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대기 고교 야구 전년도 우승팀 우리 덕수는 현재 주전 선수 3명(투수, 중견수, 1루수)이 청소년 대표선수로 선발되어 외국에 나가 있습니다.
오늘 8강전에서 강호 광주 진흥고교를 7:4로 격파하고 준결승전에 진출 하였습니다.
-오늘의 관전평-
덕수 투수는 3학년 보다는 저학년 투수가 더 잘 던지는 팀!
오늘 선발 최종국(3학년)과 김성호(3년)은 1회말 1아웃 3실점 상태에서 주자가 만루 상태로서 자칫 대량 실점 위기 상황!
이럴때 성영훈(2녀)이 있어야 하는데 청소년 대표팀에 선발되었기 또 다른 3년생 조기복 선수가 등판하여 다행스럽게 6회까지 더 이상의 실점없이 잘 던졌으며, 이 사이에 덕수는 4번타자 최재훈의 2루타 포함 7안타로 6득점, 6:4로 리드한 상태에서 덕수 투수는 이영준(1년)이 9회까지 잘 틀어 막아 결국 7:4로 승리를 하였음. 덕수 1년생 투수가 내년에 성영훈과 함께 대 활약하게 될 것으로 크게 기대가 됨.
준 결승전은 내일(22일, 水요일) 오후 3시에 동대문 야구장에서 경북고교와 대결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응원을 부탁 드립니다.
오늘 응원 장면 및 승리 선수단의 경례장면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첫댓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우승하리라 믿나이다.
명쾌한 해설 감사합니다 자 우리모두 22일은 동대문 운동장에서 민납시다
그래요, 나도 가야되겠다. 준결승인데 응원해야지요! 관전평이 좋아 쉽게 이해했구요, 주전 3명이 대표팀 차출인데 그래도 빈치터들이 더 잘하는군요^*^
친구님들 많이 참석하여 응원도 하고 2차도
겨아죠

주전선수 3명이 없는 상태에서도 너무 잘 했네요. 오늘도 이겨 결승전에 진출하리라 믿습니다.

참 잘했어요. 넘 기쁩니다. 멀리 안동에서 박수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