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아내분 성(또는 임의로)을 통명으로 구청에 등록하면 됩니다. 그 후에 주민표 떼 보시면 한국 본명과 함께 일본 통명이 병기 되어 동일인물인 것도 확인 가능합니다. 참고로 결혼전에도 통명 신청 가능은한데, 결혼 전에 헤어졌을 경우 통명 자체가 애매해질 수 있으니 그냥 결혼 후 천천히 하시는게 좋긴 합니다.
통명은 완전한 일본 성이 아닙니다. 면허증, 보험증 등 일본 신분증은 통명 사용이 가능하지만 여권, 재류카드 등 출입국 관련된 신분증은 통명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마이넘버는 둘 다 표기가 되구요. 상황에 따라 재류카드로 증명을 해야 할 경우, 통명과 이름이 달라서 증명할 서류를 추가로 제출하는 불편함도 생깁니다. 즉, 완벽하게 성이 바뀌는 게 아니므로 상황에 따른 불편함도 고려를 해야 합니다. 반대로 일본 혼인 신고 때 일본인 배우자가 외국인의 성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여권 등 모든 신분증 및 서류가 다 외국인 성으로 바뀝니다. 즉, 공식적으로도 완전히 바뀌는 거죠. 완벽한 통일을 위한 거라면 일본인이 혼인신고 때 한국인의 성으로 정하는 거고 통명을 만드는 것은 완벽한 통일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첫댓글 통명이란 제도가 있어서 이쪽을 각종 공적인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한번 구약소같은곳에서 알아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결혼 후 아내분 성(또는 임의로)을 통명으로 구청에 등록하면 됩니다. 그 후에 주민표 떼 보시면 한국 본명과 함께 일본 통명이 병기 되어 동일인물인 것도 확인 가능합니다. 참고로 결혼전에도 통명 신청 가능은한데, 결혼 전에 헤어졌을 경우 통명 자체가 애매해질 수 있으니 그냥 결혼 후 천천히 하시는게 좋긴 합니다.
통명은 완전한 일본 성이 아닙니다.
면허증, 보험증 등 일본 신분증은 통명 사용이 가능하지만
여권, 재류카드 등 출입국 관련된 신분증은 통명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마이넘버는 둘 다 표기가 되구요.
상황에 따라 재류카드로 증명을 해야 할 경우, 통명과 이름이 달라서 증명할 서류를 추가로 제출하는 불편함도 생깁니다.
즉, 완벽하게 성이 바뀌는 게 아니므로 상황에 따른 불편함도 고려를 해야 합니다.
반대로 일본 혼인 신고 때 일본인 배우자가 외국인의 성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여권 등 모든 신분증 및 서류가 다 외국인 성으로 바뀝니다. 즉, 공식적으로도 완전히 바뀌는 거죠.
완벽한 통일을 위한 거라면 일본인이 혼인신고 때 한국인의 성으로 정하는 거고
통명을 만드는 것은 완벽한 통일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외국인은 결국 여권이나 재류카드의 이름도 일본인 배우자 성으로 변경하는건 불가능하다는걸까요?
@비루괴 귀화해야 비로소 모든 것이 완벽한 일본 성으로 됩니다.
하지만 외국인 신분으로는 여권, 재류카드의 일본 성 표기는 불가능합니다.
@익산쥬얼스 귀화가 100%바뀌는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