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아지맥
부뜰이와 천왕봉이 걸어온 월아지맥
지맥길 36.7(접속1.7/이탈)km/20시간41분
산행일=2026년5월9일
산행지=월아지맥 2구간(진주시)
산행경로=애대고개=>202.7봉=>260.7봉/벗어난
월아산(261.7m)갈림길=>진주터널=>268.1봉462.0봉=>
장군대산(483.3m)=>460.8봉=>달음산고개(질매재)=>월아산/
국사봉(月牙山:469.0m)=>399.1봉=>235.9봉=>162.8봉=>185.7봉=>
관방마을=>망고개=>가방리(남성마을)=>현지천/남강 합수점
거리 및 소요시간=15.9(접속1.7/이탈)km/18시간00분
지난주에 월아지맥을 1박 2일로 끝 낼 예정이었는데
계획했던 날자가 변경되고 둘째날은 하루종일 비가 올거라하여
애대고개에서 1구간을 마치고 나머지는 기약없이 미루게 되었는데.
5월은 중요한 스케줄이 꽉 찻고 6월 되면 날도 더울테고 풀도 많이자라
개고생을 피할수 없을거 같다.이번 주말은 날씨도 좋고 천왕봉이가 이번 주
말은 출근을 안해도 된다고 한다. 여러가지로 이번주를 놓이면 진짜 언제하
게 될지 모를거 같아서 이번 주말에 2구간을 이으러 내려간다. 토욜저녁 아
홉시에 인천을 출발한다. 들머리인 애대고개는 차량통행이 많고 고속주행
을 하는 곳이라 소리에 민감한 천왕봉이가 잠을 못잘것 같아 진성초등
학교 근처 공터에서 쉬고 날이 밝은 시간에 애대고개로 올라간다.
애대고개 구 도로에도 주차할 곳은
있지만 댕볕 보다는 그늘이 될만한 곳에 주차를한다.
2번 국도에 생태통로도 있지만 지난주에 이쪽으로
탈출을했기 때문에 여기서 인증을 남기고 산행을 시작한다.
여기가 애대고개 마루금인
2번 국도 구 도로 자측은 문산읍이고
우측은 진성면이다.
마루금에는 가파른 절개지에 낙석방지용 철망이
둘러쳐져 있어서 문산쪽으로 조금 내려가서 임도로 올라간다.
마루금에 닿고 묘지가 나오면서 임도는 없어진다.
숲으로 들어서니 울창한 잡목숲이다.
길 같은건 안보이고 그냥 트랙따라 진행한다.
202.7봉에 닿는데
넝쿨 잡목 숲이고 산패가 보이지 않는다.
가저간 산패가 있어서 좀
높은 위치에 설치하고 인증을 남긴다.
노간주나무을 만나니 비실이 선배님 시그널이 걸려
있고 여기까지 오는동안 비실이 선배님 시그널은 오늘 처음본다.
이후로 길이 좀 나아진다.
260.7에 닿으니 온전하게 잘 있는 산패를 만난다.
여기가 좌측으로 약 1km위치에 또 다른
월아산(261.7m)이 있는데. 비실이 선배님 가봤
는데. 아무것도 없더라 해서 우리는 안간다.
어느새 길이 상당히 좋아졌다.
너른 공터에 좌우로 임도가
나타나고 지맥은 당연히 직진으로 올라간다.
임도표지석이 있고
올라서니 길은 잘 정비되었고 울창한
소나무 숲에 좌우로 어린 나무가 식재되어 있는데.
무슨 나무인지는 모르겠고
봉우리 정상까지 이렇게 되여 있는데.
정상에 올라서니 268.1봉이고 산패는 없어졌다.
268.1봉에서 내림길에 장군대산 과 4625.0봉이 보이는데.
꽤나 힘들게 올라야 될거같다.
예상되로 허리를 펼 수 없을 정도의 된 비알
길이고 절반쯤 올라가면 선생님께서 응원을주신다.
갈림길에 올라서니 우측에서 올라오는
좋은 길을 만나고 이내 462.0봉을 만난다.
인증을 남기고 내려간다.
내림길은 약간의 잡목이 있고
내려서니 시멘트임도를 만나는데.
달음산고개에서 장군대산으로 올라가는 임도이다.
장군대산에는 방송시설 과
이동통신 탑등 4개의 철탑이 세워져있다.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말끔히 벌초를 하였고
월아지맥에는 월아산이란 이름이 여러군데 있다.
지형도에는 장군대산 이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현지에는
월아산 장군대봉 이라는 정상석이 세워져 있다.
천왕봉이 부터 인증을 남기고
나도 한번 남겨본다.
철망에는 산너머님 산패도가 걸려있고
조망도 사방팔방으로 막힘이 없다.
날씨도 좋다. 지난주에는 송화가루가 어찌나 심한지 눈도
아프고 콧구멍도 아프고 목까지 아파서 고생을 했는데. 일주일이
지난 오늘은 미세먼지 하나없이 깨끗하고 맑은 날씨이다.
좌측으로 멀리 보이는 산이 남해섬산줄기에
망운산으로 확인이 되고 중앙에 보이는 산은 우듬지
에 들어있는 하동에 금오산으로 확인이 된다.
조망도에서 보면 거의다 지맥에 들어 있는 산들이다.
조망도 상단에는 월아산의 유래가 적혀있다.
돌탑에는 미니불상이 모셔져 있고
누가 수시로 정성을 드리는지 깻끗하다.
진행방향
대 도시를 끼고 있는 산이라 길이 반질반질하다.
두개의 돌탑사이를 지나가고
우측으로 꺽어지는 지점에서 예감이 쎄해서
보니 아차 방금지나 온 돌탑으로 다시 돌아간다.
다시 돌아와서 확인하는 460.8봉
인증을 남기고 돌아간다.
질매재 방향으로 내려가는데. 장군대산
오름으로 진을 뺏는데. 여기서 내려가며 다 까먹는다.
월아산 국사봉이 건너다 보이는데
저길 또 어떻게 올라갈까 싶다.
슬쩍 당겨서 보니 군데군데 너덜지도 보인다.
내려서니 시멘트 임도를 만나는데
달음산고개에서 장군대산으로 올라가는 임도이다.
생태통로로 이어지는 질마재 산행 지형도에는
달음산고개 라고 표기되어있다. 월아산과 관련이 있는거 같다.
길은 더할나위 없이 반질반질하고
아래 도로가에는 주차장이 있는데
월아산/국사봉이나 월아산/장군대산 들머리로 이용되는거 같다.
월아산/국사봉 오름중에 장군대산이 보이고
가파르게 내려온 460 8봉이 보인다.
지맥에 이름을 부여한 월아산에 올라선다.
정상석에는 월아산/국사봉이라고 써있다.
인증을 남기고 남은 막걸리 와
빵으로 간식을 먹으며 쉬는 시간을갖는다.
조망이 아주좋다.
낙남정맥 산줄기들
지맥은 약수터 방향으로 내려간다.
주변에 돌이란 돌은 다 주워다 쌓은거 같다.
월아산에서 보이는 조망도
진주시내도 한눈에 다 들어온다.
함양에 지리산도 보이고
지맥은 약수터 방향으로 내려간다.
내림길에 지리산이 정면으로 보이고
지리산을 당겨보고
진양기맥에 들어있는 합천에 황매산도 보인다.
황매산도 당겨본다.
예전에 헬기장도 지나고
우리집 뒷산길 보다 더좋다.
길이 좋다고 룰루랄라 가다보니 봉우리 하나를
빼먹고 왔다는 걸 알았다.
3일이 지나고 세르파님 간다고
해서 부탁해서 확인한 399.1봉 산패
좌측으로 살짝 벗어나 있는 235.9봉에
올라서고 땅에 떨져있는 산패를 비실이 선배님이
주워서 걸어 놓았다는데. 지금은 안보인다.
가져간 산패가 있어서 좀 높게 설치했다.
인증을 남기고 갈림길로 돌아간다.
갈림길로 돌아와서 보니 지맥으로는 길이없다.
내려가면서 보니 같은 종의 나무가 심어져 있는데
아침에 268.1봉에 어린나무가 심어져 있던 그 나무인거 같다.
10분여 내려가니 임도에 내려서고 마루금으로는
가파르고 빼곡한 잡목 숲이라 좌측으로 내려가 본다.
삼거리가 나오고 우측으로 내려간다.
곧 올라야 될 162.8봉이 보인다.
삼거리가 나오고 우측을 살펴 보지만 오를만한 곳이 못된다.
좌측을 살펴보니 괜찮은 임도가 보인다.
10여분 올라 가다가 마루금으로 올라 붙는다.
162.8봉을 만나고 휘어진
산패는 철사를 풀어주니 절반은 펴진다.
철사를 풀어서 재설치했다.
인증을 남기고 내려간다.
185.7봉의 산패는 심하게 휘여서 새것으로 교체를했다.
인증을 남기고 삼각점을 확인하는데
삼각점은 아무런 글씨가 없다.
희미한길 내려가면
망고개에 내려서고 관방마을 표지석이 있다.
맞은편 임도가 보여서 올라서니 밭이 나온다.
망고개라 불리게 된 안내판이 있고
관리가 안되는 매실 밭이고
도저히 진행이 어려울거 같아서 일단 물러난다.
우측을보니 윗쪽에 감나무밭이 보여서
견고한 울타리를 넘는다.
아직도 우측에 나무가 감나무 인줄알고
올라서 보니 감나무가 아니고 뽕나무였다.
잎이 목적이 아니고 오디가 목적인거 같은데
손가락 만큼이나 굵은 오디가 엄청나게 열려있다.
지금까지 살면서 오디농장은 처음본다.
여기서부터 시작된 임도는 합수점까지 이여지는데
족히 3km가 넘는다.
적절하게 그늘도 있다.
남평 문씨 공적비 앞을 지난다.
무슨 수목장 같은 곳을 지나고 맨발로 걷는 길도있다.
지난주만해도 콩알만하던
매실이 일주일 사이에 대추만하게 컷다.
무슨 학교같은 건물을 지나고
도로길을 잠시 걷다가 가방리 남성마을 회관을 지난다.
어느 담장에 찔레꽃 향기가 달콤하다.
남성양수장을 지나고
남강에 내려서면 월아지맥도 끝이났다.
남강을 배경으로 월아지맥 졸업사진을 남긴다.
이후로 남성마을회관으로 돌아 가 카카오 콜하니 바로
응답이 오고 들머리인 애대고개로 올라가 차량회수한다.가져
간 물로 반 사워까지 했는데. 아직 두시밖에 안됐다.집으로 올라가
도 어두워지기 전에 도착하겠지만 가다보면 졸리기도 할 것이라 2~3
시간 정도 올라가다 정당한 자리에서 쉬다가 새벽에 올라가기로 한
다. 대전을지나고 세종시에 들어서고 전월지맥 감나무재에 은
하수공원 맞은 편에 밝은 뜰 근린공원에 자리를 잡는다.
여기는 전월지맥이 지나는 감나무고개 은하수공원 맞은
편에 밝은 뜰 근린공원 한참 지맥할 때 자주이용하던 곳이다.
화장실도 좋고 물이 펑펑 나오고 직원들도 일찍 퇴근한다.
주차장에 자리를 잡고 삼겹살에 쏘맥으로 저녁을
해먹고 차박을한다.저녁 여덟시에 자리에 들어 새벽 네시반에
일어나 다섯시에 출발하니 7시 조금넘어 집에 도착한다.
소요경비
이동거리=732km(왕복)
유류비=90.219원(연비16km/디젤1.972원)
톨비=갈때 17.450원/올때 8.800원)
택시=17.200원
등=50.000원
합계=183.669원
첫댓글 월아지맥 2구간 완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전 월아지맥 2구간 비온뒤라 우거진 숲길에 생쥐가 되어 뒷따랐습니다
가야지맥길 기대됩니다
화이팅입니다 ~~~~
보잠산.장군대산.월아산 오름이 만만치 않았지요.
가야지맥이 궁금하긴 하네요
감사합니다.
부뜰이.천왕봉운영자님의 월아지맥 마무리를 축하드립니다.
동네 산길 다니시다가 오랜만에 지맥 산줄기를 찾으셨네요.
모처럼 합수점에서 감회도 느꼈네요.
전지맥 완주후 여유로운 산행 모습이 반갑고 멋집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네 방장님.
신산경표에 없는 지맥이라고 관심을 안두고 있었는데요.
어느날 문득 생각이나고요.
지금 안하면 후회할거 같아 했는데요.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장군대산과 월아산에서 조망은 지금까지 걸어본 산줄기들이 다보이는데
한마디로 감동이었습니다.
홀대모 부부산행팀 선배님들 보면
남자분들은 다들 체력보다 “생존본능”으로 따라다니시는 듯합니다🤣🤣
조진대 고문님은 늘 사모님 GPS 찍고 뒤따라가시고,
부뜰이 형님도 형수님 배낭 그림자만 보고 이동하시는 수준이고ㅋㅋㅋ
하기야 저도 파랑새팀 지원 간다고 산 올라가면
미주님이 “저 인간 오늘도 퍼지겠구나…” 싶은지
제 짐까지 혼자 다 메고 올라갑니다😭🤣
이쯤되면 전국 남편 산꾼들 긴급 비상회의 한번 해야합니다.
안건은 단 하나!!
“우리는 왜 늘 뒤에서 헐떡이며 따라가는가…”
천왕봉이가 걸음이 나보다 빠른것이 첫째 이유이기는 하지만
내가 주변을 많이 살피느라 뒤따라 가기도 하지만 그게 자연스럽게 그렇게 됩니다.
미주님도 앞서가기는 마찮가지군요.
감사합니다.
@부뜰이(윤종국) 힘들어요 형님
즐거운 주말되십시요
부뜰이,천왕봉운영자님!
번외지맥으로 진주시를 병풍처럼 받치고 있는 월아지맥을 마무리하셨네요.
월아산에서의 조망은 지리산, 황매산, 집현산, 망운산, 사량도까지 사방으로 막힘없이 뚫리는군요.
저도 여기를 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덕분에 즐감했습니다. 수고 많으셨고요.^^
월아산에서 조망이 압권이었습니다.
내림길에 지리산과 황매산이 더 잘보였구요.
이참에 안가 보았으면 나중에 후회할뻔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