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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필 수상 하얀풍차가 있는 바람의 언덕....함 가보실래요
나무랑 추천 2 조회 477 23.02.15 08:20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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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2.15 08:55

    첫댓글 멋진 산행기네요.
    그날은 우리카페 정기산행일이기도 했는데
    거길 올랐군요.
    괜히 두리번거렸지요. ㅎ
    양두구미재라~
    이름도 이쁘네요.

  • 작성자 23.02.15 16:01

    그러게요.띠방주체 정기산행이 있는 날이라서
    맘 한구석이 편하진 않았어요 솔직히.
    그렇지만 눈꽃산행 할 기회가 없어서요.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작년에 뱀띠방 주체 산행할때 우이동 전철역에서
    출입구를 못 찾아 헤매였던 동지 석촌 님 잊혀지지
    않아요.ㅎ

  • 23.02.15 09:15


    눈등산 태기산이,
    하얀 설국을 연상하며
    동화속 이야기처럼 읽었네요.

    저 가파른 눈길을
    내려오는 분들을 보니
    정신이 아찔합니다.

    '너를 위해' 라고
    하얀 눈에 새기는 나무랑님의
    맘을 보고 갑니다.

  • 작성자 23.02.15 14:44

    이 겨울이 다 가기전에 꼭 한 번은 눈산행을 하고
    싶었거든요.
    겨울산행의 백미 눈산행을 하면서 지난 겨울이 외로웠다고 그냥 솔직히 얘기하고 싶었어요.

  • 23.02.15 09:44

    자세한 산행기 잘 읽었습니다.
    태기산이 겨울 눈 산행의 적소로군요.
    사진 보니 아슬아슬 쉽지는 않은 듯 하니
    무사산행 축하 드리며 건강하세요.

  • 작성자 23.02.15 14:56

    저처럼 출입금지 정상까지 가지 않는다 하더라도
    양구두미재에서 태기산 정상석이 있는 임도는
    바람이 많고 눈이 많은 동네라 눈꽃이나 상고대를 보고
    싶다면 이보다 좋은 장소도 드물거란 생각을 했어요.
    옙^^ 재산목록 1호 건강 잘 챙기겠습니다.


  • 23.02.15 10:31

    좋은곳 갔다왔네
    가슴시리도록 멋진 눈길이네

  • 작성자 23.02.15 15:48

    우~와 달구방 방장 친구님 맞는거죠.
    미안해요 띠방 정기산행에 참석을 못 해서요.
    겨울 눈꽃산행 마지막 찬스였거든요
    살다보면 따방산행은 언제든지 기회가 오는거죠.

  • 23.02.15 11:15

    눈길 내려오시는 분들의 동작이
    저를 조마조마하게 만드네요.
    눈에 패션을 맞추셨나요?
    눈과 아주 잘 어울리십니다.
    태기산, 나무랑님 덕분에 눈산행 잘 마쳤습니다.

  • 작성자 23.02.15 15:02

    대부분의 산이 그렇듯이 하산길이 위태롭긴 했어요.
    넘 늦게 가서 그런데요.
    한겨울에 가면 정말 눈꽃 상고대가 덕유산 평전
    못지 않을 것같았어요.

  • 23.02.15 11:55

    이젠 글쓴이를 보지 않고도 제목만으로도 나무랑님 글인줄 알아봅니다.
    바람의 언덕... 많은 전설을 가지고 있을 것 같은 이름입니다.
    의상과 눈 배경이 조화를 이뤄서 패션화보처럼 멋있습니다.

  • 작성자 23.02.15 16:29

    제목으로 제 글을 알아봐 주시는 헤도네 님
    넘넘 감사드려요.
    그러게요 태기산 바람의 언덕 전설을 상상하면
    많은 이야기도 나 올것 같습니다.
    사진은 사진일뿐인데요. 핸드폰으로도
    이렇게 잘 나와요.
    헤도네 님은 저보다 훨씬 예쁘고 멋있다는 소문
    벌써 들었어요.

  • 23.02.15 12:06

    하산 모습에 시선이 박히는 건
    누구 한 사람 미끄러지면
    연쇄적으로 넘어질 그림이다 싶어서요.
    아슬아슬한 체험을 하면서
    가는 게 산행이고 그럴 때는
    요행을 바라지요.
    눈이 30 센티는 넘게 온 듯 보입니다.
    속도 눈도 시원합니다.

  • 작성자 23.02.15 15:14

    눈이 있어서 위험하긴 했어요.
    엄청 조심해서 내려왔어요^^
    겨울이 다가기전에 눈산행을 할 수있어서
    얼마나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른답니다.

  • 23.02.15 17:34

    감동적인 산행기 잘 읽었습니다.
    해발 1000m가 넘는 산 더구나 눈이 쌓인 상을 가시다니요.
    나무랑님 여장부입니다. 시원한 산도 멋집니다.

  • 작성자 23.02.15 19:37

    우~와 넘 오랫만이예요.
    반갑습니다 화암 님
    실은요 양구두미재 들머리가 해발980m이라서요.
    281m만가면 태기산 정상이예요.
    그러게요 해발고도가 높아서 조망이 좋았답니다.

  • 23.02.17 12:45

    이번 나무랑님의 눈 산행기는 함께 할수가 없었습니다 .
    왠지 제가 미끄러지는 상상이 먼저 되어서요.

    눈 밭에 누워 있는 나무랑님의 웃음이 눈처럼
    깨끗하고 환하네요

  • 작성자 23.02.17 20:34

    그러게요 아쓸아쓸 하긴했는데요.
    이제는 기회가 생겼을때 산행을 안하면
    내 생에 또 갈 수있을까 싶어서요.
    겨울이 가기 전에 꼭 한번은 눈산행을 하고 싶었는데요
    소원풀이 해서 그랬나봐요.
    잘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녜스님.

  • 23.02.18 10:19

    ㅎ 저도 제목을 보고 나무랑 글임을 알겠습니다
    다음에는 근접으로 크로즈업 한 증명사진 부탁해요
    미인의 얼굴 보는것 만큼 즐거운 일은 없답니다~~

  • 작성자 23.02.18 18:31

    혹시 제목에 낚였구나 이런 생각은 안하신거죠.ㅋ
    근데말예요.
    저는 미인이란 생각 해 본적도 없고 미인도 아녀요.
    왜냐면요. 미인은 키도크고 쭉쭉빵빵 해야잖아요.
    저는요 키도 쪼만하고 조금 말랐어요.
    그래서요 덩치가 없으니까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조금 동안 일 뿐이예요.
    그럼 미인도 아니면서 왜 사진도 올리냐구요?
    그런거있잖아요. 전철역이나 그런데보면 활짝 웃고 있는 사진이 부착되어 있잖아요. 낯선 타인이지만 사진을 보면 괜히 즐겁고 행복해지는 느낌.
    그래서요 저도 환하게 웃고 있는 제 모습을 보고 저 처럼 그 순간만은 행복해지시라고 어설픈 글에다 사진을
    넣습니다. 웃는 모습이 아님 절대로 사진 안 올려요.

  • 23.02.19 18:49

    제목을 보고 ᆢ나는 거제 바람의 언덕인줄 알았어요.
    나는 이제 겨울 산행은 무서워서 못 하는데 ᆢ눈산행 하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 작성자 23.02.19 21:04

    그러게요.거제에 바람의 언덕이 있다고 하는데요.
    저는 아직 못 가봤어요.
    태기산 바람의 언덕은 제가 임의로 쓴거예요.
    바람이 많아서 풍력발전기가 있어서요.
    저두요 같이 산행하던 산우님들도 이제는 산행을 포기하는 경우가 더 많아서요. 산행 할 기회도 점점 줄어들어요.
    건강이 허락해서 산행 할 수있음에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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