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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수 162 236 192 135 140 154 99 127 166 135 109
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일수 12 10 12
거리 155 148 190
대회수 2 2 2 (3) 23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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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3.31.일.맑음.맑음.3/10도,2~4ms
d=42k, m=190k, y=493k
공원사랑마라톤 참가.
기록 풀/4:47:17 (7823)
(구간기록)
5.25k/32:51/0:32:51
5.25k/33:55/1:05:06
5.25k/29:40/1:34:46
5.25k/30:08/2;04:54
5.25k/38;51/2:43:47
5.25k/42:14/3:26:01
5.25k/42:05/4:08:06
5.25k/38:40/4:47:17
~~~>1/4분기 수원마라톤클럽의 수백회 단체대회는 공원사랑이다.
6분 페이스로 4시간10분대를 목표로 뛰었으나 하프 이후,염려하던
왼쪽 무릅 안쪽의 건초염 통증으로 힘든 레이스를 펼치면서 겨우 완주했다.
봄의 전령인 3월에 풀코스 2회를 완주하는 것으로 힘들게 마감한다.
아쉽게도 달리기 마일리지 200k의 장벽을 넘지 못한다.
2019.3.30.토.비오락가락.3/10도
d=0
(저녁)
헬스 봉체조&풀스트래칭/1;40
*매킨지,스탠드허리제끼기 100x3
*스쿼트 100,카프레이즈 30
야누스의 두얼굴.
3월의 마지막 주말은 하루종일 비가 오락가락하더니 저녁에는
진눈께비가 내린다.
당연히 강원도에는 많은 눈이 내렸다는 소식이다.
3월이 이렇게 야누스의 두얼굴로 봄과 겨울의 변주곡을 연출하면서
4월로 넘어간다.
어제 김학윤원장에게 갔더니 왼쪽 무릅에 건초염이 생겼다고 한다.
여전히 무릅관절은 그런대로 잘 유지되고 있지만 건초염이 한동안
발목을 잡게 생겼다.걷거나 골프등 옥외활동에는 문제가 없는데
달리기 초기에 통증이 있고 활액이 원활해 지면서 통증이 없어진다.
김원장도 최근에 나같은 건초염이 생겼는데 제주 울트라도 뛰고 바로
동마도 3시간40분에 완주했다고 하면서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냉찜질과 스트레칭을 하면서 물리치료를 병행하는데 증상을 봐서
초음파충격파 치료를 하면 효과가 좋다고 한다.충격파 치료는 의료보험도
안되고 1회에 15만원으로 수가가 비싸다.
2019.3.29.금.맑음.4/13도.
d=0
(아침)
헬스 봉체조,간략 스트레칭(요추)&폼롤링/2시간
*매킨지,스탠드 허리제끼기 100x3
*푸시업,프랭크,브릿지 30x2
*스쿼트 100
공기 맑음.
모처럼 하늘이 맑고 공기도 깨끗하다.
이제 이런 날은 보너스 타는 기분이고 한층 업된다.
기분은 덩달아 쾌청이나 몸은 여전히 흐림이다.
집에 있는 것이 아깝고 멀리 꽃구경이라도 가고 싶은데 그렇다고 훌쩍
떠나 버리기에는 생활이 녹록치 않다.
작년에 자동차사고로 파손돠었으나 부품이 없어 교환하지 못한 사이드 램프나
성수동에 가서 수리하고 돌아 오는 길에 인근에 소재하는 김학윤정형외과에
들렸다 와야겠다.동마 2달전부터 안 좋았던 왼쪽무릅을 한번 체크해 보아야 겠다.
동네 병원에 가면 무조건 뛰지 말라고 하니까 아파서 가면 무조건 뛰면서 치료하라는
김학윤원장에게 발길이 가게 된다.
미스 트롯트.
요즘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티비조선에서 미스트롯을 뽑기 위한 심사를 하는데
기존의 선입견을 모두 내려놓고 봐야 할 정도로 재미지다.
트롯트는 우리 생활 속에 깊이 녹아 들어 있으면서도 왠지 젊은 세대에게는 푸대접을
받고 예술장르에도 정식으로 올라있지않고 삼류대접을 받아왔다.
나 또한 트로트를 놓지 않으면서도 약간 아래급으로 보는 경향이 없지 않았다.
기존의 '불후의 명곡'이나 '복면가왕'을 뛰어넘는 아마추어 가수들의 반란이라고도
할 수 있다.트로트가 이렇게 좋았었나 라고 반문을 하면서 시청하게된다.
달리기.
동마이후 10여일이 지났건만 근육피로가 완전히 가시지 않고 화장실 갔다가 밑 닦지
않고 나온 것 처럼 몸이 찜찜한 상태로 ~ing다.
가장 큰 원인은 이제 나이의 벽에 부딪쳐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고,두번째는 기초체력이
바닥나서 새롭게 충전이 되지 않으면 작살난다는 사전 경고음 같은 생각이 된다.
오늘부터 아침에 스트레칭 중심으로 몸을 풀던 것에 웨이트를 조금씩 추가하여 비중을
증대시키려고 한다.웨이트 또한 갑자기 욕심을 내면 몸의 면역체계가 무너지면서
계절의 나름함이 가중되고 무기력에 빠질 것 같아서 천천히 단계적으로 늘리고 올리려고 한다.
푸시업이나 프랭크등 각 종류별로 5셋트가 맞지만 지금은 두셋트도 버겁다.
'첫 술에 배 부르랴"하는 마음으로 느긋하게 가야한다.
2019.3.28.목.맑음.4/13도
d=11.5k, m=147.5k, y=450.5
(야간)
헬스 달리기,11.5k/1:18.5 (샤킹주 5.5k/40+죠깅부 6.0k/38.5)
(아침)
세라밴드,봉체조 & 간략 스트레칭/1;20
*매킨지,스탠드 허리 제끼기 100
*푸시업,프랭크,브릿지 약간
숙제.
어젯밤 동마완주기를 마치니까 큰 숙제를 한 것 같이 마음이 개운하다.
늦게까지 컴에 앉아 있었더니 피로감이 많이 쌓여 있는 느낌이다.
잠이 보약이다.
2019.3.27.수.맑음.6/16도
d=0
(아침)
헬스 봉체조,간략 스트레칭(요추) &폼롤링/2시간
*매킨지,스탠드 허리제끼기 100x3
*프랭크,푸시업,브릿지 30x2
*스쿼트 100
2019.3.26.화.맑음.5/16도
d=0
(낮)
코리아 CC 라운딩,86타(44+42)/4시간
2019.3.25.월.흐림.2/14도
d=0
(오전)
남산순환로 걷기/2:50
2019.3.24.일.맑음.-2/10도
d=16k, m=136k, y=439k
(아침)
팔달산 달리기,샤킹주,16k/2:01 (팔달산 3k/24+3k/24+23
+3k/22+도청잔디구장 4k/28)
후배들의 작은 정성.
몇달만에 수마클 일요훈련에 나갔는데 어제 내가 나오느냐고 물어 보았던
훈련팀장이 회원들의 정성이라면서 동마에서 서브4 복귀를 축하하는 화분을
건네준다.작은 정성이 큰 감동을 준다.
훈련에서 만난 젊은 후배들도 7순 나이에 서브4를 한 내가 대단하다면서
자기들의 롤모델이라는 축하의 덕담을 건낸다.
후배들에게 대접을 받아서 좋기도 하지만 빚을 진것 같은 마음도 들어서
동시에 부담스럽기도 하다.
근육피로가 완전히 풀리기도 전에 어제오늘 이틀연속으로 걷는 속도보다 조금
빠른 샤킹주로 몸을 풀면서 뛰었는데 상당히 효과가 좋다.
뛰고나서 오히려 몸도 가볍고 피로감도 많이 제거된 느낌이다.
달리기 인생도 어느덧 20년 가까이 되면서 수많은 부상과 달리기에 부수하여
희노애락으로 점철되었고 그에따른 노우하우도 많이 쌓였을듯 하지만 결국
내몸에 대하여 아는 것이 하나도 없다.
동마이후 극심한 피로감,성취감,허탈감등 종잡을 수 없는 감정의 기복으로 술도
많이 마셨지만 건강하자고 하는 운동이 오히려 이번 같은 경우는 독으로 작용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도 든다.
빨리 평상심으로 돌아와 초심으로 몸을 만들어야겠다.
경기마라톤에서의 500회를 향해서 매주 풀을 뛰면서도 서브4를 놓치지 않는
수마클의 윤고문이나 동마에서 나보다 1분30초 빨리 들어 온 손문희님은 오늘
공원사랑마라톤에서도 윤고문은 서브4로, 손문희님은 4시간6분으로 기염을 토했다.
남들은 나를 보고 대단하다고 하지만 나보다 술을 자주 많이 마시면서 잘 뛰는
이런 사람들을 보면 나보다 젊어서 그렇다고 치부해 버리기에는 내 존재가 작게
느껴진다.
그렇다고 이사람들과 경쟁하면 오히려 나를 망치는 지름길이 될 것 같고,나는 내 나름
대로 차분하고 내 능력에 맞게 롱런하는 것을 목표하면 될 것 같다.
2019.3.23. 토.맑음후 낮한때 진눈깨비.-2/9도
d=10k, m=120k, y=423k
(저녁)
탄천달리기(아파트-미금교)샤킹주 10k/1:14(5k/39+5k/35)
일진광풍.
오후에 어머니에게 가는데 갑자기 먹구름과 일진광풍이 불더니
진눈깨비가 순간적으로 퍼 붓는다.
눈비가 그치고 맑은 하늘이 나타나서 기분을 일시에 전환시키고
공기가 상쾌해져서 호흡마져 부드럽다.
기온이 내려가서 날씨는 쌀쌀하지만 맑은 공기가 아까워서 샤킹주로
주로를 달려본다.
(아침)
헬스 세라밴드,봉체조,간략 스트레칭(요추) &폼롤링/2:10
*매킨지,스탠드 허리제끼기 100x3
*푸시업,프랭크,브릿지 30x2
어쨋든 토요일.
벌써 일주일이 지나면서 주말이 되었다.
이번달은 스트레칭을 주당 5회씩,골프라운딩 주당 1회씩 꾸준히
이어오고있다.
청춘 어게인!
탄천변에도 꽃망울이 잔뜩 부풀어 오르고 잡초들이 무성하게 올라오고있다.
새삭이 파랗게 돋아나는 봄,나에게도 나만의 봄이있다.
바로 동마서울마라톤이다. 동마가 끝났으니 봅날이 가고있다.
오늘부터 슬슬 기초체력을 위한 워밍업 단계로 들어선다.
담달부터는 본격적이고 체계적으로 달리기 몸을 만들 계획이다.
다시 허리를 동여메고 결실의 계절,가을을 준비하면서 달려가야한다.
2019.3.22 .금.맑음.-1/8도
d=0
(저녁)
탄천(아파트-미금교,아름다운 교회)걷기,10.3k/2:03
한파주의보.
봄에 때아닌 한파주의보가 발령되었다.
강한 북서픙이 불면서 미세먼지를 날려 버렸는지 공기의 질은 괜찮다.
어제까지 이어진 과음으로 몸은 만신창이가 되어 하루종일 시체놀이로
방콕에서 보내고 저녁에야 겨우 몸을 추슬려서 워밍업 수준으로 탄천을 걷고
들어왔다.
동마이후 아무것도 안하고 먹고 마시고 싸는 원초적 본능으로 살아간지 5일째다.
다음주 부터는 술도 좀 금주수준으로 절주하고 생활과 운동에 삶으로 돌아가야겠다.
최금 운동일지에 글을 올리려면 1회 용량(1M)을 초과했다면서 내용을 올릴 수가 없다.
오늘 삼성전자 a/s에서 원격조정을 받았는데 우리 한강달 사이트에 문제가
있다면서 자기네는 별 방법이 없다고 한다.
혹시 사진이 용량을 많이 잡아 먹어서 그런가 하고 사진을 대폭 정리해도 마찬가지고
오늘은 아예 올라가지도 않는다.
할수없이 일지를 다시 만들어서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