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달 전이네요
금강공원 일대 역사탐방을 갔다가 예쁜 후배와 함께 점심 먹으러 온천장 일대를 헤맸답니다.
문득 '금정산'이 떠올랐습니다.
점심이라 거하게 먹지 않고 점심 메뉴를 시켰드랬습니다.
시간이 시간인지라 직장인들이 많았는데 사실 다른 테이블 보고 따라 시킨거랍니다.ㅎㅎㅎ
맛난 점심을 알찬 가격에 먹고 일어서니 기분 좀 짱이었습니다.ㅎㅎㅎ
냄비에 공기밥을 넣고 그 옆에 들어있는 멍게(멍게라고 하시더군요)를 넣어 슥슥 비벼 드시면
잡짤한 듯하면서도 간간하고 맛있었습니다.^^
보쌈은 아주 예전에 아주 아주 예전에 먹어봤었는데 오래되어서 다시 꼭 들러보려구요.
얼마전에 해운대 백병원 옆에 친구(?)가 생겼던데 직장 옆이니 이왕이면 이쪽으로 가봐야겠습니다.ㅋ
첫댓글 금정가가 아니고 금정산 아닌가요???
바로 수정 들어갑니다~ㅠㅠ
또 가봐야할곳이 한곳더 늘었어요^^좋아보인당^^도대체 계란한테 무슨짓을 한걸까요??훌륭함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