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군 목조 교회(Borgund Stave Church)
1180년에서 1250년 사이에 건축된 중세 목조교회이다. 못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목재와 판자조각을 정교하게 짜맞춘 스칸디아비아 전통 목조 건축술로 만들어졌다.
노르웨이 전역에 남아있는 28개의 중세 목조교회 중 가장 온전한 형태로 보존된 교회이다. 송네피오르(Sognefjord) 지역의 독특한 건축양식을 가지고 있어 '송 타입(Sogn-type)'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가톨릭 교회로 사용되다가 16세기 종교개혁 이후에는 루터파 개신교회로 사용되었다.
네 귀퉁이의 석조 주춧돌을 제외하면 벽면과 기둥, 실내 장식에 이르기까지 모두 목재로 만들어졌다. 고대 북유럽 등에서 사용되던 룬문자(Runic alphabet)가 새겨진 몇 개의 목판이 발견되었는데, 성자로 추앙받는 울라프(St. Olaf)왕의 교회 방문을 기념하는 내용이 새겨져 있다.
♡매우아름다운 건축설계로 관광객이 많이찾고 있는 건축물임♡
첫댓글 언젠가 노르웨이 여행길에ᆢ
송내 피오르 협만 관광을
마치고 시간이 잠시 남아
들렸던 교회군요.
그때는 피오르의 장관에
넋이나가 흥분이 된
상태를 겨우 진정한 상태
였기에
교회이름도ᆢ
지어진 년도도ᆢ
알수 없었고
귀에 들어 오지 않았어요.
숙소로 가는 길에 버스를
잠시 세우고 본 교회였지요.
가이드 설명도 귀담지
않았겠죠? ㅎㅎ
그냥ᆢ
참 독특한 옛날 교회다.
정도?
어쩜 이리 그림같냐? 정도?
오늘 사진을 보고 깜짝?
자세한 설명과 역사까지ᆢ
보르군 목조 교회 였군요.
아~~ 여기?
거기구나? 했습니다.
덕분에 추억도 소환하고
옛 추억도 떠올려봅니다.
아름답던 노르웨이~~
이제 젊은 날의 잔상으로
기억합니다.
코로나가 사라지면 더
늙기전에 다시 한번
갈수 있으려는지~~
싱숭한 마음에 그리움이
overlap 됩니다.
하여튼,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