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공방 다녀온 후기
지금에서야 늦게 올립니다.
오랜만에 다시 야구 시작하면서 실장님 보러 갔는데
어버버버 하면서 사람가공 한참 받은 것 같아요 ㅋㅋ
사람가공이 어렵지만...
그래도 그 느낌은 기억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ㅎㅎ
1. 언더아머 포수
- 아랫벽이 잘 받쳐주지 못해서 웹쪽으로 많이 받았던 것 같은데
- 실장님이 쿵쿵이로 다시 잡아주시니까 공을 감싸주는 느낌이 확 좋아졌네요!
2-1. 인코자바 1루
- 기존에 공이 도는 느낌이 있어서 리터치 요청드렸는데, 리터치 후 완전히 제 손에 딱 맞아졌네요
- 1루미트는 이걸로 종결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2. 윌슨 2013 1루
- 실장님 공동구매 제품인데, 잘 안물리고 튀는 느낌이 있어서 사람가공 다시 받고 ㅋㅋ 사용법을 익혔네요
(하지만 제 손엔 인코자바 1루가 더 편해서, 결국 이건 팔았습니다 ㅠ)
3-1. 롤링스 인생무상
- 설명이 필요없는 인생글러브!
- 시합 때는 무조건 이것만 씁니다 ㅋㅋ
3-2. 윌슨 아지 알비스
- 리터치 잘 해주셨고, 손에 맞게 캐치볼 하면서 인생무상 만큼 잘 써보려구요.
3-3. 아이피셀렉트 IP.060-EC
- 2-1-1에 검지 빼고 착수가 낯설어서, 사람가공 다시 받았습니다.
- 내야는 인생무상과 알비스가 있으니 천천히 손에 익혀 보려구요.
4. 버클러 외야 트라페즈웹(육손이)
- 트라페즈웹 써보고 싶어서 구매하고 가공 받았는데
- 캐치볼 하면 공 쑥쑥 잘 들어오고 느낌 좋네요. 잘 쓰겠습니다!
P.S. 사진에 나오는 녹색 아톰즈 박경수는
경쟁업체(?) mvpJ 실장님이 가공해주셨는데
인생무상, 알비스에 밀려서 팔아버리고 말았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