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가 이렇게 간구하니, 주님께서는 뜻을 돌이키시고, 주님의 백성에게 내리시겠다던 재앙을 거두셨다.> - 새번역 -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사 말씀하신 화를 그 백성에게 내리지 아니하시니라> - 개역성경 -
<이 말을 들으시고 야훼께서는 당신의 백성에게 내리시겠다던 재앙을 거두셨다.> - 공동번역 -
<So the LORD changed His mind about the harm which He said He would do to His people.> - NASB -
<So the Lord changed his mind and spared them.> - THE LIVING BIBLE -
첫댓글 지혜와 통찰력을 갖춘 모세가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24장에서 하나님과 이스라엘백성은 시내산언약을 맺습니다.
그리고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으로 40일 더 머물며, 율법과 계명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그새를 못참고 이스라엘백성은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어 달라며 아론에게 요구하고, 아론은 금붙이를 모아서 송아지상을 만듭니다.
이를 지켜본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완전히 없애버리고, 모세를 통해 큰민족을 이루겠다 하십니다.
어쩜 이스라엘백성의 조급함과 변덕 그리고 고집에 지친 모세는 이에 동의할 수도 있었겠지요.
그러나 모세는 "이 백성을 여기서 멸하시면, 이집트사람들은 이스라엘백성의 신이 저들을 산에서 죽이려고 출애굽했다고 조롱하지 않겠느냐?"는
지혜로운 말로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이는 고집이 센 이 백성이, 그 고집을 하나님 섬기는데 쓸 수 있지 않냐는 역발상적 통찰력이 작용한 열린 지혜에 기인하기도 합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간구대로 이스라엘백성을 멸하지 않으십니다.
지도자의 지혜와 넓은 통찰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지요.
우리들 또한 가정, 일터등에서 지도자로 설 때에 이러한 모세의 영성을 닮아가기 원합니다.