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 펼쳐지는 세계적인 평창동계올림픽의 홍보를 위한 대형 행사에서
강원도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들의 눈부신 활동이 함께 하기에 더 보람있는 날입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G-50 기념 K-ARTIST CONCERT(케이 아티스트 콘서트)가
강원 횡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국예총)과 ㈔한국예총강원도연합회(강원예총)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횡성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가 후원했으며
'예술인의 열정을 평창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행사는 MC 신영일, 진양혜의 진행으로 최문순 강원도지사, 한규호 횡성군수,
하철경 한국예총 회장, 이재한 한국예총 강원도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국내 예총회원,
횡성군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민TV가 생방송으로 방영되었습니다.
2017년 12월 21일
'만남'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1부 공연에서는 시낭송 열림의 땅(김영옥&피기춘),
색소폰 솔로 기쁨의 땅(이동교), 희망의 땅(Sunrise 색소폰 앙상블)의 연주가 있었고,
소프라노 민은홍의 솔로곡, 베이스 심기복의 솔로곡,
그리고 더 보이스와 함께 부른 <올림픽 코리아 평창>은 관객들과 함께
평창! 을 외치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배우 박혜미의 뮤지컬 곡이 축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2부 공연에서는 가수 인순이의 무대가 참으로 화려했고,
러시아 학생 무용단의 공연도 있었습니다.
한국전통타악그룹 태극의 무대는 그야말로 감동적이었고 장관이었습니다.
최고의 열정과 화려한 리듬을 느낄 수 있는 북소리는 심금을 울리는 조화로 으뜸이었습니다.
'하나됨'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3부 무대에서는 베드키즈, 여자친구, 뉴이스트 등
아이돌 그룹이 청소년 팬들을 공연장에 이끌고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강원예총 이재한 회장의 안내로 하철경 한국예총 회장을 비롯한 예총 회원들이
올림픽 티켓 구매 동참을 결의하고
결의문을 최문순 지사에게 전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가수 인순이 선생님은 홍천에 개교한 해밀학교가
정식 교육과정으로 인정받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하시며 함께 기뻐하였습니다.
이를 축하하는 행사를 조만간 하신다니,
저 또한 그 기쁨의 자리에 함께 참여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제부터는 김인순 교장선생님으로 불러드려야할 것 같습니다.ㅋㅋㅋ.
원주 연예인협회 이희백 회장의 배려로 걸그룹 베드키즈와도 사진을 찍고,
정인조 시인의 아들인 정지성님이 현장음향의 일원이어서 반갑게 만났습니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큰 무대에 더 보이스(노승규, 이준, 허요섭, 박창민) 멤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기뻤습니다.
강원예총 파이팅, 이재한 회장님 파이팅, 2018 평창동동계올림픽 파이팅입니다.
소프라노 민은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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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G-50 기념 K-ARTIST CONCERT(아티스트 콘서트)가
2017년 12월 21일 오후 강원 횡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과 ㈔한국예총강원도연합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횡성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가 후원했으며
'예술인의 열정을 평창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한규호 횡성군수, 하철경 한국예총 회장,
이재한 한국예총 강원도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국내 예총회원, 횡성군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공연은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만남'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1부 공연에서는 배우 박혜미를 비롯한 한국예총 회원들의 시 낭송,
색소폰 앙상블, 성악·뮤지컬 공연 등이 진행돼 예술인 축제를 실감케 했다.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2부 공연에서는 가수 인순이, 러시아 학생 무용단,
한국전통타악그룹 태극의 무대가 진행됐다.
특히 인순이는 무대에서 "평생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경험을 했다"며 그리스 성화 채화·인수 및
봉송 일화를 이야기했다.
이어 성화봉송 주제가 '렛 에브리원 샤인(Let everyone shine)'을 선보이며 동계올림픽의 열기를 더했다.
'하나됨'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3부 무대에서는 베드키즈, 여자친구, 뉴이스트 등
아이돌 그룹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하철경 한국예총 회장을 비롯한 모든 예총 회원들이
올림픽 티켓 구매 동참을 결의하고 결의문을 최문순 지사에게 전달했다.
결의문에 따르면 예술인들은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예술문화인 1인 1티켓 구매 운동을 진행하는 등 경기 관람에 참여하도록 홍보한다.
또 동계올림픽을 통해 세계인들에게 대한민국의 문화와 예술을 알리는데 앞 장 선다.
최문순 지사는 "이번 올림픽을 특징 짓는 요소는 문화올림픽이다"며
"강원도 18개 시·군을 비롯해 전국에서 출품한 150여회 공연이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하철경 회장은 "문화올림픽 성공을 위해 예술인들이 적극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