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zz's sixth man?!
이 글은 지난 10/13(미국시간)에 솔트레이트 트리뷴에 올라온 글을 번역한것입니다.
날림번역이니 이해해 주세요^^;
아직시즌이 시작 하려면 멀고 멀었지만,
지난 일요일 포틀랜드와의 프리시즌 경기(93-80 유타 승)에서 유타 재즈는 안드레 키릴렌코를 식스맨으로 사용하는 실험을 하고있었다.
재즈의 헤드코치인 제리 슬로언(이라고 쓰고 꼰대 영감님 이라고 읽는다)은 이번 오프시즌 놀라운 금액에 연장계약을 한 자신의 수제자(?) C.J 마일즈를 주전 SF로 출장시키며 "또" AK-47을 벤치에 앉혔고,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카를로스 부저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던 AK-47은 자신이 말했던대로 자신의 새 롤을 묵묵히 따랐다.
AK-47은 교체되어 코트를 밟은지 14초만에 자신의 첫 득점을 올렸지만, 그는 코트위의 다섯명의 득점 가능한 자원들중 하나로만 플레이 했다. 그는 유타의 리드를 이끌어 냈고, 25분동안 15득점 5어시스트 3리바운드 2블럭이라는 성과를 올렸다.
재즈 Ver. 유로스탭 혹은 발로쏴, 벤 조든 모드랄까? 어쨌든 NBA 최고의 식스맨중 하나의 모습(물론 그의 연봉도.)? 경기 후의 인터뷰에서 AK-47은 벤치에서 나오기 전 선수들을 분석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네자신이 코트에서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 볼수 있다고 생각해봐." AK-47은 경기 시작을 '느긋하게' 지켜 볼 수 있었으며, 로즈 가든에서 첫 7분 30여초 동안 9득점을 올리고, 날카로운 어시스트를 적재적소에 공급해 주었다.
루크 잭슨의 위로 점프샷을 성공 시키고 난 후, 페센코에게 식도패스를 들이부어 주었고, 그 다음에는 AK의 패스를 받은 페세코가 자유투 2개를 얻어냈다. 페센코는 10득점 10리바운드를 해냈고, 꼰대 영감님의 칭찬을 들었다!
발목 부상으로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맷 하퍼링 대신에 영감님은 AK-47이 세컨드 팀의 정신적 지주가 됬으면 하는거 같다. 그러니까 베테랑인 그의 노하우를 빨리 유타의 젊은 친구들에게 배우게 하고 싶어 한다는 뜻이다.
"AK-47은 다양한 성능을 갖췄어요. 패스도 잘하고 샷블럭 기능도 있죠. 이런것들을 잘 살려줬으면 해요. 우린 그냥 지켜볼꺼에요. 82경기의 정규시즌
은 참으로 길죠. 많은 일들이 일어날 수 있어요."
재즈는 AK-47이 투입된 이후 쿼터가 끝날때까지 10-6런을 이어갔다. 그는 페센코와도, 폴 밀샙과도 브레빈 나이트와도 호흡을 맞추며 덩크하고 덩크 만들어 내는 패스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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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올려주셨네요. 감사드립니다^^ 글구 우리팸은 특별한 가입절차가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유타팬이시니 굳이 방문이라고 안하셔도 되요~
네..^^ 말머리를 뭘로 할까 하다가 그렇게 되버렸네요^^;
잘봤습니다^^ 비내리는 하늘님은 매니아에서도 뵌것 같은데 여기서도 뵐수 있어서 기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