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새벽 5시에 출발을 하였습니다.
영남의 알프스로 알려진 여러 산들들 돌아본다는 생각에 어제 잠을 많이 설쳤습니다.
자... 이제부터 법오산악회의 영남 알프스의 25km 기나긴 도전기가 시작됩니다. **^^**

▼ 배내고개 주차장에 차를 파킹한 후 6시 50분 배내고개로 향합니다.
올라가는 길은 나무 계단으로 되어 있습니다.
나무 계단에는 이름 모를 버섯들이 많이 피어 있습니다.

▼ 이제 억세가 막 피어 오르기 시작합니다.

▼ 배내고개 정상에 올랐습니다.
7시 20분 - 아침 해가 밝게 떠 오릅니다.
▼ 아래에 펼쳐지는 광경이 장관입니다.

▼ 물안개 피어 오르는 모습이 여기가 왜 영남의 알프스인지를 알게 해 줍니다.

▼ 그 경치에 모두들 감탄하여 잠시 할 말을 잊습니다.

▼ 감상하세요.

▼ 가야할 길이 멉니다.
가을의 아침 햇살을 받으며 배내봉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 여기는 배내봉입니다.
한자로 이천(梨川)리 란 바로 배내, 즉 배나무가 많은 개울골 이란 뜻이죠. 이름 참 아름답죠?

▼ 배네봉에서 맞이하는 광경은 뭐라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 우리의 산행대장님. 열심히 그 광경을 담습니다.

▼ 아마 저 너머에 신들이 살고 있겠죠?


▼ 자연이 펼치는 대 광경앞에 인간이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를 느낍니다.


▼ 와~~




▼ 멋진광경에 취해 걷다 보니, 나도 모르게 어느새 "간월산"에 도착하였습니다.

첫댓글 제2탄은 정리되면 올리겠습니다. (To be continued..)
그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네요^^
다다음주에 찾을 산행지라...
즐감합니다.
아.. 꼭 가보세요..
가을의 향기 물씬 풍깁니다.
구경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실제로 가보면 정말 좋은 곳인데요..
산행을힘들어하는 여성분이 올라가기 어떨까요??
주로 능선과 친 환경적인 나무 계단이 많아 천천히 페이스를 유지해 간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봐도봐도 그리운 곳... 즐감합니다.^^
동감입니다.
계절마다 꼭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