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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가을은 2벌 세트 완성. 겨울은 단벌. 리뷰는 시간날때 마다 써보기로 한다. 가끔 어떤 이들이 등산복 거기서 거긴데 왜 비싼거 사냐 한다. 그러면 자동차를 예를 들어 말해준다. 차를 구입할때 아반떼나 K3 정도만 돼도 충분한데, 왜 사람들은 BMW, 벤츠, 아우디 등을 살까요? 구매는 개인의 자유이며 선택이다. 빚 내서 사지않는 이상, 아니 설령 빚 내서 산다고 해도 남의 소비행태에 대해 왈가왈부 하는건 좋지 않다고 본다. [팬츠] - 아크테릭스 레프로이 17년 템페스트 (네이비) - 봄,여름,초가을 - 아크테릭스 레프로이 18년 더스트 스톰 (베이지) - 봄,여름,초가을 봄부터 초가을까지 입을만할것 찾다가 17년 첫 출시한 레프로이를 샀다. 기존에는 팰리세이드가 아크의 여름바지였는데, 그 바지보다 더 얇고 가벼운 원단이라 한다. 이후, 바지가 마음에 들어서 18년에 베이지 색을 하나 더 샀다. 바지통이 좀 더 좁아져 핏한느낌이다. 쫀쫀하고 통기성이 좋아 여름에 입기 좋다. 4월~10월에 입을 수 있기에 가장 자주 입는 바지로 자리 잡았다. - 아크테릭스 감마 LT 팬츠 17년 L.GRAY (베이지) - 가을, 초봄 감마LT 팬츠는 아크테릭스 팬츠 중 가장 먼저 구입한 바지이다. 2~3월, 11월~12월초 입으면 적당하며 레프로이 보다 살짝 두꺼운 원단이다. 같은 베이지 색이지만 레프로이 베이지와는 조금 다르다. 레프로이 보다 밑위가 길어서 좀 더 편하다. - 마무트 쉘러 어드밴스드 팬츠 (블랙) - 겨울 겨울 바지를 찾다가 쉘러 wb400 원단이 좋대서 그 원단이 통으로 들어간 바지를 찾고 찾다, 뽐뿌에서 콜핑? 이였나? 대란에 참가하지 못해서 저렴한거는 못사고, 겸사겸사 마무트 바지를 샀다. 소백산, 덕유산, 기타 다른 산에서도 방풍 및 방수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 만족스러웠다. - 클라터뮤젠 바나디스숏 다크 그레이 - 여름 - 클라터뮤젠 바나디스숏 허브 그린 - 여름 여름에 너무 더워 반바지를 찾다가 클라터뮤젠의 옷을 처음 사보았다. 이쁘다, 색이 특이 하다. 아주 편하다. 쫀쫀하다. 그런데, 내구성은 똥망이다. 벌써 엉덩이 부분에 보풀이 일어남. 이거 입고 설악산 공룡능선 탔다. 더운날씨에 짱 좋았다. [자켓] <운행용> - 아크테릭스 스쿼미시 후디 헴록(진한 녹색)- 봄,여름,가을 바람막이 찾다가 한 네티즈의 스쿼미시 후디 리뷰를 보고 이 바람막이를 살 수 밖에 없었다. "바람막이 많이 입어봤는데, 스쿼미시 후디가 최고로 좋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이것보다 더 좋은 바람막이는 못 봤습니다." 한 치수 작게 입어야 한다. XS가 S라고 보면 됨. 가슴주머니에 돌돌 넣으면 주먹만하게 작아져 휴대성이 좋다. - 아크테릭스 감마 LT후디 17년 헤론 (회색) - 초봄, 가을 소프트쉘, 하드쉘이 무엇인지 알고난 다음 가장 먼저 산 것이 감마 LT 후디 소프트쉘이다. 각종 아웃도어 장비 리뷰 사이트에서 최고의 소프트쉘 Top 5에 늘 자리하는 바로 이녀석!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에서는 만날 수 없는 원단과 색감! 아주 쫀쫀하면서 군데군데 절개가 들어가 편하다. 회색을 샀지만, 파란색, 빨간색, 검은색도 갖고 싶다. 게다가 안에 기모가 덧대진 MX도!! - 아크테릭스 아톰 LT후디 17년 블랙 - 겨울 겨울철 운행용 아웃레이어! 베이스레이어-미드레이어 위에 운행시 입는다. 땀에 젖어도 보온능력이 70% 유지되는 합성소재(프리마로프트)의 솜잠바로써, 가볍고 따뜻하다. 겨울철 운행용으로 뭘 사야할까 고민고민하다 그냥 등포 교복 샀는데, 좋긴 좋다. - 아크테릭스 감마 MX후디 18년 레드비치(붉은색) - 늦가을, 겨울 최고로 따뜻한 소프트쉘, 그 말은 곧 불용이 될 확률이 높다는 것. 고민고민하다 너무 예뻐서 사고야 말았다. 검은색이 스테디 셀러라지만, 붉은색이 몹시도 갖고 싶어 검은색 포기.(검은색 자켓으로 사서 출퇴근 복으로 입고싶음) 모투스를 안에 입고 0도~10도 사이에 세번 운행했음. 땀이 많이 남. 불쾌하진 않으나 지퍼를 열 수 밖에 없음. 결론은 모투스+ 영하일때 입으면 딱 맞을 듯 하고, -10도 정도되면 브린제 써모+미드레이어 입고 그 위에 입으면 아톰 LT를 대체할 수도 있을 거 같으나, 일단 해봐야 알 것 같음. <보온용> - 아크테릭스 세륨 LT후디 17년 리겔(블루) - 겨울 일반적인 경량패딩이다. 60% 가량 세일하길래 덥석 샀는데, 대피소 및 캠핑에서 잘 입고있다. 패킹시 아주 작은 크기로 줄어들어 휴대성이 높다. 적극 추천하진 않는다. 파타고니아 다운스웨터 17년 레드 - 겨울 블랙야크 히말라야 원정대 패딩 - 겨울 랩 뉴트리노 엔듀런스 - 겨울 [상의] - 아크테릭스 모투스 크루 LS 리겔(블루) - 봄,가을 - 아크테릭스 모투스 크루 SS 레드비치(레드) - 여름 겨울철 베이스레이어로 가능하고, 봄여름가을 그냥 입어도 좋다. 페이즈보다 두껍고 몸에 붙는 옷이 아니다. 디자인 및 기능은 무난한 편인데, 순전히 독특한 색감 때문에 샀다. - 파타고니아 캐필린 데일리 롱슬리브드 그래픽 티셔츠 그레이 - 봄,여름,가을 - 파타고니아 캐필린 데일린 그래픽 티셔츠 - 여름 강추하는 원단 재질이다. 아크의 모투스보다 더 얇고 부드럽다. 지인은 별로라고 하는걸 보면 이것도 호불호가 갈리는 원단인듯하다. - 마무튼 아콩카구아 프로 후디드 자켓 17년 블랙 - 겨울 겨울철 베이스레이어 위에 미드레이어로 입었다. 폴라텍 파워스트레치 프로원단인데 몸에 짝 붙게 나와서 살짝 부담스럽지만, 모자를 쓰게되면 눈코빼고 다 가릴 수 있어 조금 이상하긴 하지만, 좋은건 좋은거다. 겨울에 잠깐 잠깐 쉴때 지퍼 내려서 땀 식혀줘야해서 집업이나 지퍼 달린 미드레이어가 편하다.
- 브린제 슈퍼써모 반팔 - 겨울 입어본 사람마다 극찬한 겨울철 베이스레이어! 이거입고 아콩카구아 입고 운행하다 아콩카구아 지퍼를 내렸는데, 깜짝 놀랬다. 어디 만두집에서 만두찌던 솥 뚜껑을 열었을때 처럼 하얀 기체가 어마어마 하게 가슴팍에서 나오더라. 입으면 약간 그렇지만, 한 번 입어본 사람은 그 진가를 아는법! 강추! [모자] - 피엘라벤 아비스코 써머햇 베이지 이 베이지 색 찾으려고 모자를 수백개 봤는데, 겨우 찾았다. 연한 베이지색. 이쁘다. 단점은 너무 덥다. G-1000 원단 자체가 여러개인데 그 중 가장 얇은거로 추정이 되는데도 덥다 더워. - 파타고니아 덕빌캡 블루레드, 옐로우 그린. 써도 쓴거 같지 않은 모자. 떡진 머리를 감출때 쓰기 딱이다. 가장 많이 쓰는 모자. 2016년도에 산 블루레드는 딱딱한 챙이 있는데, 18년도에 산 옐로우 그린은 챙이 물컹하고 짧다. [출처] 등산복 착용기 (간단 리뷰) - ing|작성자 클린트 상의 : 남,여 : 베타 SL 자켓(아크테릭스)
하의 : 남 : 아비스코 팬츠(피엘라벤) 여 : 니카 팬츠(피엘라벤)
[출처] 옥트's 미친 유럽신혼여행 - 세번째 이야기 "TMB 2일차"|작성자 옥탑방트래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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