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에서 조현병(정신분열증) 치료제가 주목받고 있다. 명문제약을 비롯해 CMG제약, 현대약품 등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차병원그룹은 조현병(정신분열증) 필름형 개량신약에 대해 내년 중반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신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에 차병원그룹 계열사 CMG제약이 급등하자 조현병 필름형 신약을 비롯해 18개 CNS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명문제약에도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중이다.
여기에 지난 2010년 '아빌라핀정'을 10mg과 5mg, 15mg 등 3품목을 허가받은 현대약품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약품은 해당 품목에서 생산실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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