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은 조금 긴 하루였슴다.
08시부터 걷기 시작하여 죽방렴 구경하고 바다 보트장을 내려다보는 경치좋은 까페서 시원한 차 한잔하고 물건리 독일마을서 처음 먹어본 음식에 수제맥주까지 거하게 먹고 남해보물섬전망대서 아이스크림을 즐기고 미조항까지 27천보 걷고서 오륙도횟집에서 싱싱한 살아있는 돔 한마리 해치웠습니다.
하루밤 신새진 비치모텔
39코스 시작합니다.
남해 지족리 죽방렴 설명
죽방렴으로 들어가는 숭어
죽방렴
감꽃과 감열매
모판
모심는 기계
동구밖 고목나무아래
바다를 내려다보며 차 한잔
시원하시겠습니다
독일마을
독일식 레스토랑 부어스트라덴
독일가정식 플레터
독일식 족발
족발에 힘좀 주시네
후박나무고목 지지대
미조항 오륙도횟집 살아있는 돔
●남파랑길 제13회 2일 차●
☆6/03일 둘째 날
오늘 하루도 무더운 날씨네유.
드디어 남해읍 삼동면 지족항 죽방멸치의 본고장인가 바다엔 사방이 죽방렴과 해안엔 멸치요리점 이군요.
아침은 명품돼지국밥으로 든든히 채우고 남쪽 해안가 두루 두루 걷다가 데크로 죽방렴을 가까이 볼수 있게 하여 난생 처음으로 구경하고 남해의 독일 마을에선 독일식 레스토랑 "부어스트 라덴"서 독일가정식 플레터에 수제맥주 에 독일식 돼지족발(삶은 족발을 훈제 처리하여 껍질이 바삭바삭함)로 거하게 새로운 경험을 하고 미조항서 주말이라 숙박없소가 모두 만원이라 구석의 동경모텔에 경우 방 2개 구하고 다행히 식당은 오륙도 횟집으로 주인 좋고 생선좋고 서비스좋고 살아있는 돔으로 한마리를 마파람에 개눈감추듯이 먹었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