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바리스타 육성 카페를 위한 조성, 리모델링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은 증축 개소식을 진행했다.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은 증축공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것을 기념하여 증축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윤화섭 안산시장,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 김철민 국회의원, 송한준 도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등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은 2013년 11월 개관 이후, 꾸준히 이용 장애인이 증가하면서 프로그램을 위한 공간이 협소하여 많은 불편 사항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2019년 4월부터 약 2년 4개월동안 증축면적 284.17m²규모의 공사를 진행하여, 지상 1층에는 해피트리카페와 휴게실, 2층에는 활동실과 상담실, 3층에는 긍정행동지원실, 자립생활지원실, 교육실 등을 새롭게 증축하여 쾌적한 공간에서 이용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한샘의 후원으로 1층 카페를 비롯한 증축공간에 소비자가 5000만원 상당의 한샘 부엌, 수납장 등을 설치를 진행했다. 해당 리모델링은 인천, 시흥, 안산 지역을 담당하는 한샘 리하우스 사업부 소속 전문 인력이 담당하였다.
강기태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장은 "이용인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안산시 관계자분들과 한샘 임직원들과 사내 봉사단체 ‘한울타리’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