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거리에서 위기에 처한 동물의 상처를 치유해주세요 D-58

[황금빛미녀]

단체와는 상관이 없는 개인이 글을 공유하는 하는 것인데 혹시 문제가 된다면 알려주세요

(사진이 이상하게 자꾸 엑박입니다ㅠㅠ 사진이 엑박이라면 다시 수정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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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천만 시대, 유기동물 십만 시대

바야흐로 '반려동물 천만 시대'에 도래한 요즘, 반려동물은 가족 구성원이 되어 우리 삶을 바꿔놓고 있습니다. 반면 이런 반려동물 문화가 무색할 만큼, 보호자에 의해 고의로 버려지거나 사람의 부주의로 잃어버려 거리를 떠도는 동물도 매년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런 위기동물은 장시간 길에서 떠돌며 사고나 전염병 감염 등에 취약해집니다. 또한 구조되더라도 여러가지 질병 치료나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차가운 현실 속 시민들의 동물 구호 활동은 삶의 기로에 놓인 동물들에게 절대적인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구호 동물의 치료비는 온전히 구조자의 몫으로 남겨지는 부담을 함께 나누고자, 동물자유연대는 구조동물 치료비를 지원해왔습니다. 올해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동물의 손을 잡아주시는 개인 구조자분들을 위하여 동물자유연대 구조동물 치료비 지원사업 ‘HIGH-PAW’를 힘차게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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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의 힘이 모여 새로운 걸음을 내딛었어요, '총총이'

매서운 바람이 불던 2017년 겨울, 강원도의 한 마을에서 다리가 괴사되고 있는 길고양이가 발견되었습니다. 근처에 다가가기만 해도 악취가 날 정도로 괴사된 다리, 구조가 시급했습니다. 이 작은 길고양이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셨던 구조자가 계셨습니다.

구조된 고양이는 강원도에서는 치료가 어려웠고, 결국 치료를 위해 인천의 병원까지 가야했습니다. 다친 다리는 괴사뿐 아니라 골수염까지 진행된 상태였고 동물자유연대에서 치료비 지원을 받아 수술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다친 다리는 살리지 못하고 절단했지만, '총총이'라는 새 이름을 얻은 고양이는 구조자분의 새로운 가족이 되었습니다. 구조자의 적극적인 구호활동과 우리 모두의 힘이 모여 '총총이'는 난생 처음 따뜻한 사랑을 받고, 이름을 가지게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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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동물자유연대 구조동물 치료비 지원사업 HIGH-PAW를 응원해주세요

고양이 '총총이'의 구조자 분처럼 어려움에 처한 동물을 외면하지 않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동물보호활동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 개인이 부담하기에 부담스러운 수술비,치료비 등 현실의 벽은 아직까지 높기만 합니다. 2018년 동물자유연대 구조동물 치료비 지원사업 'HIGH-PAW'는 비용부담으로 위기동물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지 못하는 분들과 그로 인해 새 삶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동물을 위한 나눔사업입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이 모여 동물자유연대를 통해 지난 2016년 119마리, 2017년 363마리가 새 삶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동물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동물자유연대는 2018년에도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습니다. 유기동물에게 새 삶을 선물하는 구조동물 치료비 지원사업을 함께 해주세요!

2017년 치료비를 지원 받은 동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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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15지는부분;]

아구 ㅠㅠ 카드에돈이없어서 조금밖에 못했는데 돈들어오면 다시해야겠다 행복하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