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인수 씨는 분기마다 가곡수업 회원분들에게 간식을 나누기로 했다.
마트에 들러 간식을 사기 전에 적정한 금액을 먼저 의논한다.
1분기에 배은미 총무님이 알려준 것을 참고하여 금액을 정하고 마트로 간다.
마트에서 하인수 씨는 바구니를 챙겨 과자를 담는다.
직원은 필요에 따라 과자를 더 담고 빼는 것을 하인수 씨에게 설명하고 권한다.
하인수 씨는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계산한다.
“하인수 아저씨, 고른 과자들이 마음에 드나요?”
“어.”
점심을 먹고 하인수 씨는 다과를 챙겨 가곡교실로 간다.
교실에 들어가며 하인수 씨가 “먹어, 먹어.” 하며 간식을 나누는 목소리가 복도까지 들린다.
월평빌라에서도 먹을 게 있으면 이웃과 직원에게 나눠줄 때가 많다.
베푸는 마음이 이번 간식을 나누는 것에 강점이 되었다.
2024년 4월 15일 월요일, 전종범
회원분들과 함께 나누어 드실 생각에 쇼핑 때부터 기분이 좋으시네요. 분기마다 간식을 챙긴다고요. 하인수 씨의 뜻. 신아름
분기마다 회원들에게 간식을 대접하신다고요. 고맙고 고맙습니다. 대접하는 마음과 손길이 복되다 하셨습니다. ‘베푸는 마음이 간식을 나누는 것에 감점이 되었다.’ 강점 개념에 잘 맞습니다. 덕분에 배웁니다. 월평
첫댓글 하인수 씨가 후하게 베푸시는 걸 잘하시죠. 아저씨의 선한 마음 표현하고 나눌 수 있게 거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댁에서도 항상 부식도 항상 부식 장을 보고 오시면 다른 사람들을 초대하시는 모습을 봤지요. 하인수 아저씨께 베푸는 마음을 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