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예수님
우리 성당에 큰나무는 작년 11월에 거름을 주었습니다
다음은 2019년도가 적당합니다, 2020년도에 시비를 해도 좋습니다
잔디와 작은 나무에는 아직 한번도 거름을 주지 않았으므로 가까운 날에 시비를 하였으면 합니다
1, 잔디에 거름 주는 방법
천연 거름은 점성이 있으므로 잔디밭에 잘 뿌려지지가 않습니다
해서
1) 손쉽게 뿌릴수 있는 용기에 거름과 모래를 섞습니다
비율은 거름을 최대한 많이 섞은 상태에서 뿌리기 좋은 상태를 택하면 됩니다(거름의 점성에 따라 모래의 비율이 다르겠죠)
2) 우리에게 뇨소 비료가 한 포대기 있는데 워낙 거름기가 강해서 사용을 못하고 있습니다
해서 용기에 완전 섞은 상태에서 종이컵으로 반컵정도 같이 혼합하여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 뇨소비료 포대기를 개봉할때 귀퉁이 최대한 작게 찢고 사용후 비닐테으프로 단단이 막을것
3) 뿌릴때는 최대한 두텁게 촘촘히 뿌려줍니다
2, 작은 나무(철쭉 등등)에 거름주기
모래를 섞을 필요없이 손으로 대충 시비를 하면 됩니다(조금 두텁게)
3, 밭 작물
사제관 남쪽에 화단에 작물을 심어놓았는데 역시 모래와 섞지말고 뿌리 근처에 골이 있으면 골따라 거름을 얹져 놓으면 됩니다
4, 뇨소 비료는 작은 나무에만 아주 조금 뿌려주고 밭 작물(채소)에는 주지 마십시요
5, 화분에는 천연거름은 적당량 얹져주고, 뇨소비료는 작은 화분 경우(포트) 3알갱이 지름이 20센티 이하 10알갱이 30센티 이상은
티스푼의 반수푼 정도를 뿌리와 가장먼곳(화분가아쪽)에 얹져 주세요, 찜찜하면 안줘도 좋습니다
6, 그래도 주고 싶으면 물에 희석하여 주되 물이 잎에 닿지않도록 주의 하세요
7, 거름주는 다음날 가랑비 오도록 기도 합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