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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과거 국정농단 사건이 있었을때 그 주범들중 하나였던 정유라를
좋하지도 않으며 지지하지도 않습니다.
근데 다만 정유라가 남긴 어록들중에서 기억에 와닿는말이 하나가 있어서
그 어록이 조금 동감이 되어 이 카페에 서술하고자 합니다.
그 말은 바로 전청조사건이 났을때 정유라가 해당사건과 관련하여 자신의
의견과 생각을 담은말인데 상당부분 어느정도 저한테도 수긍이 가서 그 말을
언급합니다.
바로 전청조사건 났을때 정유라씨는 이런말을 했습니다.
"승마경력 10년에 엘리트교육 받으며 평생을 승마에 쏟아온 나도 이화여대밖에
못갔는데 도대체 경마축산고 중퇴했다는 애가 하버드대는 어떻게갔누?"
이 말을 정유라씨가 전청조사건과 "전청조"라는 인물과 관련해 남겼는데 솔직히
저도 정유라본인 자체는 좋아하지 않지만 이 발언은 심히 동감이 가서 이 카페에
적습니다.
당시 정유라씨의 발언을 유추해서 전청조사건과 관련해 3가지의 미스테리한 의혹점을
나열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미국국적
2.파라다이스그룹 혼외자출생 후계자자격
3.하버드대졸업 학위
그러니까 도대체 "한국경마축산고" 즉 대한민국의 모든 고등학교를 다 통틀어봐도 제일
최하층 밑바닥중에 있으며 예비고등학생중에 성적순 하위30% 즉 막말로 머리통이 안되서
노가다막노동 선택한 애들이가는 실업고출신이 도대체 위의 3가지는 어떻게 취득했냐는 거죠.
간단하게 말해서 이점들은 설명이 안되는걸 넘어서 상식적, 과학적으로 증명, 납득하기가 어려운 점들입니다.
간단히 예를 들어서 빚과 사채에 찌들리고 소득원도 없어서 기초생활수급으로 겨우겨우 연명하고 생계를 이어가며 파출부일 같은 잡일들을 통해서 겨우 생계를 이으며 저가고시원과 옥탑방들을 전전하며 어린 딸 하나와 아들하나를 키워가는 어느 여자가 있다고 칩시다.
그런데 그 여자의 아들이 한 고등학생쯤 되었을때 어느날 갑자기 미국유학학위와 미국국적을 취득하고 세상에 자신이 엘리트유학파 출신이라고 공공연히 떠들고다니며 세상에 유세하고 다닌다면 그게 상식적으로 납득 가능할까요?
그것도 자기가 자수성가, 성공해서 겨우 명문대에 진학하여 교환학생자격으로 미국에 유학갔다면 몰라도 그런 발판도 없이 그냥 맨땅에 헤딩하기로 갑자기
미국유학자격증과 미국명문대졸업장, 미국국적을 품속에 가지고 보여주면서 세상에 보란듯이 자랑하고 다니며 자신이 엘리트유학파 출신이라고 자랑하고 다니면 그걸 믿을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그런 위치까지 올라갈려면 엄청난 노력과 학력뿐만 아니라 엄청난 등록금과 지원금, 막대한 돈도 필요한데??
자기가 그렇게 어렸을때 불우하게 살다가 홀트아동복지회라던가 아니면 미국원어민에게 입양되서 그렇게 됬다면 몰라도 갑자기 개천에 용나듯이 그렇게 됬다면 그것은 과학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근데 갑자기 어떻게 그렇게 되었다는거죠. 누군가가 지원해주거나 뒤에서 꼭두각시처럼 지시하고 명령하는대로 움직였거나 막강한 배후가 있거나 음모가 숨겨져있지 않는이상 갑자기 그렇게 가뭄에 콩나듯 그렇게 되기는 어려운 법입니다.
근데 이 한국사회에는 이런류의 과학적 불가사의들이 만연하다는거죠.
그리고 전청조사건 본론으로 돌아와서도 솔직히 미스테리한 점이 위의 3가지 이외에도 더 있습니다. 바로 대한민국 최고부촌 초고급주거들중 하나인 서울 송파구 롯데시그니엘타워에 자기주거자택으로 전청조가 입주했다는점과 남현희에게 자랑하기위해 50억원이 넘는 어마어마한 갑부재산을 마련,축적했다는 겁니다.
도대체 실업고 마이스터고도 졸업못해 중퇴한애가 그 많은 재산과 재원들을 도대체 어떻게 획득한 것일까요?
이것도 참으로 미스테릭하기 짝이없는 점들입니다.
비단 전청조사건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사회에는 상식과 논리로 이해하기 어려운 점들과 사건들이 많아도 너무 많습니다.
겨우 초등학교 4학년때 중퇴한 사람이 수조원을 모으고 명문대를 졸업한 어느 사회운동가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살아가고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사건들이 너무 많습니다.
한눈팔지말고 깊은 주의와 판단, 사고능력을 가지고 살아가야되는 세상입니다.
이 사회에는 사기꾼과 신분세탁꾼들이 많아도 너무 많습니다. 이런 차넘치는 사기꾼들이 사회에서 버젓이 활개치고 다니면 횡행하고 다니는게 이 사회 주소라는 사실이 너무나도 개탄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