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프로페시아란 약을 복용한지 한달정도 되엇구요
피부과에서 산 뿌리는 약이랑 샴푸를 사용하고 잇습니다.
아직까지 전혀 효과를 모르겟구요
탈모속도는 전보다 오히려 빨라진 느낌까지 들어요
일단은 단기간에 효과를 보는것이 아니라구 해서 계속 먹고는 잇어요
동생도 약간 탈모가 시작되는거 같다고 해서 같이 복용하는데요(참고로 전 26살 동생은 21살..)
동생은 바로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꾸준히 먹고 있는거 같지도 않는거 같은데
근데 오늘 제가 여름에 고기를 덜 익혀서 그런건지 하루종일 설사하고 머리가 아프고 열이 낫거든요
오늘 저녁에서야 겨우 정신을 차리고(아직도 머리가 아프네요 열도 나고 설사는 멈췃지만)
샤워를 하는 도중 머리를 감는데 머리카락이 정말 쑥쑥 빠지더군요
너무 심하게 빠졋어요
머리에 열나고 아프고 해서 그런건가요 정말 걱정이네요
지금도 아픈데 손만데면 머리가 빠짐니다 아무이유없이 그냥 계속 빠지네요
무섭네요 방금 샤워하고 나서 거울을 보니 휭하네요
저 어찌하면 좋을까요
약을 계속 먹어야 하는건가요
젊은 나이에 정말 미칠꺼 같습니다 회의감 마져 느껴지네요
첫댓글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