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오늘 경동시장에 잇는 한 한의원에 다녀왓어요~^^
이런저런설명해주시더라구요...혹시 저랑 같은 증상잇으신분있으시면 참고하시라고 이렇게 글 올려요.
저의 경우는 현재 공뭔셤준비로 스트레스 많이 받았꾸요. 공부하면서 밥을 끼니 거르고 늦은 저녁에
밥먹구 자는 경우도 허다했구요. 아마 그때부터 소화가 많이 안됐었던 같아요.
제가 내과에 엊그제갔을때... 내시경검사 이런건 안햇찌만~ 의사분께서~ 맘 차분히 가지라고
청진기로 이곳저곳 맥 보시는데 아무 이상없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난 가슴 중간쯤에 먼가 언쳐있는 느낌이랄까... 계속 그런데 ㅠㅠ 일단 약은 받앗찌만..
그리고 머리가 4월이후로 간지러웠는데 참고 견디다 이제야갔네요. 진작갓어야햇는데 이것때메 빠진걸 수도 있꼬ㅠㅠ 그냥 동네피부과라 지루성두피치료제만...받구왓어요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오늘 한의원에서 해준 이야기를 해드릴려구요^^
일단 맥 집으시고 이런저런이야기 물어보시더라구요. 가슴에 얹친 느낌은 아마 폐에 열이 많아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여기서 살짝 귀가 솔깃햇어요~)폐에 열이 많으면 열이 순환하지 않는 거라고 그러셧어요. 그리고 배꼽 약간 아래 로 좌우 두군데 누르시더니 아프냐고 ~~ 아프다햇떠니 신장안좋다고 하시네요 ㅠㅠ~ 거기다 위까지 안좋다고
그리고 저에게 추천해주신것이 신장기능 좋게하는데는 생선종류, 돼지고기, 콩종류(어떤 콩이던지 좋지만,특히검정콩)를 말하더라그여.
그래서제가 돼지고기는 혈액순환에 안좋지 않냐고~물어보니 상관없다고 하시네요.
한방쪽에서는 신장이 검은 털(머리털,겨드랑이털,음부)과 관련되고 몸에 잔털은 간인가 위인가 가 관련된다고 말하시더라구요(둘중하나인데 정확히 기억이 안나요 ㅋ) 맞는지는 모르겟네요 ㅎ
여기서 팁포인트가 신장기능이 안조아지는 현상이 일단 소변이 자주 마렵고 짧게 나오는게 안좋은 거라네요~ 신장이 튼튼할수록 소변은 한번에 많은 양을 적은 횟수로 하는게 좋은거라고 하시네요.
확인해보진않앗찌만. 그리고 고소공포증생기고 뒷목어깨주변이 뻐근한거 머 이런거 설명해주더라고요
다 나한테 해당사항이라서 깜짝놀랬어요 ㅋ
혹시나 참고하시라구요^^ 이렇게 글남겨요~ 저는 낼 오는 한약 열심히 먹구 그럴려구요^^물론 프카도 5등분해서 먹을꺼구요~운동도 열심히 하구.
우리 열심히 탈모를 커버해보아요~셤보고 일주일동안 엄청 우울하게 지냇는데
오늘 한의원가따와서 그런지 기분 업됏어요 ㅎㅎ 다시 좋아질수잇다는 자신감이랄까??
아,신장에 커피 안좋다네요^^ 커피는 절대 마시지말라고 하셧구, 계피도 먹지말라구 하시더라구요.
그럼 수고하세요^^
첫댓글 고소공포증도 생기셨어요? o_O
네....원래 고소공포증 조금잇긴했어요 ㅋㅋ 원래 담력 약하다고 해야하나? ㅠㅠ 홧팅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