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은 개. 돼지"라는 발언으로 온 나라를 발칵 뒤집은 죄로 헌정사 보기 드물게 파면이란 중 징계를 받은 교육부 정책기획관 나향욱의 막말 파문으로 개. 돼지라는 말이 회자되곤 하는 덕(?)인가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새누리당의 김성태 의원과 대화중 새누리당의 당대표 선거를 비꼬는 말로 "개나 소가 다 나가더라"라고 한 말이 언론에 올랐는데 정말 국회의원의 혓바닥이 이렇게 천박한가 놀라울 따름이다
우상호 대표가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에게 "당대표 안 나가느냐"고 하는 과정에서 웃으며 한 말이라지만 그렇다면 새누리당 당 대표로 출마한 이주영, 정병국, 한선교,주호영, 김용태 ,이정현 이들을 개. 소라고 보는 우상호 더민주 원내대표는 자신과 더민주의 당권주자들은 선하고 고매한 인품을 가진 인간 세상의 정치인이고 이들은 개나 소인가, 우상호 말에 "개나 소 않될려고 안 나갔다"는 김성태도 우상호와 오십보백보다
불과 며칠 전 서영교 가족회사 건과 조응천의 MBC 간부 성추행 거짓 폭로 표창원의 경찰 미남 선발 건으로 정신을 못 차리던 일로 곤혹을 치르던 일이 갑자기 새누리당 이정현의 KBS 간부와 통화내용으로 바통을 이어받고 곧바로 윤상현의 공천관계 통화내역 폭로로 나락으로 떨어지자 당권 주자들을 개. 소 취급으로 내리꽂는 것은 어느 세계의 질서인가,
국회의원이 같은 국회의원을 바라보는 시야에 개, 소로 들어온다면 일반 국민은 뭘로 보일까 이들의 평소 생각과 수준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인데 국민을 바라보는 시야도 별반 다를 것이 없으리라, 개 소 감별사 우상호의 이런 말이 막말이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