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회마을은 민속적 전통과 건축물을 잘 보존한 풍산 류씨(柳氏)의 집성촌이다.
1984년 중요민속자료 제122호로 지정되었고, 2010년 경북 양동 마을과 더불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유네스코는 등재 결의안을 통해
이들 마을의 주거 건축물과, 정자, 서원 등의 전통 건축물,
그리고 전통적 주거 문화가 조선 시대의 사회 구조와 독특한 유교적
양반 문화를 잘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하회 마을은
오랜 세월 동안 같은 성씨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모여 살면서
독특한 문화를 이어 온 독특한 곳이다. 나지막한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낙동강이 마을을 휘감아 흐르는 독특한 지형을 갖고 있다.
‘하회(河回)’라는 이름도 낙동강이 마을을 휘감아 흐른다는 뜻에서
유래되었는데, 이는 풍수지리학적으로 길지라고 전한다.
50여년만에 재현된 안동 하회마을 ‘전통 섶다리’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
섶다리는 안동시에서 7천여만원의 사업비로 통나무와
솔가지, 흙, 모래 등 자연 재료를 활용해 설치한 전통방식의 다리다.
하회마을에선 1960년대까지 매년 마을 사람들이 10월 말경에
섶다리를 설치해 이듬해 장마철 무렵 거둬들이곤 했는데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차남인 앤드루 왕자 하회마을 방문을
앞두고 50여년 만에 재현됐다.
하회마을 섶다리는 만송정에서 강 건너 옥연정사 앞 모래사장까지
길이 123m, 너비 1.5m, 수면으로부터 약 60㎝ 높이로 설치됐으며
안전을 고려하여 5월 26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섶다리 개통식 직후 일반에 공개되자 섶다리를 건너려는
관광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섶다리 개통으로 나룻배를 기다리지 않고
바로 하회마을에서 옥연정사를 둘러보고 부용대까지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섶다리는 백사장, 굽이치는 강물과 잘어울려 또 하나의 하회마을의
새로운 관광자원이 될 수 있는데 한시적으로 설치되어 아쉬움을 주고 있다
부용대는 안동 하회마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높이 64m의 절벽이다.
부용대라는 이름은 중국 고사에서 따온 것으로 부용은 연꽃을 뜻한다.
하회마을이 들어선 모습이 연꽃 같다는 데서 유래한 것으로, 하회마을을
가장 잘 바라볼 수 있는 곳이라 부용대라 부른다. 처음에는
‘하회 북쪽에 있는 언덕’이란 뜻에서 ‘북애’라 불렸다. 아래로 낙동강이
굽이쳐 흐르는 곳에 옥연정사, 겸암정사, 화천서원이 자리하고 있다.
첫댓글 김진희.조일동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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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석님 예약 감사합니다
김정님 예약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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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숙님 두분 예약 감사합니다 서면
황철용님 두분 맨뒷자리
염정숙 서면 중간자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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