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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이슈 전기 민영화 이야기 또 나오는 거 같은데
배달의 민족 추천 1 조회 1,153 22.06.21 20:37 댓글 25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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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6.21 23:59

    @over1978pr 덧글 달고나서 찾다보니까 이런 자료를 찾긴했습니다. 민영화 되긴했지만 2010년대부터 각 시에서 시영회사를 만들어서 재매입, 재공영화 들어가고 있다고...
    http://enerpol.net/epbrd/bbs/board.php?bo_table=bbs6≀_id=9041&page=5
    그래서 오 이거말씀하신건가 했어여. 이번에 강원도랑 울산쪽 지선때 시영전력회사 만들겠다고 공약냈던 후보들도 생각 나고...(떨어졌지만...)
    독일 식비도 싸고 의료도 무료고 주거환경 가격도 좋고 전기가 우리나라에 비해 비싸기는 하지만 원래 그가격을 받아야하는거죠.....는 취소 1kWh당 0.33유로는 좀 선넘네요 우리는 1kWh당 백원인데.. 민영화된 상태에서 에너지전환까지하느라 비싸진게 아닐까하는?
    아무튼 거기사는사람들 부러웠어요..

  • 22.06.21 23:45

    @우라 맞아여. 일부 민영회사들도 전력요금 위원회 통해서 원가 철저히 검증 받고.. 물론 우리나라 전력거래소도 발전 원가를 철저히 검증은 하지만 산업용 전기가 워낙 저가고 그랗다고 전력요금 올리면 보조금 효과 없어져서 산업계 타격 (사실 중소기업이 가장 해택보는 거라..ㅠㅠ) 힘든 현실이네요

  • 22.06.21 22:46

    자유 시장 경제는 공산주의 보다도 더 이상적인 헛소리죠. 너무나도 조건이 까다롭죠.
    애초에 모든 자본가는 자유 시장 경제를 혐오하고 경쟁이 아닌 독점을 하기위해 노력할 뿐이죠.
    현실에서는 여러가지 규제 때문에 독점은 잘 없지만 과점은 많고 독점적인 지위를 가진 기업들은 많죠(오라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등등)
    그리고 보이지 않는 손은 진짜 보이지 않고요 현실에서는 보이는 손이 적당히 눈치 보면서 가격을 정하죠. 그러니깐 얼만큼 눈치를 주느냐가 중요하죠.

  • 22.06.21 22:57

    이게 맞죠. 감독이 중요하죠. 국민들이 역사를 아는게 중요하죠. 민영화 되면 서민들 가난해지죠. 선진국 국민들처럼.. 혹시 라붐 기억하세요. 소피 마르소 나오던 그게 프랑스 였는데 지금보면 음식도 편히 못먹고... 부자국가 가난한 국민 응 일본이나 유럽이군요.ㅠㅠ

  • 22.06.21 23:30

    @over1978pr 애덤스미스가 국부론에서 말한 국부는 나라의 부가 아니라 국민의 부라고 한 걸로 아는데, 요즘 다시 거꾸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거 같습니다.

  • 22.06.21 23:40

    @qoqudwl 국부론은 철학책으로 출판되었죠. ㅋㅋ 세상 살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요즘 엘리트들이 민주주의 비판하나봐요.... 붕우 정치라고.ㅠㅠ

  • 22.06.22 00:38

    전기/가스비로 한 달에 30만원씩 꼬박 꼬박 내봐야 민영화 빠는 빡대가리들이 사라지겠지. 에휴.

  • 22.06.22 09:19

    뇌가 장식인가. 적자난다고 공공의 영역에 대한 민영화주장하게. 왜? 가장 적자폭이 큰 군대도 민영화 하자고 주장하지.

  • 22.06.23 00:46

    근데 그럼 샘송도 반도체 만들면서 거액의 전기료 낼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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