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보려면 무조건 유선 케이블 상품에 가입해야하는 줄 알았다가 이 곳에서 여러 정보를 보고 읽고
많이 배워가는 중입니다. 저의 집은 씨앤엠 케이블 디지털 상품(부모님방)과 인터넷(제 방)을 이용하고 있는데요.
인터넷 선을 분배기로 나눠 TV수신카드를 끼웠더니 지상파HD방송은 물론 몇 몇 QAM 채널도 시청 가능해서
별달리 유료상품은 가입하지 않고 지냈습니다. 그런데 케이블 방송 중에 재미난 방송도 많고 녹화로 소장하고 싶은
HD급 채널이 있어서 씨앤엠 셋탑박스를 제 방에 하나 더 신청할까했는데.. 이번 SkyLife Green 상품이 눈에 띄네요.
HD채널도 케이블보다 많은 것 같구요.
그런데 스카이라이프에 악성댓글이 너무 많아서 망설여집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지상파 HD방송이 스카이라이프 셋탑박스로
보면 SD급으로 나온다..는 것과 위성 수신율이 케이블 보다 안 좋다. 해지를 하려면 20~30원을 내야 한다.'
인데 이게 사실인지요.
공중파 HD(MBC, KBS, SBS.EBS)는 지금처럼 인터넷선으로 보면 되니까 상관없는데
매달 비용이 정확히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어요. 씨앤엠은 한 달 2만원꼴이거든요..( 인터넷 결합, 3년 약정)
혹시 도움 구할 수 있을까해서 질문 드립니다.
첫댓글 HD채널로 따진다면, 스카이라이프(50개 PP HD채널)를 따라올 상품은 없습니다. 반면 케이블은 지상파 제외 HD채널이 10~20개 내외입니다. 다만, 스카이라이프의 경우 녹화가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케이블은 DRM만 걸리지 않으면, HDTV수신카드 같은 것으로 원본과 동일하게 녹화가 가능합니다. 물론 스카이라이프도 요즘 HDMI캡쳐 보드가 출시되어, PC를 이용해 HD급 화질로 녹화가 가능하지만, HDMI캡쳐 설정이 만만치 않네요. 사용상 노력도 많이 요구 되고요. 그러한 점만 감안하신다면, 스카이라이프도 괜찮습니다.
아! 스카이라이프가 녹화불가라는 것은 몰랐네요. 씨앤앰 셋탑박스로는 컨포지트 연결로 컴으로 출력해서 무난히 녹화했었거든요.. 앞에 써 주신 내용 읽고 바로 스카이라이프로 결정하려고 했더니.. 뒤에 말씀해주신 부분이 걸리는군요..ㅡㅜ 답변 감사합니다.
스카이라이프도 컴포지트 연결로 컴으로 출력하면 아마도 무난히 녹화될듯 합니다 하지만 HD화질이 보존 안되는데 그렇게 할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인터넷은 계속 씨엔엠쓰고 케이블TV만 해지하신 다는 거죠? 위약금과 각종 비용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해 보셔야 할듯합니다. 케이블TV해지하고 인터넷 케이블선으로 케이블 방송이 계속 나와서 TV를 볼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안나와도 어쩔수 없는 상황이죠
아니요.. 부모님은 케이블 상품 계속 보시고 제 방에 따로 설치한다는 것입니다. 부모님과 보는 채널도 다르고.. 전 컴퓨터로 보는게 편하니까요..인터넷 자체가 케이블 선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것이라 셋탑박스와는 상관없이 공중파와 QAM은 잡히는 것 같습니다. ^^
그러면 스카이라이프HD만 추가 설치하시는 거네요
스카이 라이프는 약정 기간 꼭 다쓰실 각오를 하시고 가입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중간에 해약하면 위약금도 엄청나고 기기값까지 내야 한다 더군요
저의 경우는 영상 소장의 의미가 크기 때문에 녹화와 화질이 중요한데..아쉽지만 스카이라이프는 제가 최근에 출시된 SKYHD CaptureX HDMI을 능숙하게 다룰 줄 알게 되기까진 씨앤엠으로 만족해야겠습니다. 씨엔엠의 디지털 상품은 HD까지는 아니라도 QAM못지 않는 화질은 담보가 되더라구요..^^ 도움 감사합니다.
수도권 스카이라이프가입자는 지상파방송은 다hd급으로나옵니다. 지방의 경우는 mbc만sd로나옵니다.
스카이라이프 HTPC 를 통해 녹화하고 있습니다, 스카이 디지털 Express HDMI Capture 카드로 HD 전 방송 녹화중입니다,
개중에 HDCP 걸린 프로그램들은 Component 로 녹화되고, 나머지는 HDMI 로 녹화 아무 무리업습니다, 요즘 HD로 제작
된 다큐멘터리 만드는 재미에 빠져서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