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9월 17일 (수) 15:27:13 서현욱 기자 mytrea70@gmail.com 한국불교 정신적 지주인 송담 스님 탈종 사태에 전국선원수좌회가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직접 나서 해결할 것을 주문했다.
수좌회 대표 원각·정찬 스님과 양평 상원사 선원장 의정 스님, 부의장 선법·원유 스님, 수좌 월암· 신룡 스님 등은 17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면담해 적극적인 해결을 주문했다.
수좌회는 송담 스님 탈종 사태의 원인을 용주사 주지 선거당시 유시 파문과 법인관리법 사태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총무원장 자승 스님에게 탈종 이유를 파악해 문제를 해결하도록 주문했다.
수좌회 부의장 선법 스님은 총무원장 스님과의 면담 직후 “총무원장 스님에게 송담 스님 탈종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막기 위해 직접 나서달라고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수좌회와 면담에서 “일본불교협회장 미야바야시 쇼겐 스님의 열반으로 출장에서 어젯밤(16일) 돌아와 나서지 못했다”며 “문제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답했다.
| | | ▲ 전국선원수좌회 대표 스님들이 17일 오후 2시 총무원장 자승 스님 면담을 위해 총무원을 방문했다. |
송담 스님 탈종 이유에 대한 해석이 분분하면서 수좌회 대표들과 총무원장의 면담에서도 탈종 이유에 대해
결론 내리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선법 스님은 “총무원이 송담 스님의 탈종 이유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우선 탈종 이유를 밝히고 초유의 사태를 해결하는 데 총무원장 스님이 적극 나서달라는 정도에서 면담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수좌회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송담 스님의 탈종 원인이 용주사 주지 선거와 법인관리법 문제가 복합 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았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송담 스님의 탈종 원인이 법인관리법과는 상관없다는 쪽으로 해석하고 있고, 총무원 역시 송담 스님의 탈종 이유를 직접 확인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 배경에 대해 확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송담 스님이 이사장으로 있는 재단법인 법보선원은 이사회를 통해 법인관리법에 동의하지 않고 이 법에 따라 종단에 등록하지 않기로 결의했다. 또 용화선원 관계자는 지난 12일 <불교닷컴>과 통화에서 “원장 스님(송담 스님)께서 이사회가 법인관리 법에 동의하지 않고 종단등록을 하지 않기로 했으며, 이사회 결의를 받아들여 탈종을 선언하셨다”고 밝힌 바 있다.
총무원 등 일부 언론은 송담 스님의 탈종 배경을 용주사 주지 선거 당시 유시 진위논란이 원인인 것으로 보고 법인관리법이 탈종의 배경으로 작용했을 것이라는 주장을 경계하고 있지만 이미 법보선원이 법인 관리법에 따른 등록을 하지 않기로 결의해 법인관리법이 탈종의 배경이 아니라는 주장을 펴기가 어려워진 상황이다.
| | | ▲ 총무원장 자승 스님 면담을 마치고 사서실을 나오는 수좌회 대표 스님들. |
선법 스님은 16일 배포한 보도자료가 수좌회 내부 논의를 거친 것이냐는 질문에 “송담 스님 탈종 이유에
대한 해석이 입장차에 따라 다른 것 같다”면서도 “수좌회 보도자료는 논의를 거친 것이며, 송담 스님의 탈종원인은 용주사 주지선거 문제와 법인관리법 문제가 맞물려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선법 스님은 또 “보도자료에 용주사 주지선거 문제가 빠져 있고, 큰 스님(송담 스님)이 조계종을 바라보는 평소의 시각이 좋지 않은 것도 이유가 될 것으로 본다”며 “총무원장 스님에게 용주사 선거와 법인관리법이 맞물려 탈종한 것 같다. 큰 스님 탈종 원인을 잘 살펴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전국선원수좌회는 총무원장 스님 면담을 마치고 인천 용화선원을 향했다. 서울 평창동 원각사에 송담 스님이 계시지 않고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 용화선원을 찾아가 송담 스님을 직접 만알 예정이지만 성사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선법 스님은 “원각사에 계시지 않아 일단 용화선원을 방문해 스님을 친견하려 한다. 만나 뵙지 못하면 용화선원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려 한다”고 했다.
선법 스님은 “친견을 하지 못하면 큰 스님 탈종원인 등의 문제에 수박 겉핥기 식의 접근 밖에 할 수 없는 상황이다”고도 했다.
송담 스님 탈종 사태는 한국불교 현대사에서 초유의 사태로 기록될 수 있다. 총무원은 법인관리법에 동의하지 않는 선학원 문제를 이사장 멸빈 징계와 선학원 분원 예비등록 등으로 해결하려하고 있지만, 오히려 선학원은 신규사찰 등록 업무를 시작하고 승려증을 발급하기로 해 사실상 독립종단을 표방함으로써 조계종과의 결별을 선언한 상태다. 조계종의 모태인 선학원이 사실상 탈종하고 전신적 지주인 송담 스님까지 탈종하면서 조계종 법인관리법 시행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제기가 이어질 것을 총무원은 경계하고 있다.
탈종공고를 낸 재단법인 법보선원 이사장 송담 스님을 비롯해 임원 10명은 제적원을 제출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총무원이 밝힌 총무원장-수좌회 면담 요지.
선원수좌회 스님들 총무원장스님 예방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9월 17일(수) 오후 2시 선원수좌회 공동대표인 원각스님, 정찬스님 등의 예방을 받고 용화선원 선원장 송담큰스님 관련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수좌회 스님들은 “송담 큰스님은 후학들에게 매우 중요한 분이다. 큰스님은 평소 깨달음의 수행만이 전법이라고 하셨고 최근 불교계, 수행처소인 선원까지 세속화되는 모습을 안타까워하면서 정진을 강조하셨다”고 스님을 회고하셨습니다. 또 한 “최근 용주사 선거과정 속에서 승가답게 화합하지 못한 점 등에 대해 참담한 심정을 보이셨고 그런 속에서 법인등록 등과 관련하여 상좌들 뜻에 따르겠다고 하신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수좌스님들은 “후학인 우리 수좌들이 큰스님을 찾아 뵙고 참회를 드리겠다. 큰스님께서 한국불교, 종단을 위해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총무원장스님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역할을 해달라. 제방의 걱정들이 많다. 무엇보다 참회하는 가운데 큰스님의 구체적인 뜻을 확인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지혜와 마음을 모아 서로 노력하자”고 제안하셨습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문중으로는 조카상좌로서 송구한 마음이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처음 소식을 듣고 반신반의했다. 일본 조문 등 아직 찾아뵙지 못한 가운데 수좌스님들의 좋은 의견을 듣게 되었다. 저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오늘 자리한 선원수좌회 스님들은 원각스님, 수찬스님, 의정스님, 정찬스님, 월암스님, 선법스님, 원유스님이 오셨고, 총무원에서는 총무부장 정만스님, 기획실장 일감스님, 호법부장 세영스님 등이 배석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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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사기치지 마라... 부처님이 법인법이 필요하다 한던가 이 사기꾼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사기치는 집단에 있다 보니 너도 사기꾼이 되버렸구나 | 총무원장이 장학재단에서 장학금으로 도박하는 막장 집단이다
범죄단체 두목말고 이런 개보다 못한 짓을 하는 넘들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가?
답이 없는 집단이다. 그러고도 연임을 했다. 도법이의 역할이 크다 그는 자성쇄신 위장이며 화쟁위의장이다
얼마나 웃기는가? 감투하나 쓰니 혜벌레 아랫도리를 벌려준거다
질에서 냄새가 온 도량에 퍼져있다
조계종이 생겨날 때 정화때 본사하나를 개인이 차지하면서 스님 노릇하고 문중을 키우는 참으로 기가 막힌 정화불사를 한것뿐이다
개인영달을 위해서 정화불사를 했고 그러고 나서 그 영달을 위해서 본사하나 차지하고서는 큰스님 노릇 한 것일뿐 자기가 이렇게 탐욕과 야욕과 망집으로 권력을 쟁취한 본래모습을 감추고서 ....
조계종이 불교인가?
부처님께서 조계종이 불교라고 했는가? 석가가 조계종중이 내 제자들이라고 한적이 있는가? 없다
그러면 조계종이 왜? 불교가 아닌가?
어째서 금산사의 월주는 평생을 해먹는가? 이것이 불교인가? 공찰에서 어찌 자기 문중만 살수있단 말인가?
김씨 문중 땅이란 말인가. 세속의 박씨 문중 땅이란 말인가? 세속의 송씨문중 땅이라도 된단 말인가?
어째서 쌍계사의 고산이는 평생을 해먹고 말사는 지들 문중만 나누어가지는가? 도대체 불교에 무슨 근거가 있는가? 그리고 이것이 평등한 것인가? 너무 약은 것 아닌가? 그리고 쌍계사가 오씨 문중의 땅이라도 된단 말인가?
어째서 불국사의 종상이는 석굴암과 불국사을 실제적으로 해먹는가?
힘이 세서인가? 폭력을 쓰기때문인가? 도대체 부처님이 자기 문중패거리를 만들어서 절을 차지하라고 언제 어느 경전에서 가르치었는가? 직지사는? 신흥사는?
나는 이런 말도 안되는 짓거리를 평생 해먹고 있는 중들의 집단을 그냥 사업체 카르텔이라고 본다 이 카르텔을 지키기 위해서 종회를 만들고 거기서 또 파당을 지어 뺏고 차지할려고 매일 쌈질하는 권력투쟁의 장이라고 본다
진정 아닌가?
한국은 16만명에 한명의 국회의원이고 미국은 70만명에 국회의원 한명이다 중들 만오천명에 종회의원이 몇명인지 아는가? 80명이 넘는다 이스님들은 수행하고 담쌓은 놈들이다 말사하나 차지하고서 자기 것처럼 한만기 두만기 세만기 네만기 하고 나서 빼앗기지 않을려고 항상 권력을 노리고 뒤통수를 칠 준비를 하고 권력없는 중의 절을 빼앗기도 한다 인과법도 모르고 오직 절뺏기만 혈안이다
종회의원 하라고 경전에 쓰인 것 본적이 없다 권한을 갖는 것 자체가 아상을 키우는 것이다 거기다가 무엇을 대표를 한다는 것인지 돈을 대표한다는 것인가? ... 출가한 중들도 문중이 있는것이지 암튼 그런 개문중을대표한다는 것인가?... 아니면 노동자를 대표한다는 것인지 아무도 위임 받지 않았고 받아서도 안된다 그건 마땅히 버려야할 법도 아닌 비법이기때문이다
왜냐하면 망집에 의한 망집을 위한 망집의 중들의 의원나부랭이 들이기때문이다 그렇지 않고서야 중 15000명에 의원이 80명이 넘느냐?
조계종은 정치자금이 필요하거나 ,해외여행을 다니거나, 보살들하고 몰래 연애하거나,
따로 살림을 살거나.해외원정도박을 하기위해 돈벌이 하는 관광사업체 연합 카르텔일 뿐이다 불교단체가 아니다 불교가 아니다
총무원장이 장학재단에서 장학금으로 도박하는 막장 집단이다
범죄단체 두목말고 이런 개보다 못한 짓을 하는 넘들 얘기를 들은 적이 없다 * "서광" 스님 201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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