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칼럼]나라 병들어도 ‘나’와 ‘우리’ 이기면 된다는 사람들

[귀암(龜巖) 김재형]

동아일보|오피니언

[김형석 칼럼]나라 병들어도 ‘나’와 ‘우리’ 이기면 된다는 사람들

김형석 객원논설위원·연세대 명예교수

입력 2023-11-16 23:48업데이트 2023-11-16 23:48

본인 명예 회복에 정치력 발휘하려는 지도자들
公을 위해 私를 희생하는 애국심 필요한 때다

김형석 객원논설위원·연세대 명예교수

나는 비교적 여러 사람의 말을 듣는 편이다. 책과 글의 독자들이 있고 방송과 강연회를 갖기 때문이다. 대학을 떠난 후에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 더 많이 듣고 깨닫게 된다.

군사정권 때였다. 초등학교 선생들의 편지를 받았다. ‘교육하면서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고 싶어도 교육계통의 상위기관과 교육청이 과도한 지시와 공문 처리까지 요청하기 때문에, 제자들을 지도할 시간이 부족해서 고민이다’라는 호소였다. 나는 그 뜻을 당시 일간지에 전달 홍보해 준 적이 있다. 무엇이 문제였을까. 사회와 공직 생활에는 권리가 있는 만큼 의무가 따르고, 책임이 있으면 그 책임을 감당할 수 있는 권한을 주어야 한다. 문재인 정부 때에는 어린 학생들의 인권은 앞세우면서 교사들의 교권은 배제해 왔다. 정부는 정권을 강화하면서 산하 각 기관의 실무자들에게는 책임만 추궁하는 과오를 범했다. 그 결과는 어떻게 되었는가. 많은 일이 잘못되고 있어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는 사회가 되었다. 지금도 정치계 지도자들은 우리에게는 잘못이 없다고 스스로 치켜세운다.

문재인 정부 때 일이다. 지방에서 강연을 끝냈는데 한 지방 유지가 찾아와 안병욱 선생의 저서에 사인을 해달라면서, 안 교수님께 드리려고 썼던 편지인데 안 계셔서 대신 드린다며 주는 두툼한 봉투를 받았다.

‘정치의 첫째 과제는 경제와 민생 문제인데 문 대통령 주변에는 경제에 도움을 줄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정부 경제정책의 방향이 평등을 위한 소득주도성장이라고 하였는데, 지금이 어느 때라고, 정규직이나 비정규직 같은 문제에 매달려서 되는가. 많은 자영업자를 문 닫게 했다. 일 없는 어르신들을 찾아 하찮은 일들을 주고는 취업자의 수가 증가했다는 통계 숫자를 조작하였다. 서독에 광부와 간호사로 갔던 때의 실정과 중동 지역에서 고국의 가난을 걱정하면서 땀 흘리던 사실은 아랑곳하지 않고 국내의 부를 평등화하는 경제가 유일한 방법이라고 믿는 정책을 볼 때는 걱정이 앞선다. 일부 기업 총수들의 사생활에 대한 반항심을 부추기면서 그 기업체들이 국민경제를 이끌어 왔다는 사실은 인정하지 않았다. 정치적인 계급투쟁을 앞세워서 경제성장에 성공한 나라는 없다’라는 내용이었다. 지도자의 편견과 무지가 국민 분열과 사회악을 만든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과거를 탓하기보다 앞으로 주어진 국가적 정책을 세우고 추진하는 시점에 직면했다. 국민도 정치지도자들에게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도록 강력히 요청하여야 한다. 우리 옆에는 공산 중국의 나무가 있고, 자유 민주의 일본이 있다. 우리는 대한민국을 어떤 나무로 키워야 하는가. 언젠가는 주변 나무들과 아시아의 숲을 만들어야 한다. 크게 성공한 국가들은 무엇을 위해 어떤 나라로 성장했는가. 세계 역사와 선진 국가의 경우를 살펴보면 그 해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휴머니즘 운동에서 승리를 거둔 나라들이다. 인간다운 삶의 가치를 구현한 국민이다. 그에 역행한 국가들은 쇠퇴했고 국가 안에서 사회적 질환을 잘 치유한 국민이 선진 국가가 되었다. 그 결과는 정치지도자들과 국민의 수준에 따라 결정되었다.

모든 국가의 사회적 질환의 순서는 비슷하다. 공산 국가, 전체주의 국가에서 나타난 그대로다. 북한이 그 하나의 실례이다. 진실과 정직을 거짓과 불신으로 둔갑시킨 것이 첫 단계다. 국민은 정치지도자들을 믿을 수 없었고, 공직자와 국민 간의 갈등을 유발했다. 우리도 그랬다. 문재인 정부는 국민 본연의 자세인 신뢰를 거부했다. 최근 알려진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철근 결함 건축을 방치했다. 국가에 대한 신뢰 기준인 정부의 통계까지 허위로 꾸몄다. 지도자들의 인격까지도 불신의 대상으로 만들었다. 진실과 정직이 없는 국가는 병들어 자라지 못한다.다음 단계는 폭력을 정당화하거나 싸워서 이기면 정의가 된다는 위험한 발상이다. 그런데 지금 우리 국회의 실상은 어떠한가. ‘나’를 구하기 위해 정당이 뭉쳐 ‘우리’가 되고, 우리가 싸워 상대방을 밀어내면 승리할 수 있다는 현상을 만들고 있다. 나의 명예 회복을 위해 법을 등진 정치력을 발휘하겠다는 지도자들이 보란 듯이 앞장서고 있다. 그런 ‘나’와 ‘우리’ 때문에 국민과 국가가 병들어도 좋다는 모습들이다. 여야 정당 안에 그 한계를 넘어선 지도자가 많으면 어떻게 되겠는가. 그런 사람들이 정권이나 공직과 사회기관의 지도자나 책임자가 되면 대한민국은 더 존립해 갈 수 없다.

그 해법은 간단하다. 나라를 위해 더 유능한 사람에게 양보할 수 있고, 공(公)을 위해 사(私)를 희생할 수 있는 애국심이다. 그런 지도자가 많아지는 대한민국이 동북아시아를 이끌고 갈 선진국으로 자라게 된다.

김형석 칼럼

• 국민은 역사심판의 책임이 있다
• 文 정권과 민주당은 국가의 소중한 유업을 버렸다
• 지도자의 무지와 공직자의 가치관 상실

김형석 객원논설위원·연세대 명예교수

추천순비추천순최신순

• 시골노인

  2023-11-17 01:06:18

  지금 대한민국은 사회의 "어른 "이 사라진 그야말로 이전투구의 사회가 되었습니다. 특히 정치패거리들이 깔아놓은 이념전쟁에 국민들이 쪼개지고, 모두가 내 호주머니 채우기에만 바쁜 이 시대에 선생님의 글이 잔잔한 깨달음을 느끼게 합니다.
  <망언 하나> 과연 작금의 정치가 사회를 건강하게 하고 있을까 ?? 정치인들 모두를 국회안에서 못나오게 가둬둘 수는 없을까?? 한 두달 만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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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228

  2023-11-17 01:51:44

  공 과 사를 분간 할줄안다면 이 꼬라지를 만들었겠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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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007

  2023-11-17 02:32:37

  나라 발전에 기여한 적이 전혀 없고, 발전을 방해만 해온 더불어수구좌파.
  그 사기꾼과 바보들의 집단에 정당성을 부여한 게 한국사 사기교과서와 좌파 사기이념.
  
  좌파 붕괴 방법은 스스로 자신들이 부정한 집단임을 깨닫도록 만드는 것.
  강점,수탈,학살,위안부,임진왜란 등 일본관련 한국사의 98%는 소설.
  
  우파도 공범인 그 사기국사, 사기이념을 바로잡지 못하는 우파의 어리석음이 나라를 망치고 있다.
  ‘한국의 역사조작 이념사기극’ 검색
  https://blog.naver.com/smrbooks/222701149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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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루전

  2023-11-17 03:07:32

  사리사욕과 집단이기주의는 결국 나라와 국민 모두를 망치는 주범이다. 나와 내패거리도 망치는 것이다. 지도자란 이런 안목과 비전으로 종치를 해야하는데, 김일성 패거리와 추종자들 민주당은 내편과 니편을 확실하게 가르고 집단이기주의를 부추켜서 표만 구걸한다. 이런 사기정치가 우리를 선지국에 가지 못하게하는 주범이고, 추종자들은 결국 개돼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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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pe1004

  2023-11-17 04:32:54

  나라를 생각하는 노교수의 충언을 좌파들은 전혀 듣지를 않고 오로지 사상과 이년으로 적화통일만을 꿈꾸고 있으니....오로지 자기자리 안 뺏기려고 아부와 아양으로 날새고 있다.....나라망치는 더러운 김일성주의자들 멸공박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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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smoon5207

  2023-11-17 03:59:39

  공직자가 사리사욕(私利私慾)에 눈이 멀면 판단이 흐려져 국민이 피곤하고 망국의 지름길이다.
  
  후안무치(厚顔無恥)한 자들이 정치를 계속하겠다고 버티고 있어 나라의 운명이 풍전등화(風前燈火)다.
  
  똑똑한 국민들이 이자들을 몰아내야 나라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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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ackEagle

  2023-11-17 02:44:14

  더불어미친당이 하는 일들이란 어느 누구도 국가와 국민을 위한 대의명분도 없고 비젼도 없으니 오로지 남 탓, 남 욕하는 재주 밖에 없으니 참 보기 역겹네요.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기여한 것이 도대체 뭐가 있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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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agon1

  2023-11-17 05:07:35

  지금 대한민국은
  소위 운동권 출신인 투쟁본능의
  인간들이 대거 정치권에 뛰어
  들어 나라를 풍비박산으로 만들고
  있다
  
  국민들의 민생은 말로만 외칠뿐 오직 정부정책의 발목을 잡는
  양아치 짓거리만 하고 있으며
  
  수십가지 범죄를 저지른
  당대표라는 놈의 사법방탄에만
  혈안이 더어 있는 내로남불
  민주당 쓰레기들을 하루빨리
  몰아 내야만 대한민국이 바로
  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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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mujin

  2023-11-17 04:59:26

  역적 문재인 을 참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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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따라

  2023-11-17 05:23:34

  그나마 다행인건*내년 총선에는 수개표를 한다는것***(하늘이 대한민국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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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쟁이

  2023-11-17 06:16:02

  우리들이 바라보는 정치 현실과 일치 한것 같은 교수님의 고언에 동의 합니다. 잘못을 잘못이라 알면서 모른체 세력에 떠밀려 동조 하는것 그보다 더한 비겁함과 슬픔이 없습니다. 정치인들의 에고이스트가 역겹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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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ygn

  2023-11-17 06:05:18

  정치 지도자는 없고, 정치꾼만 난무한다.
  나라의 장래를 위한 정책보다는 반대편을 조지기 위한 술책만 있다. 궁민들도 홑떡집에 불난것 마냥 조급하게 행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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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kswjs

  2023-11-17 06:59:17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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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remost74

  2023-11-17 07:33:40

  구구절절 옳은 말씀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건강하셔서 후학들 많이 깨우쳐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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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린꽃사슴68

  2023-11-17 07:21:09

  너무도 지당한 말씀만 하십니다. 연륜이 묻어나는 진정한 한국인이십니다. 어르신의 말씀은 되새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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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ullee뽀리영감

  2023-11-17 06:30:51

  결론적으로 민주당을 복원시키든지 해당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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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평화

  2023-11-17 07:04:43

  선사후공의 정치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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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불hak

  2023-11-17 07:48:33

  나라를병들거한반역자집단***족속앞잽이문재인세끼와양아치들당찌채명세끼놈과똘마니들이국민의삶을고통과불행케하는오랑케집단이다문가놈일가족을사형시키고재명이세끼놈은무기징역형으로깜방에보내야그들추종세력집단을소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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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yseo

  2023-11-17 08:11:18

  조국이 대학교수이었고 문재인이 대통령이었고. 박지원. 서훈따위가 국정원장이었고.이종석, 이인영등 주사파가 득세하고 이재명이 야당의 대표인것이 정말 치욕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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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k5309

  2023-11-17 08:06:30

  이젠 북한의 꼭두각시 노름과 바보들의 행진을 멈추고 우리들의 자신을 바라보자 등교길의 자녀들에게 무엇을 위해 기도해야 할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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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yseo

  2023-11-17 08:17:43

  결정적인 잘못은 서중석. 강만길.김용옥,이태진 따위가 역사를 왜곡한것. 5.18을 무슨 넉가래 처럼 휘두르는 것. 민노총이 간첩의 소굴이 되고 카톨릭의 정구사와 전교조가 좌편향 된 것이다. 물론 어리삭은 국민이 춤춘것이 더 문제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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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jimi

  2023-11-17 08:26:48

  이재명 송영길같은 부류가 야당대표가 될수있는 사회는 병든사회입니다.도덕이 땅에떨어진 사회입니다.대한민국이 선진국가가 되려면 거짓말과 중상모략으로 국민을 호도하는 민주당같은 정당이 발붙이지 못하도록하는 사회가 되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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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briels

  2023-11-17 08:15:38

  정말 공감하는 신문사설이다. 김형석 교수님의 나라 걱정이 진심으로 느껴집니다. 더듬어만지당 놈들의 이기주의적인 이념관이 국가를 멍들게 하고 있습니다. 더우기 국회의원 중 나와 같은 시기에 군생활을 30년 동안 같은 기간에 하였던 연합사부사령관을 했던 민주당 김병주가 하는 행동과 말에 정말 머리끝까지 화가 치밀어 오른다. 육군사관학교부터 장교생활로 수많은 부하 병사들에게 정신교육을 해 왔을터인데 지금와서 안량한 국회의원(비례대표)직에 명예를 개팽게치듯 내동댕이치는 김병주 같은 인간에 정말 비애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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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sk조

  2023-11-17 08:13:39

  가정교육만 이라도 제대로 받은자 라면 자신의 언행을 뒤돌아 볼줄 알고 반성도 하면서 서로서로 어울려 타협과 협력 으로 하나의 가정과 직장과 국가가 형성되고 우리 모두가 강력한 경쟁력 으로 보람이라는 미래가 보장되거늘 하루빨리 정신 바짝 차리시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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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예수

  2023-11-17 08:16:52

  맞는말이죠.이걸이룰려면,냉정한법잦대가필요하며,더나아가 정의를 옹립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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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순이

  2023-11-17 08:58:44

  먹고 살기 벅찬 수꼴들이 나라를 위해서 살자고 핏대 세우는거 보면 기가 찬다....니나 잘 먹고 잘 살아라..이 정신 나간 수꼴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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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상수

  2023-11-17 08:47:53

  모두에게 당면한 절실한 문제들을 골라서 이해하기 쉽게 가지런히 정리해 주시는 김형석 교수님 참 감사합니다.
  오래도록 저희 삶의 동아리 가운데 계셔서 지도와 편달을 지속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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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ny5887

  2023-11-17 08:58:47

  국회의원 전부 죽여버리고 국회를 아예 없애버리고, 새롭게 100명 정도의 국회의원을 선출하고 잘못하면 다시 죽여도 괜찮다고 하는 법을 만들어 시행하면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선행조건은 대한민국에서 국회의원을 1번이라도 한놈들은 전부 죽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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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박

  2023-11-17 08:32:54

  이 분의 머리속에는 반문재인, 반민주당 밖에 없는것 같다. 몇년간 계속된 칼럼에서 한번도 전정권을 비난하지 않은 적이 없어.. 집권한지 2년차인 윤정권에는 단 한번도 비판을 하지 않아.. 제목 자체가 본인의 이름으로 된 칼럼을 메워나가는게 부끄럽지 아니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