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13일(수)
히브리서 7:23~28
구원을 완성하신 살아 계신 대제사장
구약 레위 계통의 제사장들은 연약한 인간이기에 죽음으로 인해 항상 있지 못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영원히 계시기 때문에 제사장 직분도 갈리지 않습니다.
예수께서 가지신 생명의 능력은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시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제사장이 우리에게 합당한 이유가 있습니다. 구약의 대제사장은 연약함 때문에 먼저 자기 죄를 위하여 제사드리고 다음에 백성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를 드려야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분입니다.
그분은 구약의 대제사장들과 달리 단번에 자기를 하나님께 드리심으로 우리의 죄를 깨끗하게 하셨습니다.
저는 항상 살아 계셔서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예수님 때문에 위로와 소망을 얻습니다. 제가 자주 넘어지고 실족할지라도 저를 위해 기도하고 계신 온전한 대제사장이 계시기에 제가 용기를 얻어 하나님 앞에 나아가겠습니다.
막내아들이 아데노 바이러스로 병원에 입원한지 벌써 여섯째 날이 되었습니다. 낮에는 제가 아이를 돌보고, 밤에는 제 아내가 돌보고 있습니다.
아이의 건강이 호전되어 오늘은 퇴원해서 집에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아이를 돌보며 주님을 묵상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카페 게시글
생명의삶 묵상나눔
2023년 9월 13일(수)
김규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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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1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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