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요새_ 2020년 11월 11일(수) ~ 11월 12일(목) 상영작_ 안산명화극장

[명화극장]

2020년 11월 11일(수) ~ 11월 12일(목) 상영작

독수리요새

(1968년,155분)

Where Eagles Dare

감독 브라이언 G. 휴튼

출연 리차드 버튼, 클린트 이스트우드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실존인물인 카나비 장군의 구출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독수리요새로 투입된 연합군측 특공대원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전쟁영화의 고전이자 걸작

잭 하긴스의 걸작 소설 <독수리 착륙하다>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사나이들의 의리와 신념,

전쟁의 잔인함과 휴머니즘을 담고 있다.

60~70년대 전쟁 영화에 많이 출연했던 리처드 버튼과

이탈리아 영화로 성공해서 할리우드로 돌아온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출연해 화제가 된 영화

주연을 맡은 리차드버튼이 제작자 카스트너를

직접 찾아가 여러 차례의 설득 끝에

7백만 달러의 제작비로 제작된 블랙버스터

아돌프 히틀러의 은둔지로 유명한

독수리 요새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근처의

베르히테스가덴에 위치해 있는데

산세가 험악하여 독수리만이 접근할 수 있다는

난공불락의 요새로 불려진 곳인데

이 영화는 가파른 산정에 위치한 오스트리아 고성

쉬로스 호헨베르펜에서 강풍과 눈보라의

역경을 뚫고 촬영했다고 한다.

2차 대전 소재의 첩보 액션을 다룬

최초의 영화「나바론 요새」이후

비슷한 소재를 다룬 전쟁영화들이 제작되었으나

브라이언 G. 휴튼 감독의 1968년 작품

「독수리 요새」는 기막힌 반전과 스릴 넘치는 액션의 연속

멋진 영화음악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전쟁영화의수작

난공불락의 요새로 잡입해 들어가는

줄거리나 분위기가 「나바론 요새」와 비슷하나

내부 첩자를 색출해내는 추리적 요소가 강하다

영화 속 다양한 인물들은 이중삼중의 가면을 쓰고

계속되는 반전으로 극적인 재미와 박진감이 넘친다.

제 2차 세계 대전 중, 나치가 장악한

유럽 대륙으로의 침공 작전 마무리를 위해

출발한 전투기가 추락한다.

비행기에 탑승하고 있던 카나비 장군은 작전의 핵심 인물로

연합군 측은 작전의 전모가 드러나기 전에

그를 구출하기로 결정한다.

그가 잡혀있는 곳은 독수리만이 접근할 수 있다는 뜻에서

독수리 요새라는 이름이 붙어있는 난공 불락의 요새였다.

이 요새를 정면에서 공략하려면 연대급 규모의 병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영국군의 롤랜드 제독은 특별히 선발된 7인의 특공대를 조직한다.

특공대원들은 모두 독일 장교로 변장하여 잠입하고...

상영기간 11월 11일(수) ~ 11월 12일(목)

상영시간  1회 10:30     2회 1:20     3회 04:10

11월 11일 수요일 3회 4시10분에는

극장 행사관계로

<독수리요새>를​ 상영하지 않습니다

[철인]

절대 TV로는 느끼기 어려운 영상이 알프산을 날으며 특공대를 실은 비행기가 긴장감있고 영화시간이 길어도 대형화면과 음향이 좋아서 집중해서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클린트이스트우드가 활약을 잘해주는데 서부의 총잡이 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