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컴접근금지 후르츠 바스켓 - 소마 히로(송한솔) 에피소드(21화) 2편(논란주의)

[빛이 되어주는 그대들]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빛이 되어주는 그대들 

*후르바는 원작에서 전범기가 등장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소마 쿄우(송대협) 에피소드>

1편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050129

2편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050168

3편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050176

<소마 키사(송예림) 에피소드>

1편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050438

2편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050489

<하나지마 사키(백장미) 에피소드>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051007

<소마 모미지(송가을) 에피소드>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051066

<새해맞이 에피소드>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051889

<소마 히로(송한솔) 에피소드>

1편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052024

참고로 항상 제가 스토리 진행에 필요한 부분들만 쪄서..

그 회의 전체 내용은 담지 않은 게 많아요.

자잘한 대화나 작은 에피들은 안 넣은 거 많음..ㅎ..ㅎㅎ..

*시작하기 전에*

정수정(혼다 토오루)

송대협(소마 쿄우)

송예림(소마 키사)

송한솔(소마 히로)

송시오(소마 시구레)

송준석(소마 하토리)

이젠 한솔이도 시오네와서 만화영화 봄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달아. 어린애한테 주는 거면 뭐든지 달기만 하면 되는 줄 아는거야?

그게 원인이 돼서 충치가 생길 거라는 생각은 못하는거야?"

"아.. 미안해 전혀 생각못했어."

"한솔아..!"

"괜찮아. 신경쓰지마 예림아."

"괜찮지 않아. 앞으로는 좀 더 신경쓰라고!"

"아..! 네! 노력하겠습니다!"

"야! 송한솔! 뭔가 착각하고 있는가본데 이 녀석은 네 놈의 하인이 아냐!

남의 집에 떡 버티고 앉아서 잘났다는 듯이 입놀리지 말란말야!

도대체 왜 쉬는 날마다 놀러오는거야?"

"아~ 누가 잘난 척 하는지 모르겠네. 도대체 언제부터 고양이가 이 집의 주인이 됐어?

손님한테 잔소리할만큼 뭐 큰 공헌을 하고있는거야?

온갖세금을 다 내고 있는거야?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는 주제에 잔소리만 많은 녀석은 딱! 질색이야."

"한솔이는 지금 반항기니 네가 이해해라"

"반항긴지 뭔지 모르겠지만 사랑놀이 하려면 속편하게 집에서 하면 되잖아!"

"그럼 좋겠지만.. 집안에서는 사랑놀이 하기가 힘들거든.

십이지가 누구랑 사랑놀이를 하려면 집 안에서든 집 밖에서든 상당한 각오가 필요하다 이거야. "

"시끄러워.. 좀 더 정숙할 순 없을까?

그리고 차 좀 더 가져와!"

"한솔이는.. 언니를 싫어하는 거야?"

"좋아하진 않아."

"어.. 그럼 왜 여기로 날 데리고 오는거야? "

"예림이 누난.. 예림이 누나는 그 녀석을 좋아하니까.

예림이 누나가 기뻐할만한 곳에 데려다 주고 싶으니까"

"응.. 나 언니 옆에 있으면 마음이 따뜻하고 편안해져."

"차 더 가져왔어!"

"화장실 갈래."

"미안해.. 한솔이 사실은 아주 착한 애야."

"예림이랑 한솔이는 정말 사이가 좋구나."

"나는.. 한솔이가 날 싫어하는 줄 알았어. 내가 중학교에 들어오기 전까진..

자주 놀아줬는데.. 갑자기 서먹서먹해졌어.

말을 걸어도 쌀쌀맞았어. 이유도 알 수 없었어.

그래서.. 아주 많이 놀랐어."

그건.. 남자애가 가진 쑥쓰러움이라는 걸까..

어쩜.. 다른 이유가 있을 지도 몰라..

십이지들은 십이지이기 때문에 남다른 아픔을 가지고 있으니까.

딱 꼬집어 표현할 수 없는 마음이나 혼란스러운 생각이

한솔이의 작고 여린 몸 안에서 소용돌이쳐서 괴로움을 더해주고 있을지도 몰라.

"한솔이는 그때까지 그걸 인영이한테 말하면 어떻게 될 지 전혀 생각도 못했겠지."

'난 예림이 누나를 좋아해!'

"그 얘기를 듣고 인영이가..."

"그 후론 한솔이는 예림이하고 최대한 거리를 뒀던 모양이야.

그러는 동안에 예림이는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게 됐고.."

"그래서 따돌림을 당할 때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했군.

곁에 다가가는 걸 피하면서 도와줄 순 없잖아.

자기 때문에 소중한 사람이 상처를 입으면 겁쟁이가 돼서 나서지 못할만도 해."

"아마도 한솔이는 자기가 한 일에 분노를 느끼면서도

그걸 어떻게 삭혀야 하는 지를 모르는 걸거야."

"그래서 수정이한테 분풀이를 하고 있는거야?

하긴.. 사리분별도 못하는 어린애니까."

초6이니까......ㅎㅅㅎ...

수정이네 학교에 온 예림이와 한솔이.

"여긴 공원이잖아!"

"응! 공원이야."

"있잖아.. 왜 골라도 이런 후진 곳을 고른거야?

네 머리에는 영화관이나 놀이공원 같은 곳은 입력되있지 않은거야?"

"어.. 그런데 지금은 돈이 없거든.."

누나 먹고살기 힘들다 ㅎ

"나.. 공원 좋아해.."

"뭐.. 용서해주지."

"고맙습니다.."

크레이프 차당ㅎ

먹자 ㅎ

딸기도 먹고싶고 바나나초코도 먹고싶은 예림이는

수정이와 반반나누기를 하기로 함.

수정이를 보는 한솔이.

"예림이 누나건 내가 낼게.

돈이 없다니까 어쩔 수 없이 내것도 내줄게.

네 건 네가 내든지 말든지 맘대로 해." 

"어째서일까.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어.

왜 너같이 멍청한 녀석이 할 수 있는 일을 난 못했을까.

"야. 네가 그렇게 대단한 녀석이야?

어떤 녀석이 가진 어떤 고민이든 다 해결해 줄 수 있어?

어떤 괴로움이든 슬픔이든 다 사라지게 할 수 있어?

구원할 수 있는거야?"

"저기.. 난 그런 능력은 전혀 없어.."

이 녀석은.. 이 녀석은 만약 같은 상황에 쳐한다면

예림이 누나를 좀 더 잘 지켜줄 수 있었을까?

좋아해서.. 좋아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인영이 형도 이해해줬음 싶어서 말했는데.. 그런데..

난 교활해. 예림이 누나한테도 말하지 못하고.

인영이형한테도 말하지 못하고 도망치듯이 거리를 뒀어.

따돌림 당한다는 걸 알면서도 아무것도 해주지 못했어.

그런데도 아직.. 예림이 누나를 좋아하는 나는.. 교활해.

"어째서.. 어째서 이렇게 어린거지? 난.."

'아무것도 못하는 주제에 어린애 주제에..

어디서 불쑥 나타난 이 녀석한테까지 질투를 했어.

난 정말 한심해. 최악이야.

이렇게 어린 내가 지긋지긋할 정도로 싫어..

이런 게 아닌데.. 이런 게 아니라..!

좀 더 좀 더.. 훌륭한 어른이.. 되고 싶었는데!'

"한솔이는 정말 대단해!"

"잠깐? 착각하지 마. 네가 위로해주길 바라고 한 말이 아니야.

그게 아니면 뭐야? 아부야?"

"아냐. 그렇지 않아. 자신은 아직 어린 애라고 자기 스스로 인정하는 건

무척 무서운 일이라서 피해버리는 사람도 많다고 엄마가 말씀하셨어."

"그래서 솔직하게 인정할 수 있는 사람은 커다란 용기를 가지고 있다고 하셨지.

한솔이는 아무것도 할수없는 게 아냐.

예림이를 지키는 훌륭한 왕자님이 되가고 있는거야.

왜냐면.. 한솔이 가슴 속에는 용기가 있으니까!

무서워도.. 앞으로 걸어나가려는 용기가 말야."

부끄러운줄도 모르는 녀석..

누가 왕자님이야.

아무 증거도 없으면서 자기 멋대로 말하다니..

만약 왕자님이 되지 못하면 책임 질거야?

되지 못한다면 말야...

"한솔아.. 왜그래..? 기분 좋은 일.. 있었니?"

두고 봐. 반드시 왕자님이 되고 말테니까!

"언제까지나.. 한솔이한테 다 맡기고 이끌려다닐 수는 없겠지..?

내가 원하는 건.. 내 스스로.. 확실히 말해야겠지?

그러니까.. 이번 주 일요일에.. 저기.. 같이..

한솔이랑 언니랑 나랑 셋이서 같이 놀지 않을래?!"

"으응! 좋아!"

라이벌이야..! 저 녀석은 라이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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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 에피가 끝났습니다.

아직은 귀여운 초6과 중1들... 껄껄껄..

내가 이걸 티비로 볼 땐 한솔이 또래였던 것 같은데 껄껄껄..

좋을 때다..

밑에는 원작이야기 좀 할게요. 스포가 될 수 있으니까 보기싫은 여시들은 여기서 뒤로가기를!!

애니는 원작이 어느정도 진행되기도 전에 완결이 나버린지라..

아키토 '형'이라고 말하는데

사실 아키토는 여자입니다.

여자아이로 태어났지만 남자아이처럼 길러진 아이에요.

그리고 아키토는 십이지에게 있어서 '신' 과 같은 존재입니다.

그리고 십이지는 자기에게 내려진 것들 이라고 해야하나.

자기만의 것이다 라는 소유욕이 강한 캐릭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에 어릴 적에는 십이지들에게 자기를 좋아하냐고 다 물어보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여자아이이고, 자기가 최우선인 아이로 자라서 그런지..

남자 십이지들에게 좀 더 호의적입니다.(쿄우 예외)

여자 십이지들에게는 좀 딱딱하고 거칠게 구는 편도 많고요.

애니 중에서 나온 키사 말고도 소마 하츠하루(송우석)와 관계가 있던

소마 이스즈(말)도 하츠하루와의 관계를 아키토에게 들켜서

아키토가 소마 가의 집 2층에서 이스즈를 밀어버린 사건도 있었어요.

결말이 난 지금은 뭐.. 자신의 잘못을 깨달았고, 좋아하는 사람도 찾았지만요~

문제나 오타 지적 받습니당.

문제 시에는 지적 받은 후에 반성의 시간을 갖겠읍니다.

[안녕무민아]

한솔이랑 예림이랑 너무 귀여워ㅜㅜㅜㅜ여시 잘 봤어용!!

[키노모토 토우야]

큽.. 내 최애 만화! 여시글 정주행해야지

[Blair Williams]

22 히로 정도면 진심 복받은거임ㅋㅋㅋㅋ 쥐의 아이라고 모든걸 가졌다고 허영심을 부리는 유키네 부모님도 아니고ㅋㅋㅋ 기억조차 지워버린 모미지네 부모님도 아니고ㅋㅋ 진짜 복받았어...

[미카도흰곰]

히로 ㅋㅋㅋ 가장 좋아했는데 목소리마저도 똑부러지고 귀여웠어

[에밀리 브라운]

헐헐헐 이스즈 ㅠㅠㅠ 존예 ㅠㅠㅠㅠ이스즈도 토오루 좋아하징?????

[밤고구마,물고구마]

아키토가 십이지에 집착하는건 그거아냐? 대대로 당주가 단명한다는거 자기는 당주로 태어나서 선택지도 없이 일찍 죽는데 십이지애들만 행복하는게 싫어서 아니었나?

[빛이 되어주는 그대들]

그것도 있긴한데 유독..! 남자 십이지에 집착하기도 했져 ㅎㅂㅎ.... 하츠하루와의 대화에서도 그 이야기를 나눴고..! 조금 복합적인 감정이 아니었나 싶어요. 밑에 설명은 제 개인적인 생각이나 해석도 들어갔기 때문에 어느정도 열린 마음을 두고 받아들여주세여 헿..! 헐 그러고보니 개인적인 해석이 첨가됐다는 말을 안썼네여 실수닿!!!

[밤고구마,물고구마]

그렇구나!! 아냐 여시 늘 재밌게 보고 있어!!!!! 고마워!!

[Blair Williams]

엄마한테 무조건적인 사랑을 못받고 엄마는 딸을 보면서 여자로서 경쟁하다보니 아빠에게 애정을 갈구? 했는데 이 애정주던 아빠 마저 당주로서 단명하셨으니. 애정결핍 오고. 결국 그걸 십이지한테 채우려고 했던것같기도 하고ㅠㅠ 복합적인 마음인듯?

[Blair Williams]

이스즈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소마 이스즈 진짜 개존예 여신ㅋㅋㅋㅋ후르바 여캐중에 진짜 제일 예뻐ㅜㅜ 몸매 쩔고 얼굴 쩔고 세상 혼자살지ㅠㅠ 이스즈 진짜 좋은앤데.... 애니에서 안나와서 슬픔ㅠㅠ 우리나라에서 번안했으면 송이수 정도로 됐겠지??

근데 왜 이스즈=린 이죠? 급 궁금해짐ㅋㅋㅋㅋ

아키토는ㅋㅋㅋㅋ 커서 보니까 나름 약간 이해도 됐는데 어릴때는 진심 사이코였어ㅜㅜ 히로는... 진짜 맹랑하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