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축구에 까인 월드컵.
중국 축구 왜 이렇게 못하나.
본선은 커녕 월드컵 근처에도 못가본
중국. 하지만 중국인구가 많아 축구업계에선 중국을 월드컵시장으로 끌어들이려 노력한다.
급기야 월드컵 본선 진출팀을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린다.
물론 출전국이 늘면 월드컵 수입이 늘지만. 여러 반대에도 불구하고
중국때문에 내린 결정이다.
아시아 출전권이 4.5장에서 8.5장으로
늘어 중국이 진출하기 충분하다.
그러나. ㅠㅠㅠ.
중국 축구 왜 이렇게 못하나.
밥상을 차려줘도 못 먹는다.
예선전 졸전 끝에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월드컵이 중국에 까인다.
출전국을 80개로 늘릴 수도 없고
환장할 노릇이다.
14억 인구에 축구 열정이 없는 것도 아니고 어쩜 이렇게 못할 수가 있을까.
물론 하루 아침에 되는 일은 아니지만
20년 가까이 애써왔다.
문제는 체제와 부패가 원인인 듯.
자유 경쟁이 안된다.
공산주의가 잘하는 게 무엇인가?
행복지수는 높을 수 있다.
첫댓글 중국이 아슬아슬 최종 예선전에 올라갔다. 다행이다.
태국이 싱가포르를 3대 1로 이겼지만 웃지 못한다.
태국과 중국이 승점과 함께 골 득실, 다득점까지 모두 같다.
승자승으로 중국이 올라간다.
태국은 막판 폭풍 공격으로 20분 남겨 놓고 한 골만 더 넣으면 되는데 충분히 가능성이 있었다.
정말 흥미진진한 20분이었다.
태국을 응원하고 싶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중국이 올라가기를 바란다. 왜냐하면 중국이 있어야 축구 흥행이 있기 때문이다.
정말 흥분되는 10분이었다.
태국은 너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