때는 끝장이라 하며,
입원을 하고 문제가 되는 불필요한 회로를 곧바로 시술하길 강권했습니다.
그러나, 이 시술은, 강동, 춘천 성심병원 두 군데만 가능하니, 입원을 하고 시술 날자를 받으라 하는 것 이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아내와 다른 병원을 알아보던 중, 갑자기, 고교 신우회 총무인 친구한테 상태를 묻는 문자가 그 순간 떴습니다.
그래서 아내에게 바로 이친구가 어쩌면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전화 해보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은 이 친구를 네 번째로 제게 붙여 주셨음을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아내로부터 전화로 사태의 심각함을 알고난 이 친구는, 서울의 한 대형 병원의 동창 친구가 이 사태의 열쇠라는 결론을 지었지만,
그 친구를 연결하기엔 하늘에 별 따기란 것을 알고, 그 친구와 연결이 닿는, 친한 친구를 찾으려 결심을 하는 순간,
갑자기 한 친구가 마음속에 떠올라 연락을 하니, 이 친구 왈, 자기보다 공 아무개라 하는 친구가 그 박사 친구와 아주 친하니,
그 친구에게 연락을 해보라 하는 것 이었다 합니다.
여기서 하나님은 다섯 번째로 공 아무개 친구를 병원 근처에 예비 해놓고 계셨던 것입니다
결국 이 친구를 하나님은 움직이셔, 저를 서울의 큰 병원 응급실로 가게 하였고, 많은 시간을 기다린 끝에, 이 친구를 통해 천신만고 끝에
그 분야에 정통한 박사님께 마지막 시간에 진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런 들이닥침과 명절 전 이틀 이내의 시술 요청에
그분은 무척이나 난감해 하셨는데, 그 다음날 목요일엔 수술이 4건이 있고 금요일엔 종일 외래 진료라,
결국 시술은 목요일 밖에 없는데 거의 불가하다 하시는 겁니다.
그분은 워낙 유명하고 바쁘신 분이라 진료 및 수술 예약이 몇 개월 밀려있는데, 하나님은 이 분마저 움직이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 박사님을 여섯 번째로 제게 붙여주심으로, 저를 위해 기도하는 많은 형제, 자매들의 중보기도에 응답하사,
결국 이분의 반 승낙을 얻어 냈습니다.
다른 수술이 예정대로만 끝나주면 어떻게 해 보겠는데, 예상치 못한 일이 생기면 어쩔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일단 입원을 하고 기다려 보는 수 밖 에 없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의사가 회진하면서 본인이 점심을 못 먹는 한이 있더라도 시술시간을 오후에 빼보겠다며 확률은 80% 라 하시며
돌아가셨습니다. 기도의 응답이 오기 시작 하는 것 같아 얼마나 감사했던지, 그리고 아내를 통해 교회 목사님과 전도사님께서
오전 중 들리시겠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오시지 못하겠다던 어머님이 연락도 없이 수원에서 올라 오셨습니다.
아시다시피 어머님은 독실한 불교 신자에다 미신의 신봉자이셔 아들이 교회 다니는 것을 결코 용납지 않으셨고,
이런 일연의 불상사들이 다 제가 교회를 나가서 일어났다고 고집하는 분이셨습니다. 그런 분과 목사님이 마주치게 하시다니,,,,,,,
결국 어색한 인사를 나누고 어머님은 방을 나가셨고, 저희는 예배를 보았습니다.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찬송 460장을 부르는 순간 주루룩 눈물이 흘렀습니다.
무슨 말이 필요 할까요????
찬송, 말씀과 기도로 예배를 마치고 목사님을 아내가 배웅하고 나서야 ,어머님이 방에 들어오셨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왜 목사님 음료수도 대접을 하지 않으셨냐고 부드럽게 저희를 꾸짖으셨습니다. 순간 저희는 어안이 벙벙했습니다.
다른 때 같으면 난리를 치셨을 분이, 이렇듯 순한 양이 되시다니????
전날 오시기로 한 목사님의 일정까지도 하나님은 조정하시어 어머님을 그 시간에 마주치게 하시면서,
어머님께 어려울 때 서로 돕고 기도하는 믿음의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 주심으로, 어머님의 마음에 선한 씨앗을 심게 하신 게
아닌가 하며, 7번째로 역사하셔 목사님을 통해 어머님의 마음을 만져주신 그분의 따스한 손길을 느꼈습니다.
목사님이 떠나신 지 한 15분이 되었을까요? 김정열님 시술이 결정 되었으니 준비하십시오 하는 게 아닌가요??
정말 이렇게 속히 기도의 응답을 받다니??? 그냥 놀랠 지경이었습니다.
마치 알지 못하는 무슨 힘에 떠받치어 붕붕 떠다니는 것 같았습니다.
잠시 눈을 감고 기도하였습니다. 주여! 제가 무엇이관데 이렇듯 많은 사랑과 은혜를 제게 베풀어 주시나이까???
감사에 감사를 드리며 수술실로 향했습니다.
수술실로 향하는 저의 마음엔, 알지 못하는 평안이 밀려 왔습니다. 몇 번 수술을 받아 보았지만, 어찌 이런 평안이 제게 오나
스스로 의심할 정도였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 건 바로 믿음이었다 생각합니다. 부족한 저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굳은 믿음과, 이렇듯 많은 분들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반드시 들어 주신다는 확실한 믿음이 제게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수술은, 상당히 순조로워 예상보다 빠른 1시간 15분 만에 성공적으로 마쳐졌습니다.
수술 내내 같이 하신 하나님과, 수십여 명의 기도의 형제및 동역자 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수술실을 빠져 나왔습니다.
수술을 마치고 병실로 돌아와 회복 중, 저를 위해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문자를 보내고 깊은 잠에 빠졌다가, 저녁이 되어
하나님께서 제게 네 번째 붙여주신 고교 신우회 총무인 친구를 병실로 보내주셨습니다. 그 친구는, 그날 아침 새벽 기도 중,
친구를 위해 자신이 행한 일에 자랑치 말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들어 증거하고 영광을 올리라는 음성을 들었다는 말을
제게 전하는 순간, 저는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무언가의 힘이 바로 그분의 은혜요 역사하심이란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일을 모든 분들에게 전하고, 그분의 사랑과 역사하심을 저도 증거 하기로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러자, 들이 닥치는 사람들의 물결들,,, 마치 이 간증을 들어보라고, 그분이 보내신 것처럼 참으로 하루 저녁에 많은 분들이
병실로 찾아오셨습니다.
아버지학교 출신들로 이루어진 프러스 아버지학교셀 형제들, 회사 부회장, 사장님과 몇명의 팀장들, 대림 2구역장및 구역 식구들
그리고 아버지학교의 많은 형제들을 오시게 하여, 하나님께서 믿음의 사람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며, 우리를 위해 어떻게 살아 역사하셨는지
저를 통하여 생생히 들려주셨습니다.
그 다음날 금요일, 오전 12시반경 퇴원을 하여 지금은 집에서 요양 중 입니다만,
상태가 좋아져서 4박 5일 동안, 마치 꿈처럼 제게 일어난 일들을 정리하며 이글을 씁니다.
저를 다시 살리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모든 영광을 그분께 돌리고, 또한 저를 위해 기도하여 주시고, 그분께 쓰임 받은 모든 분들을
이 순간 떠올리며 감사드리고자 합니다.
첫날 중환자실로 면회도 안되는 야밤에 오셔서 기도하여 주신 아버지학교 지준영 장로님, 김종우 위원장님과 병실을 방문하여준
11분의 아버지학교 스텝과 그외 기도와 문자로 저를 격려하여주신 아버지학교 모든 스텝형제들,
그리고 전도학교 방진만 장로님, 이명진형제, 김정옥간사와 밤 열시가 넘어 면회가 안되어 중환자실 바깥에서 저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돌아가신 이윤휘 형제및 전도학교 모든 스텝분들,
사이버 아버지학교 윤원찬 형제를 비롯한 7분의 프러스 형제들, 대림 남성 2구역 구역장및 구역 식구들, 고교 신우회 형제들,
추용호목사님, 전도사님과 대림 여교구장님, 그리고 암 투병중에도 중환자실로 면회를 와서 힘을 준 어릴적 친구 2명과
교회 새벽기도회에서 저를 위해 기도하여 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또한 저를 위해 쓰임을 받으신 내과 원장님, 고교 신우회 총무와 회사 부회장님을 비롯한 2명의 고교 동창들,
어머님의 영혼 구원을 위해 쓰임 받으신 목사님과 고교 친구 한명
그리고 점심을 거르며 저를 집도하신 박사님과 수술 팀들, 이 모든 분들과 그들의 가정과 사업장과 직장에 하나님의 한량없는
은혜와 축복이 늘 충만하시길 기도드리며,
끝으로 3박 4일 동안, 마음 졸이며 곁에서 저의 생사기로를 지켜보며 눈물로 기도했던 사랑하는 아내에게 한없는 사랑을 표하며,
저를 다시 살리신 주님을 찬양 합니다 .
너무도 드라마틱하게 매 순간 개입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와 간섭에 감사드리며 형제님의 삶 위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이 글을 통하여 함께 체험하는 은혜를 주심에도 감사드립니다. 형제님의 간증과 하나님의 사랑 너무도 위대하고 감사하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형제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형제님을 통해 또 다른 주님의 지경을 넓히고 계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아학 스텝으로부터 집사님의 입원소식을 듣는 순간 저의 마음속엔 불안한 생각보다는 먼저 하나님께서 형제님과 동행하시는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서도 역사하시기에 엘리야의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께서 주님일에 충성하시는 아학스텝과 전도학교 스텝 그리고 많은 성도님들의 뜨거운 기도를 통해 만져주시고 고쳐 주신 줄 믿습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것은 형제님께서 이 땅에서 하실 일이 너무 많으시기에 우리 하나님께서 형제님의 생명을 연장시켜 주신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형제님 " 나 된것은 모두가 주님의 은혜" 인줄 믿습니다. 내 가진 소유도, 내 가진 재물도, 내 가진 생명까지도 모두가 하나님의 것이오니 이제 주님의 은혜로 덤으로 사시는 형제님과 저 그리고 우리 모두가 주님의 일꾼됨을 마음껏 자랑하시고 증거하시는 일에 최선을 다하시는 형제님의 삶이 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시간 형제님의 간증을 통해 많은 은혜 받게 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형제님과 울 아학 모든 스텝형제님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첫댓글 하나님이 우리 형님을 너무 사랑하시고 아직 할일이 너무 많으신 것 같아 은혜를 주신것 같네여...^^ 다시 주신 생명 주님일에 쓰시길 간구 하며... 그 삶의 간증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 드립니다...^^
너무도 드라마틱하게 매 순간 개입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와 간섭에 감사드리며 형제님의 삶 위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이 글을 통하여 함께 체험하는 은혜를 주심에도 감사드립니다. 형제님의 간증과 하나님의 사랑 너무도 위대하고 감사하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형제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모든과정이 지나고 나면 주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알게됩니다.....형제님을 많이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넘치시는 사랑과은혜를 체험으로 알게하심을 감사합니다.......
고비마다 형제님과 함께하여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믿음으로 순종하시고 눈물로 감사하시는 형제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항상 김정열 형제님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와 은총이 가득 차고 넘치길 기도합니다.
2009년에 하나님께서 형제님에게 계획하심이 있으신것 같아요.. 많이 바쁘시고 힘드시겠지만 올해는 더욱 하나님께 매달리고 기도하시는 형제님이 되시고. 그 속에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맘껏 찬양하시는 형제님을 그려봅니다
할렐루야! 형제님을 통해 또 다른 주님의 지경을 넓히고 계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아학 스텝으로부터 집사님의 입원소식을 듣는 순간 저의 마음속엔 불안한 생각보다는 먼저 하나님께서 형제님과 동행하시는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서도 역사하시기에 엘리야의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께서 주님일에 충성하시는 아학스텝과 전도학교 스텝 그리고 많은 성도님들의 뜨거운 기도를 통해 만져주시고 고쳐 주신 줄 믿습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것은 형제님께서 이 땅에서 하실 일이 너무 많으시기에 우리 하나님께서 형제님의 생명을 연장시켜 주신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형제님 " 나 된것은 모두가 주님의 은혜" 인줄 믿습니다. 내 가진 소유도, 내 가진 재물도, 내 가진 생명까지도 모두가 하나님의 것이오니 이제 주님의 은혜로 덤으로 사시는 형제님과 저 그리고 우리 모두가 주님의 일꾼됨을 마음껏 자랑하시고 증거하시는 일에 최선을 다하시는 형제님의 삶이 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시간 형제님의 간증을 통해 많은 은혜 받게 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형제님과 울 아학 모든 스텝형제님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